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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들리니가 끝났어요~~
1. ..
'11.7.10 11:47 PM (121.162.xxx.251)울아들과 제가 유일하게 본방사수 하던 내 마음이 들리니 가 끝났어요.
정보석이 그전부터 엄마보다 어머니가 더 좋았다고 할때부터 눈물 찍..
바보 정보석이 친엄마가 자기 버린걸 기억하고 있더군요.
주말 밤의 즐거움 하나가 사라졌습니다ㅠㅠ2222. 소나무
'11.7.10 11:48 PM (112.153.xxx.145)저두 아쉬워요 넘 재미있게 봤었는데
3. 간만에
'11.7.10 11:49 PM (110.8.xxx.175)이쁜 드라마..
감동도 주고,,웃음도 주고 눈물도 .....좋은 드라마인데 50회정도는 예상했는데...섭섭해요ㅠ.ㅠ4. ㅎ
'11.7.10 11:52 PM (211.209.xxx.109)이 사람이 쓴 그대 웃어요 라는것도 한번 보세요
그것도 가족드라마인데 엄청 웃겨요
좀 연장해서 중간에 재미가 덜했지만 엄청 재밌음
거기서도 마지막헤 최불암씨 돌아가셨던거 같네요
암튼 그대웃어요 . 작가라서 봤는데 이번에도 초반엔 좋았지만 중.후반부터 이상했음ㅜㅜ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보석씨랑 윤여정씨때문에 간간히 봤네요 ㅋ5. 풍경
'11.7.10 11:54 PM (112.150.xxx.142)저도 딸래미랑 같이 보면서 그냥 눈물 주루룩주루룩 해버렸네요
정보석이 어머니 보내면서 안울려고 애쓰는거하며
엄마보다 어머니가 좋은데....에서도 물론,,,
끝까지 재밌었는뎅,,,, 참말 아쉽슴돠6. .
'11.7.10 11:55 PM (180.231.xxx.67)영규가 알고 있었구나...
봉영규가 자신이 버려진걸 알고 있어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쏴 한것이
참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느낌 이었어요.
기다리며 보는 드라마였는데... 끝이 너무 급하게 끝난거 같아 아쉬워요.
정보석씨 연말 시상식때 꼭 상받길 빌어요.7. 풍경
'11.7.10 11:56 PM (112.150.xxx.142)그대웃어요~
앗~~~ 저 그것도 넘 재밌어서 봤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처럼 막 본방사수 했는진 모르겠지만, 그거 봤어요!
작가 이름까지 기억하면서 드라마를 봐야하는고,,, 감독 이름도 모르고,,,, - -;;
그저 배우들만 아는 것으로도 용량이 충분한거 같은데, 암튼 그랬군요!8. ...
'11.7.10 11:58 PM (180.64.xxx.147)결론이 어떻게 되었는 지 물어도 될까요?
생각보다 금방 끝나버린 거 같아요.9. ㅎ
'11.7.11 12:07 AM (211.209.xxx.109)결론은 할머니 돌아가시고 다 화해했어요
할머니 돌아가시면서 유골함 땅에 묻으면서
영규가 ...어머니가 우리 (친)어머니보다 옛날보다 더더 좋았다고 말하면서 그동안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막 이렇게 말해서 ... 영규가 그동안 친엄마가 아니라는걸 다 알고 있었다는게 나름 반전이라면 반전이예요.
그리고 암튼 다 같이 모여서 행복하게 웃으면서 끝나요 ㅎ (대충봐서 잘 몰라요 ㅎㅎ)10. ^^
'11.7.11 12:25 AM (116.39.xxx.99)가족의 탄생!! 저도 한국영화 중에서 손에 꼽는 수작이라고 생각해요.
배우들 연기도 너무 좋았고, 구성이랑 음악이랑 모든 게 다 좋았어요.
특히 고두심씨 자연스런 연기... 대박이었죠. 엄태웅이랑 커플..ㅋㅋㅋ11. 풍경
'11.7.11 12:27 AM (112.150.xxx.142)올~~ 해피엔딩! 완전~~ 권선징악!!
태현숙도 장준하에게 사과하고,
장준하도 봉우리에게 고맙다고 인사하고,
차동주는 승철이에게 정식으로 봉우리와의 사이를 인정받게되고,
장준하는 우회적으로 친엄마에게 자기 옆에 있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또또 뭐가 있었지요
어찌 그리 몰입해서 봤다면서 배역 이름도 기억이 안난답니까
에잉~~~~ 죄송해요... 기억력 여기까지!!!12. 흑
'11.7.11 6:08 AM (121.134.xxx.86)엔딩 주제가 나오면 눈물 날 것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