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카카오톡..초보

잘못살았어.. 조회수 : 1,393
작성일 : 2011-06-17 12:09:19
아이폰쓴지는 한참 됐는데 요금제 내의 무료통화, 문자도 늘 남아돌아 카톡의 필요성을 못느꼈는데요
외국에 있는 사람이랑 연락할 일이 있어 어제 카톡을 깔았어요

근데...궁금한것이...
제가 깔기만 하면 자동으로 제 번호 알고있는 사람들은 제가 카톡 가입한걸 알게되는거죠?
제가 다른 액션을 취해야 하는거 아니죠?

제가 이렇게 묻는 이유는...눈치채셨겠지만...어디서도 연락이 없네요 ㅎㅎㅎㅎ
어제밤부터 계속 들여다보는 중이건만...뭐가 잘못됐나 싶어 이것저것 눌러보고...
차마 먼저 말은 못걸고...
네... 제가 좀 소심합니다..

늘 82와 함께 집에서 뒹굴다보니 친구들이 저를 안찾나봐요..ㅠ.ㅠ
IP : 114.201.xxx.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lf
    '11.6.17 12:27 PM (211.112.xxx.70)

    아마 카카오톡 열풍이 식어서 아닐까요?^^:싸이월드도 맨처음엔 방명록에 무지 글 남기다가 요새는 잠잠하듯이요..
    근데 제가 오늘 스마트폰을 구입해서 모르는게 많아서 질문 드려도 될까요?
    카카오톡은 어떻게 까나요?그리고 제가 원하지 않는 상대에겐 제가 카카오톡 깐걸 모르게 할 수도 있나요?

  • 2. 카톡
    '11.6.17 12:32 PM (120.73.xxx.237)

    원래 처음 카톡깔면 기대를 하죠, 누군가 말 안걸어주나 하고..
    근데 상대방들은 그동안 수도없이 카톡을 했던 사람들이라 님한테 신경안쓰는게 아니코 카톡에 신경을 안쓰는거죠. 초반 카톡 나왔을때만해도 전화번호부 있는 사람들이 모조리 말걸어서 종일 심심하지 않았었던 기억이 나네요.

  • 3. 원글
    '11.6.17 12:37 PM (114.201.xxx.30)

    아...뒷북이란 말씀이죠? ㅎㅎㅎ
    애초에 제가 연락하려 했던 분과만 하는걸로 만족해야겠네요~

  • 4. 헤헤
    '11.6.17 12:43 PM (203.170.xxx.177)

    저도 남편하고만 해봤어요.
    근데 공짜라고 남편이 계속 귀찮게 해서
    답장해주기 진짜 짜증나요.

    그냥 전화해서 의논할거 하고
    결정할거 말로 하고 싶어요

  • 5. ㅎㅎ
    '11.6.17 12:45 PM (203.226.xxx.53)

    카톡을 쓰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매일 친구가 두세개씩 떠요
    살기 바쁜터라 그냥 그런갑다ㅡ 하고 말죠 ㅎ

  • 6. 아ㅡ
    '11.6.17 12:47 PM (203.226.xxx.53)

    카카오톡은요
    앱스토어 티스토어 뭐 이런 곳에 들어가 검색하시면바로나와요
    그거 설치하시고 메인화면에 아이콘 생기면
    그리로 들어가시면 순간 전화기에 있는 목록들중
    카톡 가입한사람들 명단이 쫙 떠요
    그게 친구명단인거고요
    거기서 말걸면돼요ㅡ

  • 7. 원글
    '11.6.17 1:08 PM (114.201.xxx.30)

    말걸기가 쑥스러워요 ㅋㅋㅋ
    참! 한가지 더 궁금한건 친구찾기에서 아이디를 모르니 이름으로 찾아봤지만
    내가 아는 사람인지 아닌지 확신이 없을땐 무조건 저를 아시나요? 하며 말 걸어보면 될까요?
    별걸 다 묻죠? ㅎㅎ

  • 8. 보통의 사람들은
    '11.6.17 2:02 PM (118.44.xxx.172)

    카카오톡 아이디를 굳이 안 만들어요.
    저도 그렇고요.
    전화번호 목록에 뜨는 것만 가지고도 왠만큼 소통이 되거든요.
    근데, 제 선배 중 한 명은 사람들을 만나면 전화번호를 안 알려줘요.
    전화기를 내달라고 하고는 카톡으로 들어가 자기 아이디 검색해서 친구 추가를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이게 바로 편리한 인간 관계라며 -_-
    연락은 되지만 전화번호는 모르게.. 필요 없으면 삭제 하면 된다고 ;;;
    참나.. 이런 어이 없는 인간이 있나 했네요. ㅡ.ㅡ;;;;;;;;;;;;;;;;;;;;;;;;;;
    아마 친구 찾기로 이름으로 찾으셔도 그 사람이 그 사람일 거라는 확신은 거의 안 가지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0361 명품 PR맨의 '명품' 시각? 10 김여진 승 2011/06/17 707
660360 저기 아래 위암이라시는 분.. 10 82의 힘을.. 2011/06/17 1,607
660359 최고사에서 구애정이 독고진에게 화낸이유 1 또꼬 2011/06/17 690
660358 323nSv/h를 mSv로 환산하면 얼마인가요? 2 계산좀.. 2011/06/17 289
660357 홈쇼핑에서 보고 수면팩을 구입했는데요, 2 고민중 2011/06/17 477
660356 운동할때 스포츠브라? 8 운동 2011/06/17 1,225
660355 행주 만드려는데 소창이 영어로 뭔가요 2 궁금 2011/06/17 4,787
660354 이불이나 요 청소할때 팁! 4 ,,, 2011/06/17 1,375
660353 도대체 왜!! 6 질겅 2011/06/17 502
660352 스위스 여행 조언 해 주세요. 6 여행 2011/06/17 532
660351 쿠*에서 맥 아이스커피 0원이라는거 16 진짜공짜? 2011/06/17 855
660350 미니 핸디쿨러 사용후기 -관심없으심 그냥 지나치세요_ 1 funfun.. 2011/06/17 792
660349 여직원1명인 회사 야유회 따라가야할까요? 15 울보 2011/06/17 1,381
660348 축, 축, 축 안상수 전 대표 대선출마 선언!!!! 28 WE 2011/06/17 1,343
660347 북한이 반값 등록금 문제에도 개입... 5 아로와나맨 2011/06/17 339
660346 로맨스타운에 나오는 이경실씨 역할이 무서워요. 10 .. 2011/06/17 2,343
660345 100% 다이어트 방법 6 경험자 2011/06/17 2,148
660344 주주클럽 (가수) 기억하세요? 오랫만에 음반 들으니 지금들어도 괜찮은 곡들이군요. 5 오랫만에 2011/06/17 372
660343 고마운 분을 찾고 싶어요. 8 사람을 찾습.. 2011/06/17 958
660342 - 계속 늘어나는 공적채무와 높아지는 물가상승 압력 .. 2011/06/17 120
660341 결혼식때 한쪽만 축의금 안받는거 어떤가요? 16 축의금 2011/06/17 2,485
660340 집부근에 대형마트가 있어요. 근데 맨날 가요. 4 wh 2011/06/17 917
660339 무자식이 상팔자? 무자식이 재테크? 어떻게 생각하세요? 24 궁금 2011/06/17 2,378
660338 YWCA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상담실... 3 상담 2011/06/17 205
660337 폭행을 당할 이유가 되나요?? 13 ..... 2011/06/17 1,342
660336 급질> 아무리 도깨비방망이로 저어도 머랭이 안 생깁니다. 9 내바나나케&.. 2011/06/17 1,093
660335 된장찌게 팁! 9 행운 2011/06/17 2,209
660334 카카오톡..초보 9 잘못살았어... 2011/06/17 1,393
660333 벌써 온대요... 12 흑... 2011/06/17 2,299
660332 요즘 연예관련기사는 왜 다 이따위인지.. 1 ... 2011/06/17 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