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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친정식구 첫 여행,시골마을 호우특보 출발할까 말까요...

장녀 조회수 : 354
작성일 : 2011-07-09 13:19:49
여러분들 의견을 듣고 싶어요..
전북 장수마을 하늘내 들꽃마을 펜션 오늘부터 1박 2일 예약했는데요..
방금 짐싸는건 마쳤는데 곧 들어온다는 남편 기다리면서 너무 마음이 심란해 글 올려봐요..
작년 제주 첫 여행때도 비가 와서 괴로웠는데 오늘 또 이러네요..
강호동 나오는 1박2일 촬영지이고 시골 폐교를 마을공동체에서 활용해 운영하는데인데 후기가 아주 좋더라구요..
개울에서 물놀이, 운동장 잔디밭에서 애들 마음껏 놀리고, 바베큐에 낚시, 농작물 수확체험등 할게 많았는데 아마도 하나도 못하지 싶어요..
짐싸놓고 출발해야하나 말아야하나 망설이고 있네요..
25만원 형제계비에서 입금시켰는데 당일취소는 하나도 못건지네요..ㅠㅠ....
여긴 지방이라 약 2시간 조금 넘는 거리네요..
여러분이라면 어떡하실래요..
저희애들 유치,초등합해 3명, 동생네 6살아이 1명  애들 펜션안에만 있어야할것 같아서요..
으윽... 정말 괴롭네요...
IP : 118.220.xxx.1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9 1:25 PM (121.133.xxx.110)

    짐싸놓으셨고.....준비 다 되셨고....당일취소 안되고.....
    뭘 망설이세요 ^^
    좋은 생각으로 가시면 비 안올겁니다.

  • 2. .
    '11.7.9 1:28 PM (180.231.xxx.49)

    그러게요. 당일취소 안 된다는데 ^^
    그냥 나들이 겸 해서 다녀오셔요~ 시골에서 비구경하는 것도 운치있겠죠.

  • 3.
    '11.7.9 1:30 PM (36.39.xxx.240)

    당일취소가 안되면 가야지요
    도시사람들이 비오는날 시골에서 하룻밤잔다는게....평생 두고두고남을 추억이잖아요 ㅎㅎㅎ
    어여 출발하세요

  • 4. 장녀
    '11.7.9 1:31 PM (118.220.xxx.16)

    원래 제가 비오는날은 잘 안움직이는 습성이 있어서요^^;
    펜션비 아깝다고 아이들데리고 식구대로 출발해서 비오는날 우중충 고생만 하고 오는건 아닌가 해서요..
    그냥 집에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있는게 더 나을란가 싶기도 하고.. 정말 모르겠네요ㅜㅜ..

  • 5. ssss
    '11.7.9 1:43 PM (115.161.xxx.72)

    저라면 일단갑니다. 계곡도 아니고 펜션이면 펜션서 저녁에 고기 구어먹는것만으로도 너무 좋을것 같아요 ㅠㅠ 물놀이는 하지마시고 여유를 즐기다 오세요^^

  • 6. 비옷 가져가서
    '11.7.9 1:45 PM (211.245.xxx.100)

    노세요. 계곡 같은데 안가고 걍 시골마을 체험이면 할꺼 많아요. 비닐하우스 들어가 고추도 따고 깻잎도 따고...
    비오는 시골도 나름 색다른 정취가 있지요.

  • 7. 홋홋홋
    '11.7.9 3:40 PM (175.210.xxx.197)

    뭘 망설이세요^^
    저도 담주 여행 예약해놨는데 비와도 신나요 ㅋㅋㅋ
    윗분들 말씀처럼 비옷 챙겨가시고요 펜션도 쾌적하니깐 나름 재밌는거 찾아서 노실수 있을꺼예요
    님부터 신나는 기분이여야 애들도 신나죠~

  • 8. 어찌
    '11.7.9 5:56 PM (58.229.xxx.192)

    되셨을까..걱정되네요
    지금 비가 이렇게 내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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