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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서 온 아이들 10살 12살 아이들 데리고 여행 할만한 곳 추천 부탁드립니다
차는 없지만 한 3박 4일 ~ 5일 정도까지 생각해 볼려고 하는데요,
한국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너무 따분하지 않고 좋았다 느끼신곳 있으시면
추천 해 주셔요...교육적이기까지 하면 더 좋구요.^^
1. coffee
'11.7.9 7:38 PM (110.12.xxx.178)외국에서 나고 자란 친구의 아이들 중2,초4 남매 용인 민속촌에 데려가니 참 좋아하더군요. 저도 그 곳 교욱적으로 좋다고 생각했던 터라 더불어 구경도 잘 하고 이것저것 알려줄 것도 많아 돌아오는 길에 그 아이들이 한 층 더 친근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아이들도 신기해하고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흥미롭게 구경하더군요. 그 풍경 속에 들어있는 자신들의 모습도 재미있어하구요. 제주도도 추천합니다.
2. ^^
'11.7.9 7:38 PM (124.61.xxx.54)경주
안동
용인 민속촌
남산 한옥마을
잠실 롯데 민속 박물관
용산 국립 박물관
옛 것이라고 따분하지 않고 정말 재밌게 즐길 수 있어요^^3. 요건또
'11.7.9 7:44 PM (182.211.xxx.176)우리 조카들은 제주도를 가장 좋아하더군요.
박물관도 좋고 산책하며 놀기도 좋고 휴양 시설도 좋다구요.
그런데, 어느 지역 추천을 원하시는데요?
수도권이시라면 윗 댓글들 추천 좋지요.
그 외에 고궁 산책도 좋아하더군요. 경복궁이나 덕수궁 같은 곳들이요. 서오능 같은 곳은 아주 신기해하기도 했구요.4. 무아음악감상
'11.7.9 7:59 PM (124.53.xxx.49)수도권이시면 하루는 서울시티투어버스 추천합니다..
전 도심순환노선으로 선택했는데 중앙국립박물관, 남산 한옥마을, 남산타워, 인사동, 청와대에서 내려서 보심 좋을거 같아요5. 요건또
'11.7.9 8:05 PM (182.211.xxx.176)아.. 저도 방금 그게 생각 나서 쓰려고 들어왔는데...
무아음악 감상님 추천처럼 시티 투어 버스도 좋아하구요, 한강에서 배 타는 것도 좋아하더군요.6. 시티투어
'11.7.9 9:10 PM (115.136.xxx.27)서울에서 시청 앞에 있는 대한문에서 수문장 의식 시간 맞춰서 보시구요. 거기서 덕수궁 돌담길 따라서 쭈욱 10분 정도 걸어내려 오시면 ,, 정동극장 있습니다..
거기서 난타 공연 보시는게 어떨런지요.. 어린 아이들도 웃고 굉장히 즐거워했어요.. 강추입니다. 그리고 저녁은 삼청동 가서 드시고 그 뒤쪽의 한옥촌도 보시면 좋아요..
그리고 코엑스 아쿠아리움, 잠실 롯데월드, 키자니아도 한 번 데려가 주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7. ^^
'11.7.9 9:31 PM (175.123.xxx.120)경주쪽 가시면 좋을것 같긴한데요 너무 더운날은 피해서 구경하시는게 좋을듯해요
저희 작년 한여름에 안동 하회마을 갔다가 너무 죽도록 힘들었어요
울 아들도 왠만하면 구경하는것 좋아하는데 짜증 내더라구요 그늘이 거의 없어서...
경주쪽은 물놀이 할수있는곳(한국서 자란애든 외국서 자란애든-경험상 애들은 다 좋아합니다)
있으니 거기서도 놀수있고 여러가지로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