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아들~
작성일 : 2011-06-18 22:17:40
1063501
허전하군요.
지난 수요일부터 도서관에서 시험공부 한다고 옷가지 챙겨서 갔어요.
오늘 오후에 집에 들어와보니 언제 들어 왔는지 샤워하고 옷 갈아 입고 있더군요.
고생했다 아들~~
응~
바로 나가더군요.
여친하고 영화 본다나요.
며칠만에 보는 녀석인데 그냥 씽 나가는 뒷모습을 바라보니
이제 내아들이 아닌듯 허전하네요.
나쁜놈~~
지 아쉬울때만 뽀뽀해 주지....
IP : 119.200.xxx.20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222
'11.6.18 10:25 PM
(180.70.xxx.185)
저두그래요 아들하고 사귀는년 머리채를 확 잡고싶네요 ⓑ
2. 먼산
'11.6.18 10:31 PM
(119.200.xxx.202)
머리채를 확 잡고 싶다는 말씀은 좀 과하군요.
제 아들을 좋아하고 제 아들이 좋아하는 남의집 귀한 여식인데 어찌 그런....
좀 서운할뿐 두녀석 같이 있는 모습을 보면 이뻐 죽겠는데요.
이루어질수있는 사랑인지 아닌지 지금은 알수없지만
그래도 아름다운 한쌍이랍니다.
3. ..
'11.6.18 10:33 PM
(119.196.xxx.80)
이쁜 아들 자랑이신거죠? ㅎㅎㅎ
여자친구도있고 대학생되서 엄마한테 뽀뽀 해주는 아들이면 상위 5% 살가운 아들 맞네요 ㅎㅎ
밖에나가지도않고 게임만한다고 속터지는 제 친구들 많더라구요.
4. 먼산
'11.6.18 10:36 PM
(119.200.xxx.202)
ㅋㅋ
윗님 말씀 들으면 자랑이 되는군요.
그래도 하루하루 서서히 멀어져가는 녀석이 아쉬울 따름이네요.
5. .
'11.6.18 10:37 PM
(119.203.xxx.73)
우리집 대딩도 어제 시험끝나고 방학해서 집에 왔어요.
여자친구도 시험 잘봤냐고 물으니
자기랑 똑같이 공부했다네요.
그래서 **가 시험 잘봤음 네 공이 크니 한턱 내야겠다라고 말하니
"**가 도서관 자리잡아 줬어~"
제가 웃으면서 그랬네요.
아이고~ 잘된건 다 **덕이네.ㅎㅎㅎ
대학들어가 여자 친구 처음 사귀었는데 그 여친이랑 1년째 잘 지냅니다.
처음엔 좀 신기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우리 아들의 남자 친구랑 똑같이
그냥 아들 친구로 생각되고 이쁘고 그렇네요.
6. 먼산
'11.6.18 10:40 PM
(119.200.xxx.202)
점 하나님은 좋으시겠네요.
자리도 잡아주고 공부도 함께해주는 여친이니 얼마나 좋을까요?
1년째 사귀고 있으면 앞으로도 오래오래 갈것 같군요.
제 아이도 들어가자마자 여친에게 꼬심(?)을 당해 벌써3년째 사귀고 있어요.
ㅋㅋ
4년 선배랍니다.
7. ㅎㅎ
'11.6.18 10:58 PM
(211.208.xxx.201)
저의 시어머니도 저러셨을까요?
그래서 며니리를 가족이 아닌 객식구로
미워하시나봐요. 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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