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런 여자가 제일 무섭고 징그러워요.
오래전에 사무실에 그런 여직원이 있었는데 나이가 많았어요. 다른사람 행동 하나하나 체크하고
처세도 좋긴했지만 남들한테 무심했던 저는 정말 무서웠어요. 항상 감시 받는 기분이었죠
예전 그여자도 다른 직원 뒤도 밟아봤다고 말하더군요. 왜그랬냐고 놀래서 물었더니 궁금했대요.
뭐하고 다니나.
소름끼치기도 했지만 결국에 어떤 계기로 인해서 그 여자의 왕따가 시작되었고 회사를 그만두는 지경까지
왔었죠. 그 여자는 싸이코였어요. 주변사람들이 자기자신을 위해주고 관심있게 봐줘야하고
냠편과 떨어져 지내는 스트레스를 그렇게 푼거죠... .
퇴사하고 1년동안 꿈에서 그 여자 머리를 깨무는 꿈을 자주 꿨었어요. 너무너무 억울해서 그랬나봐요.
암튼 극중 이경실씨를 보니 무서워서 올려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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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타운에 나오는 이경실씨 역할이 무서워요.
.. 조회수 : 2,343
작성일 : 2011-06-17 12:17:59
IP : 114.200.xxx.13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11.6.17 12:18 PM (211.110.xxx.100)역활 -> 역할
2. ...
'11.6.17 12:25 PM (116.43.xxx.100)얼마나 스트레스 였으면..꿈에서 머릴 물었대요..(심각한 와중에 죄송...웃겨서..ㅋ)
살다보면 독특한 사람들 많긴 하던뎁...완전 스톡커수준이네요..ㅡㅡ;;3. 라라
'11.6.17 12:39 PM (112.216.xxx.84)무서워요...저두..
4. 이여자는
'11.6.17 12:47 PM (175.114.xxx.58)극중 역할 아니래도 그냥 무서워요. 사납고 독해보여서요.
5. 저도
'11.6.17 1:02 PM (125.177.xxx.193)윗님과 같은 생각..
역할 아니래도 그냥 원래 무서운 느낌이예요..6. 밥퍼
'11.6.17 1:04 PM (211.200.xxx.207)어제 정겨운 볼려고 틀었다가 이경실땜에 체널 확 돌려버렸어요 아무리봐도 비호감
7. ,,
'11.6.17 1:04 PM (58.126.xxx.78)설마 둘이 나누는 것 아니겠죠? ㅠ
비밀은 없는데 착한 순금이 돈 다 없어질 것 같아요.8. ㅓㅏ
'11.6.17 1:54 PM (125.186.xxx.123)자세히 못봐서 그간 내용은 모르겠는데,,복선으로 오른쪽 왼쪽..헤갈려하는 베트남식모 장면 나왔긴 했지만,,그걸로 꼬투리 잡아서 복권 공동소유주장을 할 수 있나 싶네요.
양쪽 주머니에 있던 복권,,,어떤것을 꺼내었든 그게 자기 운명 아닐까...암튼 드라마 내용이 꿰맞추는듯..9. e
'11.6.17 2:44 PM (211.253.xxx.49)저도 저런 사람 무서워요
저런 사람 의외로 많아요
제 사무실에도 있어요10. ...
'11.6.17 5:52 PM (112.152.xxx.122)학부모중에 나이많은 그여자같네 쓸데없이 남한테 관심많고 항상삐딱하게 보고
꼬인여자 인생도 베베 꼬일거야 그렇게 살지마 지 ㅎ 이엄마 남험담좀 그만하고 살어 당신 자식들에게 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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