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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 고모 차이점에 대해서...

나라면. 조회수 : 1,253
작성일 : 2011-07-09 20:06:12
IP : 59.9.xxx.12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신감충만
    '11.7.9 8:09 PM (211.207.xxx.166)

    고모든 이모든, 남의 자식이뻐하는 사람은 두가지인 거 같아요,
    사랑이 많든가, 본인 스스로를 사랑하든가.

    본인이 사랑과 자신감이 충만해서
    그냥 아이들에게도 그 에너지가 그대로 이전되는 듯.

  • 2. 그리스가자
    '11.7.9 8:12 PM (180.189.xxx.84)

    고모?이모? 상관없이 사람 성향에 따라 다른 거죠...나 이뻐하는사람 이모? 나 어렵게하는 사람 고모? 이런거 없는거 같아요

  • 3.
    '11.7.9 8:16 PM (125.186.xxx.168)

    원글님 말도 일리가 있어요. 옛날분들은 그런분들 많으시더라고요.
    울 고모할머니들이 아빠 형제들 대학다닐때 용돈 많이 주셨다고 하시던데 우리고모들도 마찬가지로 ㅎㅎ. 여자형제 자식과는 다른 어떤게 있나봐요. 물론, 올케와 사이가 좋아야겠지만..

  • 4.
    '11.7.9 8:22 PM (220.86.xxx.175)

    이모, 고모 구별 안하는데 하는집이 많은가봐요.

  • 5. .
    '11.7.9 8:22 PM (125.152.xxx.76)

    얼마전...청소년들 상대로 설문조사 했는데.....

    어디까지 가족이라고 생각하는냐는 조사에.........이모까지 라고.....^^;;;;;

    아무래도 이모하고 교류가 더 많으니....

  • 6. ...
    '11.7.9 8:23 PM (175.118.xxx.89)

    우리 이모가 그렇더군요. 다른 삼촌 분들에 비해 저를 제일 많이 챙겨주셨지만
    저희 엄마와의 대화 중에 외삼촌 아이들이 성도 같기에 성이 다른 조카들보다 더욱더
    잘되었으면 한다고. 저희 어머니도 같이 수긍을 하시고...
    전 그래도 제일 많은 관계를 가진 절 이뻐할 줄 알았는데, 마음은 외삼촌 아이들에게
    더 가있는 것을 느끼고는 마음이 쬐끔 싸아 해지더군요. 괜히 사촌들에게 쓸모없는
    라이벌 의식도 생기구요. 하하

  • 7.
    '11.7.9 8:32 PM (125.186.xxx.168)

    ㅋㅋㅋ윗님 맞아요 ㅎㅎㅎ. 자매들끼리 경쟁 장난아닌듯..

  • 8. 나라면.
    '11.7.9 8:38 PM (59.9.xxx.120)

    그렇지요?
    저랑 생각같으신 분들 많으시구나...ㅎㅎㅎ
    네 저도 저희 올케가 잘하든 말든 상관없이 조카가 이뻐요.
    웬지 걔가 잘 되어야 제 친정이 좀 번창할 것 같고...ㅎㅎ 쓸데없이 한 배 탄 것 같다니
    까요.ㅎㅎㅎ

  • 9. .....
    '11.7.9 8:41 PM (211.207.xxx.166)

    어떤 분이 그러던데, 친정이든 시가든 조카들이 잘되면 경쟁심보다는
    내가 속한 집단이 업그래이드 되는 거 같아서 뿌듯하다고,

    저도 은근히 조카들 많이 도웁니다, 이쁘기도 하구요.

  • 10. 제 경우는
    '11.7.9 8:48 PM (115.64.xxx.230)

    반대이네요.. 저 고등학교때 부모님 이혼하시고 아버지 직장잃으시면서 아버지따라 서울로 이사했었는데요..저 고3때.. 아버지 서울서 새로 시작하신 사업도 실패하셨는지 집에 잘 들어오지도 않으시고.. 하튼 많이 힘들었어요.. 그

  • 11. 근데
    '11.7.9 8:58 PM (115.136.xxx.27)

    위의 제경우는 님같은 경우.. 여자분 아니신가요? 그게 또 남녀차별이 있더라구요. 슬프게도 말이죠.. 남자조카였다면 웨이터하라고 고모가 안 그랬을텐데.. 여자조카라. 시집가면 남의 사람이다.. 라는 심리가 있어서 그랬을 거예요..
    예외인 경우는 물론 있지만 .. 대부분 고모나 이모한테 능력이 비슷한 남자 조카 여자 조카 둘 중에 한 명만 골라서 공부시키라고 하면 진짜 90프로가 남자 조카 택할겁니다. 씁쓸한데 세상이 그래요.. 남자조카가 잘 되야 집안을 일으키는 듯한 기분이 드나봐요.

  • 12. ...
    '11.7.11 5:35 PM (220.76.xxx.217)

    다 그런거 아니겠지요.
    전 아빠 건강때문에 공부 포기해야 할때...
    고모들은 취직하라고 하고 이모들은 공부해야 한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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