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여교사가 상의를 벗고 팬티만 입은 채 교실에서 학생들을 꾸짖은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7일 울산의 모 초등학교 학부모들에 따르면 이 학교 6학년 담임인 여교사가 5일 수업 중 팬티만 입고 30명의 아이들을 훈계했다는 것. 이 여교사는 6교시인 오후 2시 실과 과목의 수행평가로 물물교환 체험 수업을 하던 중 한 학생이 휴대전화 고리와 인형을 잃어버렸다고 하자 수업을 중단한 채 학생을 모아놓고 타이르기 시작했다.
이 여교사는 2시간 후 휴대전화 고리는 찾았으나 이를 가져간 학생이 나타나지 않자 “깨끗하고 정직해야 한다”며 갑자기 팬티만 남긴 채 입고 있던 옷을 다 벗고 2, 3분 동안 “다른 사람 물건을 가져가는 것은 나쁜 짓이다”라며 훈계한 뒤 다시 옷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여교사는 또 물건을 가져간 학생이 나올 때까지 귀가시키지 않겠다며 학생들이 교실에서 나가지 못하도록 하다가 같은 날 오후 7시 40분경 학부모들이 학생들을 데리러 와서야 귀가시켰다.
학부모들은 여교사가 교실에서 옷을 벗었다는 사실을 학생들에게 전해 듣고 다음 날인 6일 학교로 찾아와 해당 교사가 담임을 맡지 못하도록 해달라며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측은 담임을 다른 교사로 긴급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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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女교사 교실서 팬티 차림
음 조회수 : 2,268
작성일 : 2011-07-08 16:28:02
IP : 152.149.xxx.19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발...
'11.7.8 4:28 PM (58.145.xxx.124)수준높은 교육은 바라지않으니 미친짓만 안했으면....
2. .
'11.7.8 4:30 PM (114.200.xxx.56)전 웃긴게 다른교사로 교체하면
팬티녀는 어떻게 하는지?
그 여자 정신감정 받아봐야할것 같아요. 그리고 팬티는 왜 안벗었데요?3. 이쯤이면
'11.7.8 4:40 PM (180.66.xxx.48)여태 교사에게 아이들은 무엇이였나 정말 궁금해요.
4. ..
'11.7.8 5:02 PM (180.70.xxx.114)진짜인가요?
5. .
'11.7.8 5:04 PM (125.185.xxx.183)정신질환자가 군요
6. 정말
'11.7.8 5:09 PM (121.162.xxx.97)우리가 아는 상식적인 일만 일어나길...도대체 세상이 어찌 되려는지 상상 이상의 일이 자꾸 벌어지네요. 제정신가지고는 저럴 순 없겠죠? 뭐하자는건지..아무리 오만보 양보해서 이해해볼려구 해도 시나리오가 안되네요. 헐.
7. ..
'11.7.8 5:41 PM (211.196.xxx.253)요즘엔 교사도 정말 또라*가 많아서.. 그래서 전 체벌 반대로 돌아섰어요.
선생들도 믿을 수가 없어요 어쩌다 한 사람일이라도 그 사람이 내 자식에게 걸릴 수도 있으니요..
에휴,,, 참~~~8. 참..
'11.7.8 6:22 PM (125.177.xxx.193)완전 정신이상자 아닌가요?
정말 여지껏 어떤 선생이었나 궁금해요.9. ...
'11.7.9 12:38 AM (125.186.xxx.155)진짜 있었던 일이라고 믿긴 어려울 정도네요..
정말 미친 사람이 왜 이리 많은지...
저런 것도 교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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