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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보면 남자형제랑은 연을 끊어야 할것 같네요

뱃살공주 조회수 : 2,379
작성일 : 2011-07-08 16:17:17
오빠가 조카 낳아서 이뻐도 못가고
오빠랑 통화해서 싫다고 하고
오빠가 동생 출산금 20주고 싶다고 해도
시누가 내출산때 모빌이랑 내복 사줬다고
나는 시누에게 우리 아이 헌옷 물려줬으니까
20은 너무 과하다 생각하고...어찌나 계산은 정확하게 하는지...그러면서 친정 동생 출산때는
100만원 선물 했니 이런 글 한번씩 올라 오고
남자 형제는 정말 필요 없다 생각되네요
결혼하면 와이프들이 저렇게 시댁이랑 연결되는걸 끔찍하게 생각하니..
결혼하면 시짜들이 문제라 생각했는데 요즘은 시짜들만의 문제가 아닌것 같아요
IP : 110.13.xxx.15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8 4:19 PM (180.229.xxx.46)

    그러게요.. 그래서 남매들이 결혼하면 안보고 사나봐요..
    남매 사이가 안좋아서 안보는게 아니라..
    올케 땜에 못보고 사는거죠...
    정말 집안에 여자가 잘 들어와야 한다는 옛말... 틀린거 하나도 없네요..
    나도 남동생이 있는 입장이라.. 정말 그런 글들 치딸립니다..

  • 2. .
    '11.7.8 4:19 PM (119.196.xxx.80)

    저님은 물어보고 가는게 아니니까요.
    저도 여자형제들있고 올케있지만 자기집 아니면 방문전에 전화하는건 기본상식같아요.
    반대로 시어머니가 애 봐주심 처제는 또 못가겠죠.
    서로 기본 도리만 잘하고 만날때 예의지키면 비슷하게 아이키우고 기르면서
    올케랑 시누이도 친자매만큼은 아니지만 사이 괜찮아진답니다.

  • 3. .
    '11.7.8 4:19 PM (180.229.xxx.46)

    딸 ㅡ> 떨

  • 4.
    '11.7.8 4:20 PM (121.134.xxx.86)

    82지엔느들만 그런가보다하고 넘겨요.

  • 5. .
    '11.7.8 4:22 PM (180.229.xxx.46)

    121님..
    82뿐만 아니라 여자들 많은 게시판에선 원글이가 말하는 내용이 대부분이에요..

  • 6. .
    '11.7.8 4:22 PM (125.152.xxx.135)

    저도 며느리이고...초딩 다니는 두아이 있지만

    저도 참.....그래요.

  • 7. 잉...
    '11.7.8 4:24 PM (112.151.xxx.64)

    원글님 말씀 공감되네요.. 저도 남동생이 있어서... 자꾸 부담될까..걱정하게되고요.
    오히려 더많이 조심한다고 하다보니 어색해져버립디다.

    그리고 저희 형님도 우리한테...82얘기하시면서... 글올릴만큼 자기가 서운케하면
    자기한테 먼저 말해달라고해요.ㅠㅠ 형님, 82쿡 보고 계신거죠?

  • 8. 글쎄
    '11.7.8 4:25 PM (211.246.xxx.179)

    저도 여동생집에갈때 미혼여동생이라도 전화하고가요
    결혼하면 새식구가있으니 서로 더 예의차려야죠.
    저경우 우리엄마가 아랫시누왔다고 손님접대도할거같은데
    당연히 물어보고가야죠

  • 9. .
    '11.7.8 4:26 PM (117.55.xxx.13)

    인터넷 과잉 댓글의 대부분은
    현실 도피일 뿐이에요

  • 10. 에이,,
    '11.7.8 4:26 PM (110.92.xxx.222)

    극단적인 글들이 올라와서 그렇죠.
    저도 남동생,저, 남편은 누나랑 단둘인데, 저흰 각각 엄청 친한걸요.
    심지어 저희집에 남동생이 놀로오고, 누나네도 지나가다 들러서 다같이 크로스로 만나기도해요.
    저도 형님네 자주 놀러가고, 남동생도 저희집에 줄창 놀러와요.
    애들끼리도 줄줄이 세워놓으면 2-3살차이로 여러명이라 다같이 놀면 재미있어하고,
    옷도 막 사돈간에 크로스하는데..^^;;;

  • 11. ㅇㅇ
    '11.7.8 4:26 PM (211.237.xxx.51)

    저도 그럽니다. 엄마들은 아들딸 다 있는 남매가 키우기 좋겠지만..
    참... 남동생이라고 하나 있는것이... 남입니다.. 누나가 못나서 그런지
    아니면 ... 내가 올케한테 미움받아서 그러는지... 내 딴엔 전화해도 안부만 묻고 최대한
    피해 안주려고 하는데도... 말에서 벌써 찬바람이 쌩쌩~
    남동생이 잘못하니까 글켔죠..
    에휴.. 그냥 말을 말아야죠..

  • 12. 가만보면
    '11.7.8 4:30 PM (121.146.xxx.48)

    인터넷은 자기 불만 표출이고,
    실제 생활에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아요.
    전 너무 안타까워요.
    그 미혼 고모가 조카보러 못가게 하는 글들보고

  • 13. ...
    '11.7.8 4:31 PM (124.54.xxx.43)

    낼모레 50인 저도 그렇네요
    언니 한명과 오빠 한명 있는데 언니는 오래전에 미국으로 이민가서
    유일한 혈육이 오빠 한명인데 올케가 집도 친정 옆에 사고 친정 식구들과 어울리면서 시댁 식구들을 그리 싫어해요
    심지어는 오빠랑 통화 하는것도 싫어해서 되도록이면 전화도 안하고 1년에 한두번정도 안부전화만 하고 사네요

    나이 먹을수록 여자형제 많아서 서로 왕래하면서 재밌게 사는 사람들이 부러워요
    남편과 자식들이 있어도 웬지 외롭다고 느껴지는게 형제들과 왕래를 안하고 살아서 그런것 같네요

  • 14. .
    '11.7.8 4:32 PM (117.55.xxx.13)

    어제 결혼 10년만에 샀다던 2백만원짜리 명품백도
    실제로는
    남편들한데 사달라고 징징거릴 아줌마들이
    상당히 열폭 훈계 낭떠러지로 몰았죠
    아주 부정을 저지른 마냥 ...

    자기는 1억 벌어도 <남편 말고>
    명품 쳐다 보지 않는다 논리 ,,,,

  • 15. ㅁㅇㄻㄹ
    '11.7.8 4:34 PM (175.207.xxx.121)

    저님은 물어보고 가는게 아니니까요.
    저도 여자형제들있고 올케있지만 자기집 아니면 방문전에 전화하는건 기본상식같아요.
    반대로 시어머니가 애 봐주심 처제는 또 못가겠죠.
    서로 기본 도리만 잘하고 만날때 예의지키면 비슷하게 아이키우고 기르면서
    올케랑 시누이도 친자매만큼은 아니지만 사이 괜찮아진답니다.
    222

  • 16.
    '11.7.8 4:36 PM (125.186.xxx.168)

    자매들끼리 고가의 선물 주고받고 하는일이 많더군요 ㅎㅎㅎ 남매간이면...난리나겠죠 ㅎㅎ

  • 17. 그냥
    '11.7.8 4:38 PM (218.239.xxx.170)

    대세를 받아 들이세요.
    새삼스러울 것도 없는 게 조선왕조 그 끔찍한 가부장제 오백년에서도 중전마마가 다 쥐고 흔들잖아요.
    세도정치하는 순조이후는 아예 노골적이고 조선전기에도 청주 한씨, 파평 윤씨... 처가식구들이랑 꿍짝이 맞았지 왕의 형제가 국정에 관여한 경우는 거의 없죠. 죽이지나 않으면 다행이지...(수양대군은 예외네요. 태종의 무자비한 외척숙청덕이겠죠.)
    전 거기까지는 이해할 수 있어요. 사회는 부계를 강요하지만 본능은 모계니까..
    근데 거기에 자기합리화를 시키려고 온갖 이유를 갖다 붙이는 게 좀 우습다는...
    82도 그 부분에서 굉장히 일관성이 없죠.
    시누이는 웬만하면 다 까이고 며느리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거고...
    그게 더 유감이예요.

  • 18. .
    '11.7.8 4:38 PM (180.229.xxx.46)

    남매간에는 전화통화만 해도 거품을 무는데.. 고가의 선물 주고 받으면 정말 난리나죠..

  • 19. .
    '11.7.8 4:41 PM (119.196.xxx.80)

    그냥님 이야기들으니 그럴듯하네요.
    그 먼 조선시대에도 외척들이 권세잡고 왕의 형제들은 다 귀양가거나 서로서로 죽이고...
    본능이 모계니 사회적으로 억지로 부계를 강요해서 균형을 맞추는건가 싶기도하네요...
    우리나라뿐 아니라 다른 외국에서는 장모-사위 갈등이 그렇게 심하다잖아요
    우리나라도 곧 그렇게 될듯..

  • 20. ㅇㅇ
    '11.7.8 4:48 PM (175.207.xxx.121)

    그 유명한 신사임당조차도 나이 들어서야 시댁으로 가셨는데...
    친정에서 쭈욱 살다가..남편이랑..

  • 21. 말 나온 김에
    '11.7.8 5:05 PM (218.239.xxx.170)

    덧붙이자면 원래 우리나라는 외가입김이 쎄요.
    장가간다는 말... 이것도 남귀여가혼(반데릴사위제)에서 유래된 거죠.
    윗 분이 말씀하신 신사임당도 그렇고, 한국사람은 다 아는 유학자 퇴계 이황...
    이분 종택이 장모님 집이예요.
    이순신장군 종택도 마찬가지구요, 아실 분은 아실만한 김안국이라는 유명한 유학자 이 분도 외가에서 자라다시피 하셨고... 너무 흔해서 다 예를 들 수 없을 지경이죠.
    나중에 장남은 그나마 가문을 이어야 하니까 다시 친가에 돌아왔지만 차자부터는 처가에서 말뚝박는 경우가 훨씬 많았어요.
    서방이라는 이름의 유래도 장인, 장모는 동쪽방, 사위는 서쪽방에 기거에서 서방이라고 불려졌다고 할 정도니 남자들이 장가간다는 말의 어원을 제대로 알면 절대 안 쓸 것 같아요.

    암튼 모계우선현상은 외가, 친가에서만 나타나는 게 아니예요.
    이복형제끼리는 죽일 것처럼 미워하는 게 흔하지만 이부형제는 잘 지내는 경우가 많다든지, 아빠가 재혼하면 새아빠 되는 현상, 엄마가 돌아가시면 구심점을 잃고 뿔뿔이 흩어지게 된다든지...
    예전에 집안에 여자가 잘 들어와야 한다는 말이 남녀차별이라고 발끈했는데 정말 맞아요.
    여기 몇몇 분들이 여자 팔자 뒤웅박 어쩌고 하시지만 여자가 결혼 잘못하면 자기 하나 신세 망치는데(여자는 똑똑한 경우) 남자가 결혼 잘못하면 자기 신세만 망치는 게 아니라 삼대가 망하더라구요.
    모든 네트워킹의 중심이 엄마라서요.
    그래서 안해라고 부르다가 아내라고 바뀐건가봐요.

  • 22. 에휴
    '11.7.8 6:05 PM (124.48.xxx.211)

    저도 결혼하면 시댁이랑 잘 지내고 싶었고 붙임성 있게 했는데
    결국은 내가 싫어 그만두게 되더군요
    물질은 가도 맘은 거두게 되더라구요
    한집안에 사위나 형부나 제부가 들어오면 그에게 막장집이 아닌이상 조심하고 예도 갖추던데
    며느리에게는 안그러더라구요
    잘해주는 만큼 며느리에게도 예는 있었음 좋겠던데
    안그러더라구요
    손위나 아래나 올케 어려운즐 모르는 시누,
    울집에 형부가 오시면 다들 말도 조심하고 불편할까 신경도 쓰는데
    제엄마건만 말만하면 짜증 부리는 미혼인 시누
    시댁에만 오면 쏴-한 윗동서
    시댁에 올때는 언제나 입이 닷발이나 나오고 제남편이랑 씩씩대다오는 아랫동서..
    전 시댁에만 가면 이사람 저사람 눈치만 보게되고
    도저히 맞추다 맞추다
    내가 힘들어
    걍 병오고 드러눕게 되니 내 스스로 다 털고싶어
    이제는 아무도 안보고 살고 싶어요..
    남편은 이성적인 사람이라 나를 아는건지 내편을 들어주고
    내가 편해지면 좋겠다고 진작에 말렸지만
    그래도 형제고 시부모인데 만났을때라도 화기애애하고 즐거우면
    좋은거 아니냐고 붙둘고 싶었고 븥들고 있었는데
    참 힘들더라구요....
    원글님의 글을 보니
    요즘의 물질 만능이 오히려 가족에게 벽을 만드는거죠
    뭔일만 있으면 돈이나 값나가는 물건을 해야하는 신풍속때문에
    서로 구속하는거 같아요
    맘이면 된다면서요
    그러면 그냥
    맘으로 축하해줍시다 ,,,
    저도 돈으로 다 해주고 받는것은 빈약하니 좀 속상하더라구요
    맘만으로 된다 했으면 그러면 좋겠어요...
    제가 돈으로 해준것은 그들이 그들의집에 들어온 남아있는 것으로
    먼저 뭔날에 해주니 저도 그냥 있기 뭣해서
    그런 일이 있으면 돈으로 해주고...그런일이 반복 된거죠
    난 별 쓸데 없는거 받고 돈으로 줘야하고,,,,우리집에는 들어와 안쓰고 있는 물건들이 없으니...
    이제는 잘해준것도 후회스럽고 참 아프네요...
    시부모는 그딸이 결혼하니 직장도 없는 딸에게는 멸치 똥까지 다 골라 보내주고
    갓난 아기에 허둥대는 며느리에게는 멸치 똥도 없으면서 바라는게 뭐그리 많은지...
    시삼촌 병원 수발까지 바라더라구요...
    시숙모님도 장성한 그 아들 딸들도 다있건만...
    그때 시댁을 놓아버렸어야했는데
    지난 세월이 억울하네요
    그저 시댁은 대면대면하게 지나야하나요?

  • 23. .
    '11.7.8 6:22 PM (14.32.xxx.101)

    외가 삼촌을 보면 시댁 여동생으로 대단한 부를 이루었고 그걸로 자기 친정 남동생들까지
    5년만에 팰리스들어갔으면 진짜 부자된거죠. 시댁 공이라던가? 요런 생각 없어요.
    무조건 친정식구 품기 바뿌더군요. 친동생들 내외 다 자식있고 앞에서나 우리 누구누구하면서
    이뻐하는듯해도...물놀이 갔다 차에 아이들 실고 가는데..자기 자식들만 챙기기 바빠요.
    조카는 물묻은 신발 신고 뛰어 달려오던데..나몰라라 ..쳐다보고 도와주는 시누는 버리고 오로지 친정식구 품기...역시나 본인도 시누였슴을 잊은거죠. 본인도 시누고 스스로 해바라기...
    나이든 남자형제는 재산 n/1에서 기겁을 하던데요. 본인이 아들하나니까 당연내꺼다 생각했는데
    여동생과 나눠야한다는 의견과 사고방식 확인후엔 썰렁한 분위기...
    뭐든 적당한 정도가 제일인것 같아요. 부모있는데도 조카 길러주고 싶다는것도 현실적으론
    망언이고 고마워도 안합니다. 행동,말,탈선하지 않으며 자기자리 잘 지키는게 젤 좋아요.

  • 24. 놀랐던게
    '11.7.8 6:42 PM (115.136.xxx.92)

    세계에서 족보 만드는 민족이 유대인과 한국인 두민족이라는데
    유대인여부 확인하는 주요요인 중 하나가 아빠가 아닌 엄마가 유대인인지 여부래요.
    아빠가 유대인이어도 엄마가 아님 유대인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더군요.
    이거 진짠가요 근데???
    이 얘기 듣고 정말 놀랬거든요.
    암튼 진짜 모계사회로 가고 있는건지, 윗분 말대로 원래 모계중심으로 갈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사회적으로 부계를 강조하는건지..
    알쏭달쏭하네요. 저도 외가쪽이 강하게 끌렸었고 지금도 그렇지만, 막연히 친가 조부모에 대한 그리움? 같은것도 있거든요..

  • 25. ...
    '11.7.8 6:43 PM (123.214.xxx.214)

    우리나라가,,,아직도 며느리 를 보게 되면, 마음대로 휘둘러도 되는 존재쯤으로 생각하는
    습성이 남아 있어서, 그거에 데인 며느리들이, 거리를 두게 되면서,
    생기는 현상 같은데요?

    처음부터 서로서로 말 조심하고, 존중해주었으면, 그럴 지경까지 갈까요?

    저도 올케 있지만, 별일 없으면, 전화통화도 안하고 지냅니다.
    지네 좋은 일 있으면, 드문드문 연락 올거고.
    안 좋은 일 있으면, 바로 연락 올거고요.

  • 26. .
    '11.7.8 8:00 PM (218.51.xxx.113)

    인터넷은 현실도피란말 저는 어느정도 맞는것같은데요. 현실에서는 딸둘낳고도 시집에서의 아들압박으로 아들낳으려고 아직도 노력하는 여자들 많아요. 아들없는집에선 아들있는집 부러워하는것도 많이 봤구요,특히 남편들. 그리고 아직도 시어머니 입원하시거나 아프거나 그러면 며느리들이 열일 제쳐두고 달려가지 나는 바빠서 못가요 하는사람 못봤습니다. 진심이든 아니든, 그리고 남자들이 아내가 예뻐보일때 1위가 우리 부모님께 잘할때 하는 설문조사도 봤구요. 아들은 장가가면 남의 자식이라구요? 아직도 엄마아버지께 매일 전화하고 용돈챙기고 병원데려가고 아들들이 잘만 하던데요

  • 27.
    '11.7.9 4:35 AM (211.218.xxx.42)

    윗 분은 그래서 무슨 소리를 하고 싶으신 건지? 현실에서 시집의 아들 압박으로 아들 낳으려고 노력하는 여자들이 있고 아들 있는 집을 부러워 한다구요? 그런 집이 없진 않지만 많긴 뭐가 많나요. 대놓고 못 그러죠... 무식 인증하는거니까;;; 어째 님이 더 열폭하시는 듯. 열폭이란 말 웬만하면 안 쓰는데... 님한텐 딱이네요.

  • 28.
    '11.7.9 4:38 AM (211.218.xxx.42)

    참고로 저는 미혼입니다- 제 친구들은 대부분 기혼이지만... 아들 압박 받는 친구들은 없구요. 시어머니 입원하면 어쩔 수 없이 가긴가죠. 그래도 자기 친정 어머니만큼 마음은 못 쓰죠. 당연히; 아들들이 매일 전화하고 용돈챙기고 병원 데려가는거야 당연한 건데 누가 뭐라고 했나요???? 아들이 해야할 일을 며느리한테 덮어씌우는 막장 어른들이 있으니까 이런 저런 잡음이 들리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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