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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 브래지어는 얼만큼 나와야 사주나요?

초보맘 조회수 : 733
작성일 : 2011-07-09 13:22:09

한없이 긍정적인(^^)외동딸을 가진 엄마입니다
본인 스스로 사춘기라 주장하며 요즘 한창 성교육책을 끼고 사는데
근래들어 자꾸 브래지어를 사달라고 하네요
제가 보기엔 한쪽은 아직 유아틱하고 한쪽만이 조짐이 조금 보이는데
본인은 몸을 보호해야 한다며 자꾸 사달랩니다--;
저 어렸을때는 두쪽다 봉고스름^^할때 사주셨던거 같은데
흔적만이 보이고 있는 이쯤 사줄만한게 있나요??
보호할 건덕지(?)도 없어서 말아올라갈듯한데....
선배맘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IP : 61.43.xxx.1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9 1:26 PM (121.174.xxx.177)

    사주세요. 주니어용 있잖아요.
    그게... 왜 사달라로 조르냐 하면요, 이제 예민해지니까 버스 탈 때라든가, 사람 붐비는 곳에서 살짝 스치기만 해도 불쾌한 느낌이 오거든요.
    그러니까 스스로 보호하고 싶은 거예요.
    저도 사춘기 때 막 봉긋 솟아오르기 직전이었는데 옷 바깥으로 살짝 스치기만 해도 죽고싶어질 정도로 불쾌했던 기억이 있어요. 아마 그런 것 때문에 사달라고 조르지~ 싶어요.

  • 2. ..
    '11.7.9 2:05 PM (114.205.xxx.236)

    커지기 전 단계, 그러니까 막 커지려고 할 때 아무래도 민감해지니까
    스치면 불쾌하기도 하지만 아프기도 한가보더라구요.
    (나도 여잔데 그 때가 까마득...기억이 안나네용 ^^;;)
    몇 살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본인이 스스로 사달라고 하니 기특한 마음도 있네요.
    울딸래미는 사다가 입혀줄려니 불편하다고 안 하면 안 되냐고 했었는데.

  • 3. ^^*
    '11.7.9 2:07 PM (221.162.xxx.75)

    쥬니어용으로 런닝인데 가슴부분 덧대어 나오는 1단계 런닝부터 사준 기억이 나네요^^

  • 4. ,
    '11.7.9 2:08 PM (110.14.xxx.164)

    본인이 원하면 사주세요 애들끼리도 왜 안하냐고 하대요
    여름이라 더 잘 티나고요

  • 5. 우리애
    '11.7.9 2:50 PM (58.124.xxx.211)

    5학년 .. 가슴 아주 쪼금 나왔어요.. 쥬니어런닝 앞부분은 겹으로 되어있는것... 사줬는데...
    그 런닝 입으면 덥다고 이제 안입는대요... 손만 스치면 아프다고 해서 사줬는데도....사주니 무지 좋아했거든요...ㅎㅎ
    브래지어도 제일 첫단계로 사주세요... 며칠 하고다니다 보면 슬그머니 벗던데요?
    사두어도 어차피 1년이내에 하지 않을까요? 전 그런마음으로 사줬어요..

  • 6. 조언
    '11.7.9 2:57 PM (121.125.xxx.198)

    할수만있다면 와코루나 그런류의 좋은제품으로 사주세요
    속옷에 돈들여 손해볼것없더라고요

  • 7. ㅋㅋㅋㅋㅋㅋㅋ
    '11.7.9 4:22 PM (112.186.xxx.247)

    보호할 건덕지가 없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 사줌
    '11.7.9 11:20 PM (115.137.xxx.110)

    울 딸도 런닝은 싫다네요...
    처음하는 브라있어요...스포츠브라처럼 생겼어요...예쁘게...
    뽕긋 나오면 2단계 어깨근줄 조절되고 와이어 없는것 사주시면 되요
    개인적으로 쁘띠랭 이라는 브랜드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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