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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첼로 가르쳐도 되나요? 피아노 전공 동네친구말로는 ...

첼로 조회수 : 1,351
작성일 : 2011-06-17 23:17:10
아이 악기하나 배우게 하고 싶은데요.
선생님을 물색해 놓앗는데 2/2 싸이즈 하면 된다고 하구요...

그런데 동네 피아노전공엄마 말로는.. 첼로는 초1아이 몸으로 배우기 쉽지 않다고.. 지탱하는 힘이 없고.. 뭐..그런설명이던데요..

다른 경험님 계시면 말씀좀 주셔요~ ^^
IP : 175.195.xxx.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학년
    '11.6.17 11:21 PM (220.70.xxx.199)

    제가 예전에 바이올린 배웠었는데 고학년 되서 선생님이 첼로 하라는데 집 형편이 안되서 못 배웠어요
    암튼 그때 선생님 말로는 제 손이 크고 키도 크고 덩치도 좀 있으니 첼로 하기엔 딱 좋다고 하셨거든요
    어느정도 지탱할수 있어야 하는 힘도 있어야 하고 손도 좀 크면 좋겠지요
    그분이 나름 생각해서 말씀해주신걸거에요

  • 2. 별로
    '11.6.17 11:23 PM (125.186.xxx.11)

    딸 첼로 전공을 목표로 하는 엄마가 주변에 있어요
    덩치도 크고 힘도 좋지만, 유아기 피아노부터 시작해서, 1학년부터는 바이올린 시키는 중이에요
    지금 3학년인데 이제 차차 시작할 생각하고 있구요
    악기가 1학년이면 좀 버겁지 않을까요?

  • 3.
    '11.6.17 11:24 PM (125.181.xxx.163)

    첼로가 몸으로 지탱하지 못할정도로 무거운 악기인가요?
    제 아이 6살때부터 배웠는데요
    지탱할 힘이 없다는 이유로 싫어 하지는 않던데요.

  • 4. 첼로
    '11.6.17 11:25 PM (175.195.xxx.58)

    댓글님들 감사해요. 애가 보통 몸집이고 엄마닮아서 손이 작은데, 앞으로도 쭉 평균치보다 손이 작을듯... 좀 더 크면 할까요..? 아우 고민되네요...
    이맘땐,, 바이올린이 좀 더 접근하기 쉬울까요?

  • 5. 원글
    '11.6.17 11:26 PM (175.195.xxx.58)

    엥님~ 그래요? 아우 더 고민되네요. ㅋㅋ 고맙습니다~

  • 6.
    '11.6.18 12:00 AM (180.230.xxx.188)

    이릅니다. 일단 바이올린으로 현악기 접근해보고 천천히 결정하세요. 첼로는 악기가 커서 엄마 일거리가 많습니다.어릴땐 항상 악기들어다줘야하고 대중교통 이용하기도 좀 그러니 차태워다줘야하고 악기뿐아니라 줄 및 모든 비용이 바이올린보다 항상 돈이 많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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