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까 형제간의 형편 글을 읽고...

형제간우애는어디까지 조회수 : 1,242
작성일 : 2011-07-10 20:33:01
아까 형제간의 형편글을 읽고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연예인들 보면 백억대 빌딩 소유 그런글들 종종 올라 오잖아요?
그럼 그 연예인 형제들은 무슨 생각이 들까요?
사실 부모 입장에서는 형제들이 다 같이 잘살면 좋겠지만 살다보면
차이가 날때가 있잖아요?
솔직히 받는 사람이 너무 뻔뻔하게 받으면 주는 입장에서도 왜 내가
힘들게 벌었는데 이렇게 줘야 하나 싶기도 할테고...
받는 입장에서는 같은 형제끼리 뭘 그런거 신경쓰나 그냥 형제니깐
아무 부담없이 받는거지 내 형제니깐 이런 생각도 할테고....
글쎄요.. 연예인들은 특히 많은 수입을 얻는 연예인들 같은 경우
형제들에게 도움을 줄까요?
문득 궁금해서요. 별게 다 궁금하죠? ㅎㅎㅎ
IP : 121.169.xxx.10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1.7.10 8:34 PM (221.138.xxx.118)

    케바케 아닐까요?? 돈잘벌어서 정말 아무 거리낌없이 도와주는 형제도 있고, 부모만 챙기는 사람도 있고 부모형제 나몰라라하는경우도있고..

  • 2. 대부분
    '11.7.10 8:54 PM (211.215.xxx.84)

    대부분 연예인들이 여기저기 많이 퍼주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벌어도 남은게 없고 소녀가장 소년가장이 많죠.

    전 그 글 쓴 원글인데요.
    아무리 형제가 잘 벌어도 너무 지나치게 받기만 하는 건 본인에게도 안좋고 그 주는 사람에게도 안 좋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어떤 연예인들 형제 자매들은 부담안주려고 노력한다고.. (이선희 남동생이였나? 그랬던 거 같아요) 참 좋은 동생이라고 생각했어요.
    연예인도 많이 벌지만 고생고생해서 버는 직업이고 그 세계가 정말 험한데다 버는 시기도 한정적인데 형제가 잘번다고 기대면 안되지요. 자기 살길은 자기가 찾아야지요. 스스로를 위해서도..
    자존심 얘기 하시는 분도 있는데 정말 자존심이 있다면 도움 받으면 자기도 주려는 생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 3. ..
    '11.7.11 10:36 AM (118.37.xxx.36)

    형제끼리 돕고 사는 건 맞지만
    중심 잘 잡아야지 안 그럼 첨에나 고맙다하고 나중엔 당연하게 여기고...

    아는 집은 친정아버지가 참 잘 하세요

    자식들도 그렇고 절대 친척들에게 눈 먼 돈 대주지 않으세요

    그렇지만 기부 확실히 하고
    열심히 일해서 돈 모아 집 산다거나 대학 들어갈 때, 결혼할 때 든든하게 지원하신대요

    단 열.심.히. 바라지 않고 성.실. 노.력.이 보이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1117 일요일에 혼자있는거 생각보다 외롭네요 2 ``` 2011/06/19 724
661116 얼굴 가죽(^^)이 두꺼워지는 건 나이가 들어서인가요? 5 ... 2011/06/19 931
661115 댓글 달때마다 warning......표시가 뜨는데 이거 뭔가요? 11 도움 2011/06/19 477
661114 2000명의 여자는 취미였을지 모르지만, ‘플레이보이’는 그의 인생이었다 3 ... 2011/06/19 1,113
661113 믹서기~~~~ 2 믹서기 2011/06/19 365
661112 남편이 새벽에 어떤 여자에게 계속 전화를 걸었는데... 5 찝찝 2011/06/19 2,690
661111 초 6 딸아이 책상 의자 어떤게 좋을까요 2 의자 2011/06/19 388
661110 sm이 쿨하게 풀어주면 좋으련만 77 sm 양보좀.. 2011/06/19 2,879
661109 82가 정답이다. 3 네가 좋다... 2011/06/19 527
661108 남편과 살면서 소소하게 부딪히는 것들 어떻게 하세요?? 19 열받음 2011/06/19 1,939
661107 왜 급전이 몇 시간씩만 필요한 걸까요? 3 도대체뭘까?.. 2011/06/19 1,222
661106 홍삼정 어디꺼 드시나요? 5 ... 2011/06/19 759
661105 일요일 아침 9시에 피아노 치는 건 어떠신가요? 3 황당 2011/06/19 1,141
661104 방금 티비에서 방영한 진품명품에서요.. 3 진품명품 2011/06/19 675
661103 흙탕물 얼룩묻은옷 어떻게 세탁해야지워질까요? 1 ㅠ.ㅠ 2011/06/19 710
661102 원전. 23일은 조심하는게 좋겠죠? 21 .. 2011/06/19 2,197
661101 엉엉 울고 싶ㅇ요 2 살림초보 2011/06/19 522
661100 오토비스 자동 물걸레 청소기 혹시 써보신분 계신가요? 2 ... 2011/06/19 839
661099 부모님 건강검진 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건강검진 2011/06/19 121
661098 언빌리버블스토리 성우요..너무너무 안어울려요 ㅠ.ㅠ 4 서프라이즈.. 2011/06/19 535
661097 [급질] 달걀이 똑 떨어졌어요.. 달걀없이 빵 만들 수 있나요?? 4 ? 2011/06/19 571
661096 듀5백 의자 너무 비싸요. 그만큼 좋은건가요? 18 책상의자 2011/06/19 1,817
661095 원전 직후랑 지금 방사능 상태...질문이요! 4 3.4월이랑.. 2011/06/19 1,015
661094 매실장아찌를 소금에 절여서 만들면 안될까요? 2 매실 2011/06/19 1,226
661093 지금 양재 코스트코 사람 많을까요? 6 답답해디져 2011/06/19 898
661092 내 인생에서 루이비똥백을 사주는 첫사람이 남편도 아니고 언니라니... ^ ^;; 11 ... 2011/06/19 2,524
661091 락앤* 보냉병이 이상해서요 10 허니 2011/06/19 1,292
661090 친언니가 이렇구요... 28 팔자타령 좀.. 2011/06/19 10,703
661089 일본여행 1 김** 2011/06/19 480
661088 오늘 점심 뭘로 하실건가요? 24 배고파 2011/06/19 1,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