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랐습니다. 청춘 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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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
52세 이상 청춘 합창단 뽑는데
노래를 정말 잘하시네요...
70세의 폭풍 테너들은  성악가 못지않고
전직 아나운서에 교수 강사 화려한 경력들
그대로 뭍히기엔 너무 아까운 실력 심사보는 사람들도 기립박수 나오고...

살아온 세월이 있어서 한분한분 감동이 이어지고
지난주 남격은 ... 김국진 우는모습 감추려고  메모지로 얼굴을 가리고
다들 먹먹해서 질문도 못하고...저도 엉엉 울었드랬습니다...
윤형빈이 그러더군요 나이들어도 꿈은 있다고 하는말에 놀랐다고

이말에 김태원이가 그랬나 ?? 다 꿈은 있는데 내색을 안할뿐 이라고
다들 합격했으면 좋겠어요.
아""  정말 상상 이상으로 잘 부르더군요....
다들 노래 잘하니까 김태원보고 복도 많다고 하던데....

[장화]

그런가보더라구요.
저 아는 분은 67세이신데 대학을 들어가시겠다고 하더라구요.
평생 한이 된다고...

[윤괭]

가슴이 뭉클해지더라구요.
저는 남자의자격 팬이지만 정말 이번 미션 너무 잘됐으면 정말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