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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인테리어가게 안 거치고 본인이 알아서 다 하신분 계세요?

,,,,,, 조회수 : 1,444
작성일 : 2011-07-08 19:06:20

도배 마루 주방은 확실히 정했고,  나머지 공사도 제가 발품팔고 선택해가면서  해볼까 하는데--저렴하게 할수 있

고 선택의 폭도 넓은듯해서요,조명같은거 인터넷서 싸고 이쁜것도 많은데 인테리어가게서 소개해준곳은 별로

맘에 드는것도 없더라구요---

날짜조정하고 관리까지 가능할까요?

최근 인테리어 한 사람 얘기가 철거며 전기배선이며 복잡하다고 비싸도

그냥 맡기라는데  해보신분들 어떠세요?
IP : 124.50.xxx.9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1.7.8 7:10 PM (14.52.xxx.162)

    저는 철거 배선까지는 안했는데요,
    도배 바닥 주방 화장실 조명 약간의 목공사 정도요,
    근데 철거나 배선도 어차피 철거업체 불러서 지시하는거고,.배선은 도배하는 분들도 조금은 봐줘요,
    조명은 인터넷 업체에서 시키면 50만원인가 넘으면 출장서비스 해주면서 설치해줬구요,
    이렇게하시려면 사는곳과 이사가는곳이 가까워야 하구요,
    공사에 대해 뭘 좀 아셔야 해요,
    내가 뭘 알아야 남도 부릴수 있어요,
    궁금한거 있으시면 댓글 계속 달아주세요

  • 2. ,,,,,,
    '11.7.8 7:22 PM (124.50.xxx.98)

    원글/
    이사할곳은 바로 옆단지예여.
    근데 공사에 대해 뭘 모르니 질문도 구체적으로 못하겠군요-.-
    공사는 철거가 가장 먼저인거죠? 조명 설치해준다해도 미리 배선같은거 뻬놔야하느거라 하던데 이건 어차피 사람 따로 불러야하는거죠? 이런분들은 어디서 구하

  • 3. ,,,,,,
    '11.7.8 7:24 PM (124.50.xxx.98)

    는건가요?

  • 4. 가령
    '11.7.8 7:30 PM (14.52.xxx.162)

    도배를 한다 --- 방산시장이나 논현동에서 벽지 고르면서 인부를 부릅니다,
    이분들께 문을 열어주거나 열쇠를 주면 이분들이 자기네가 일하는 부분은 다 철
    거하십니다,조명도 그자리에 그냥 단다거나,,위치를 지정해주시면 그 부분에 선
    빼놓고 천정도배 하시는거죠

    바닥을 깐다---역시 장판이나 원목마루를 고르면서 인부를 부릅니다,(그 가게에서 인부 알선해줘
    요)그분들이 일하는 첫날 기존 마루를 걷어냅니다,

    모든 공사는 일하는 사람들이 철거부터 하고 시작합니다,철거인부를 따로 부르는게 아니구요,
    그 처리비용과 쓰레기 버리는 값도 다 청구됩니다,
    원글님은 자재를 고르고 그 가게에서 인부를 A급으로 보내달라고 신청만 하시면 되요,
    보통 도배장판 한집에서 고르고,욕실 자재 고르면서 타일공한테 현관 베란다 주방 타일 같이 맡기면 됩니다(비용절감)
    주방 공사 하는팀한테 붙박이장 맡기고 이전설치 맡기면 비용절감됩니다(공짜는 아니지요)

  • 5. ,,,,,,
    '11.7.8 7:32 PM (124.50.xxx.98)

    14.52님 혼자서 잘하신거같은데 결과적으로 비용이나 인테리어나 만족하시나요?

  • 6. 아,,그리고
    '11.7.8 7:32 PM (14.52.xxx.162)

    저는 욕실 하나에 150줬어요,자재비만 별도이고 이 150안에 타일공임금과 방수공사 철거 도기공 천정공사 하는 분 임금까지 모두 포함입니다,
    쓰레기도 물론 포함되구요,
    그냥 자재비 얼마에 인건비 얼마,,하면 그분들 점심값까지 다 포함되는거에요,
    조명 위치 바꿀때만 배선위치 알려주면 되지 별거 아닙니다,
    그리고 집 뜯고나면 배선은 눈에 다 보여요,그냥 선만 길게하면 되는겁니다

  • 7. 만족해요,
    '11.7.8 7:36 PM (14.52.xxx.162)

    세번 이사다니면서 다 이런 방식으로 했구요,
    제 성격이 제맘대로 안하면 안되는 사람이라서 인테리어 사장의 유행타령 ...다 무시하고 제 맘대로 했어요,
    비용도 많이 줄어들지요,어떤분은 생각보다 너무 힘들었다고 30 더 달라고 하신적도 있어요 ㅎ(기분좋게 드리는게 서로서로 좋아요)
    이렇게 하면 욕실 하나에 똑같이 300을 들여도 자재가 달라져요,
    아랫집은 300에 대림으로 공사했으면 우리집은 아메리칸 스탠더드가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 8. ,,,,,,
    '11.7.8 7:38 PM (124.50.xxx.98)

    아이고~ 말투에서 똑 소리가 묻어납니다. 부럽~
    이것만으로도 많이 도움이 되네요.일단 대단히 고맙고요 또 하다가 게시판에 도움요청글올릴수도 있어요. 그때도 잘 부탁드려요^^:::

  • 9. 잠시
    '11.7.8 9:58 PM (211.54.xxx.46)

    올공사 생각하심 철거는 따로 불러야해요. 시작하는 날 싹 철거.
    오늘 도배/장판 다 해놓고 모레 부엌 철거하면 흠날 수 있잖아요.
    책 한두권 사 보심 순서는 아실 수 있을꺼예요.

  • 10. 그걸
    '11.7.8 10:10 PM (14.52.xxx.162)

    조절하는게 힘든거지요,
    그렇게 철거팀 부르면 결국 비용 더 듭니다,
    도배장판 철거할때 주방팀 불러서 철거 같이 시키고 실측을 시키셔야 해요,
    그리고 도배장판 완성된후에 주방 설치하는거구요,
    그거 시기조절 못하면 두달 석달 막 걸려요,
    그리고 바닥 완성되면 그 위에 박스나 뭐 그런거 잘 깔아야 합니다,
    이사들어오고 그거 걷어내셔야 하구요,
    화장실도 같이 철거하고,도배할때 방수액 부어놓고,,그런식으로 진행해야 1-2주 안에 다 끝나요,
    한팀 끝나고 한팀이 하는게 아니라 동시에 3-4팀이 진행되야 합니다

  • 11. ,,,,
    '11.7.8 10:19 PM (124.50.xxx.98)

    원글/자러가기전 한번 들어와봤더니 주옥같은 정보들이^^
    책도 좀 사봐야겠군요.
    근데 14.52님 잔짜 야무지신가봐요,과연 나도 할수있을지-.-

  • 12. 저요~
    '11.7.8 10:24 PM (122.34.xxx.11)

    을지로에서 제가 다 골라 했어요.
    저 위에 분 말씀대로 똑같은 값에 훨씬 좋은 자재를 할 수 있습니다.
    전 화장실과 다용도실, 부엌 싱크대 쪽 타일, 현관 타일, 베라다 타일 공사를 3일동안 했고 마루 하후, 벽지 하루, 씽크대 하루, 조명 하루 순으로 공사했구요. 마직막 마무리는 아파트 단지안의 인테리업자에게 부탁해 자잘한 것들 처리했어요. 열쇠, 인터폰, 빨래 건조대 등등....
    일정만 겹치지 않게 하면 충분하더라구요. 보통 자재 파는 곳에서 기술자 소개 시켜줘요. 인건비 깍지 않으면 1급 기술자 소개 받아 잘 하실 수 있어요~

  • 13. 제경우
    '11.7.8 11:19 PM (125.186.xxx.52)

    직접 한건 아니고 친척분이 해주셨는데요..순서가 이랬네요..20평대구요
    도배,장판,주방,화장실,각종타일들(베란다,현관,주방)..친척분께 부탁드리고..(인테리어 일하셨던분)
    저랑 남편은 도장(몰딩,문)했어요..

    셀프도장 (인테리어 공사 들어가기 전 수시로 틈틈이 했음..공사전에 칠해야 편하드라고요..)

    철거(주방/화장실),주방수전(벽수전->입수전): 0.5일/1인
    욕실방수/기초공사(?): 1일/1인?2인? (가물거리네요)
    도배: 1일 /2인
    욕실/베란다/주방타일: 1일/2인
    욕실집기설치/주방설치/신발장설치/장판 : 1일/몇명인지 기억 가물거림 ^^;;
    (친척분이 욕실집기랑 장판 직접 해주셨네요...)

    다른건 가물거리는데 욕실타일하고였나 방수하고엿나..
    암턴 하루 말려야 한다고 그랬던 기억나네요..
    날짜 맞춰 인부들 스케줄 조율이 안되서 중간에 하루 밀리고(공치고) 그랬어요...
    (인부들도 일정이 잇는데 우리집 오기전 작업일정이 밀렷다나 덜끝났다나 뭐 그런이유;;;)

    근데 개별로 하면 as 부분이 제대로 될려나...다들 돈받고 가면 땡?으로 아는데...
    다른쪽이야 하자나도 내집에서 끝나지만 화장실은 그렇지가 않으니,,...

    저는 애도어리고해서 걍 맡겻는데...
    잘모르겠고 걱정되고 그럼 동네업체 맡기는게 맘편할것도 같어요...
    동네특성도 잘 알고 동네입소문 생각해도 하자시 함부로 넘어가진 못하니 말에요..

    직접 하실람 집에 상주하셔야 할겁니다...
    맡겨놔도 잘하나지켜본다는 말도 있으니 다 그게 그건가 싶기도...뭐 어쨌거나 공사 잘하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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