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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너무 답답한데 왜 그럴까요.. ㅠㅠ

답답 조회수 : 554
작성일 : 2011-07-10 16:12:57
몇년전부터 가끔씩 숨쉬기가 힘들었어요.
그래서 억지로 한숨을 크게 쉬지 않으면 숨이 안쉬어져서 죽을것만 같은 느낌...
그럴땐 한숨 푹푹 쉬면 되니까 그나마 그냥 참을만 했는데요.

요즘엔 숨 안쉬어지는 증상에다가
목에 뭐가 낀것처럼 느껴질때도 있고,
제일 괴로운거는 목이 간질간질 하다고 해야 하나..
피부가렵듯 가려운건 아닌데 참을수 없는 간질간질함이 말로 표현이 안되네요.. ㅠㅠ
그래서 수시로 목구멍을 조인다든지,
기침을 할 수 있을것 같을 땐 기침을 해서 목의 가려움을 해소한다든지 하는데요..
이게 빈도가 너무 잦고, 숨이 안쉬어지는 증상과 겹쳐지니
기침도 내맘대로 안나오고, 자연스레 숨을 들이쉴수도, 내쉴수도 없어요..
그래서 자주 켁켁 거리게 됩니다.

이 증상이 글로 제대로 표현이 안되서 더 답답하네요.. ㅠㅠ

3월쯤 임파선염으로 이비인후과에 갔었는데 목구멍 보고 그때 별 이상은 없다고 했었거든요..
그런데 3월부터 아팠던 임파선이 (붓기는 다 빠졌지만) 아직까지 침을 삼킬때마다 찌릿한 느낌이 들고요..
임파선염이 다 낫지 않아서 그럴까요?
(의사선생님은 임파선염은 원래 오래 간다며, 자연스레 나을거라고 하셨어요)

혹시 이런 비슷한 증상이 있으셨던 분 계시나요?
임파선염으로 갔을 때도 대수롭지 않게 얘기를 하셔서
이정도 증상가지고 병원 찾아도 병명도 안나올것 같아서요..
혹시 이비인후과 말고 다른 과를 가야 하는건지....
IP : 124.61.xxx.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0 4:23 PM (116.37.xxx.204)

    한의원 가시면 매핵기라고 할 겁니다.

  • 2. ..
    '11.7.10 5:07 PM (112.151.xxx.37)

    갑상선에 병생길때 그리 시작하는 경우 많다더군요.

  • 3. 원글
    '11.7.10 5:14 PM (124.61.xxx.15)

    두분 모두 감사합니다.
    평소 왠만하면 병원 잘 안찾는데,
    숨통이 조여오니 어느 병원을 가야 할지도 모르고 참 답답했거든요...

    매핵기랑 갑상선에 대해 공부 좀 해보고 병원도 가보고 해야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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