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를 쪄서 먹는데 왜 아린가요?
작성일 : 2011-07-09 17:13:05
1075582
껍질 째 깨끗이 씻어 쪘는데
껍질은 벗겨서 먹구요..
그런데 너무도 아리네요.
그렇지 않은 것도 있는데
목이 씨리도록 아리네요.
왜 그런건가요?
아리지 않게 하는 법은 어찌 쪄야 하는지요?
IP : 125.141.xxx.2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면봉
'11.7.9 5:21 PM
(180.70.xxx.104)
감자 껍데기를 벗겨서 쪄보세요
뉴슈가(아주눈꼽만큼만)넣고 굵은소금 조금 넣고 찌면
아리지 않을꺼예요
2. 감자는
'11.7.9 5:24 PM
(180.70.xxx.45)
감자는 물에 퐁당 담가서 삶아야 아리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고구마는 쪄야 하고 감자는 삶아야 한다고.. 저는 껍질 까고 잠길 만큼 물 부어서 가열하다가(소금 쬐끔 넣어요) 익을만큼 끓으면 물을 거의 따라내고 약한 불에 수분을 날립니다. 그리고 반찬 하는 데는 수미 감자를 많이 쓰지만 삶아서 분 나는 감자를 드시고 싶으면 두백이라는 품종으로 사시면 더 좋습니다.
3. 껍질을 벗겨
'11.7.9 6:00 PM
(121.132.xxx.190)
껍질을 깎아내고 삶으세요.
4. 오호라~
'11.7.9 6:18 PM
(125.186.xxx.123)
저도 감자아린맛에 대해 수 년간 궁금했었는데,,,아직까지도 답을 못찾았아요. 네이버 지식인, 주변 어르신들....답이 없었는데,,180님 말씀은 첨 들어봐요.이제야 열쇠를 찾은듯....이렇게 답하신분 첨봤거든요.그래서인지..얼마전에 물에 잠겨 (실수로 물을 많이해버려서) 삶았었는데 식어도 감자비린내가 안났었어요. 그래서 아이들도 맛나게 먹고,,,저는 그 감자가 좋은 감자라서 그런줄 알았는데 삶는방법에 비법이 있었는듯`~~
5. 바다
'11.7.10 12:23 AM
(125.134.xxx.120)
제가 하는 방식 - 감자를 분이나게 파삭하게 삶아 먹으려면 타박감자를 구입 하고 껍질벗기고 4등분 해서 물을 자작하게 붓고 소금 쬐끔 넣고 끓인다. 좀 익었다 싶으면 물을 따뤄 버리고 물 한컵에 설탕 약간 타서 부어준다.센불에서 팍팍 끓이다가 물이 다 졸았으면 냄비를 들고 까불어 준다. 끝 ------------옛날식으로 양은냄비가 더 맛잇어요
6. 특히
'11.7.10 2:56 PM
(61.253.xxx.53)
싹난부분 파란색 감자들이 더 아린 듯해요.
그런 경우는 쪄서 안먹고 찌개난 국으로 돌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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