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비가 내렸어요.TT
보슬 보슬 내리는 비을 헤치고 수퍼마켓으로 갔죠.
가서는 늘 사던?!!! 1000원짜리 햄!!!
오늘도 어김없이 저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ㅋㅋㅋ
그냥 햄은 해먹기가 가장 쉽잖아요.
근데. 말이죠. 그날따라. 제눈에 포착된 것은.!!! 콩나물.~~~~한봉지.
가격은 1800원? 헉~!!! 저에겐 비싼 가격이죠.
그래도. 그날따라 왜이리 콩나물이 땡기는지. 모르겠어여.
군대에서 쳐~~! 먹지도 않은 콩나물.
집에서 엄니께서 해주시면... 그 근처도 가지 않은 젓가락질!!!
근데. 비가 와서, 그런가? 그날따라. 내가. 이상해지더라고. 순간. 주부???? 주부의 마음!!
그냥. 왠지 모르게. 이상한 느낌이였어여. 젤로 싼게. 콩나물이더라구요.
싼거. 싼거. 싼거. 제 머리속엔 싼거만 찾게 되더라구요. TT
언제 부터인지는 몰라고. 혼자 살게 되니깐. 휴~~~~ 저도 모르게. 그렇게 되었어요.
슬픈 현실이죠.
그렇게 콩나물을 사고는 다시. 비를 헤치면. 집으로 들어갔죠.
콩나물. 봉지 뒤에. 자~~알. 적혀진. 해먹을수 있는 방법.!!! 이 적혀있었죠.
콩나물 국.!!! 콩나물 무침. 이렇게 두가지 방법이 적혀있네여.
하하하^^ 방법대로. 하면 끝~~!
이렇게 생각하고 자신감있게 요리를 시작했어요.
먼저 무침을 시작했죠.
1. 5분 끓인후. 물을 버린다.
2. 양념을 한다.(소금.마늘.파. 기타등등)
아주 간단하죠? 하하하
근데. 이 방법대로 했는데요. 근데. 왜왜왜왜. 맛은 맹물 일까요? 맛이 안나요.
왜왜왜.~~~휴~~~ 혹시 노하우가 있다면. 전수 해주세요. ^^
집에서. 일을 하면서. 지내는데. 먹을거라도. 자~~알 해먹을수 있게. 간단한거라고. 알려 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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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에 혼자 살고 있는데. 무엇을 해먹어야 좋을지요.
최승화 조회수 : 577
작성일 : 2011-07-07 17:29:54
IP : 175.246.xxx.16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혼자살때
'11.7.7 5:38 PM (220.86.xxx.75)다이어트, 소식을 습관화 하시면 좋아요. 식비절약 되거든요.
몸매도 예뻐지고 성형안해도 인물도 좋아지구요.ㅎㅎ
토마토, 고구마, 우유, 두부, 오이를 주로 먹고 먹고싶은거 땡길때 해먹구요.
저절로 다이어트되던데용.2. 냥이마루
'11.7.7 5:50 PM (121.134.xxx.197)콩나물무침을 다른 방법으로 함 해보세요. 물에 삶지마시고 후라이팬에 볶아서 함 해보세요.
오드득~씹히는 맛이 색다르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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