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시는분중에
학교 식당에서 일하시던 조리종사원 아주머니가 계시는데.
오늘 설겆이 하시다가 심장마비로 쓰러지셨대요
급히 병원으로 옮겼는데 병원에서는 가망이 별로 없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시나봐요
곧 돌아가시거나 살아계셔도 심장마비가 다시 오거나 식물인간이 되실 가능성이 많으시대요
이런경우 그분이 학교에서 받을 수 있는 조치는 무엇인지..
학교는 사업장이 아니고 공공기관이고
치료비나 산재보험 공상처리 보상금 등 현실적인 문제들이 있을텐데..
노동법이나 기타 아는 것들이 없다보니..
학교도 가족들도 우왕좌왕 하고 있는것 같아요.
상황이 워낙 절망적이다 보니..
어디에 문의를 해야하는건지..
또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건지..
아무도 모르고 있네요.
이분이 돌아가실 경우 혹은 병원에 계속 누워계실 경우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는건지...아시는분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어디에 문의를 해야하는지만이라도..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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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알려주세요. 학교 식당에서 일하시다 심장마비로 쓰러지신 아주머니
갱숙 조회수 : 916
작성일 : 2011-07-07 17:19:45
IP : 14.35.xxx.16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7 5:26 PM (125.132.xxx.167)학교 조리 종사원이라면 4대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을까요? 그럼 산재보험이 나올것 같은데요. 만약 산재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는 시간제 종사원이라면, 좀더 복잡해질것 같습니다.
학교에서는 아마 이런 사건을 덮으려고할 가능성이 큽니다.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2. 아휴
'11.7.7 5:29 PM (115.140.xxx.9)정말 안타깝네요
저희애가 다니는 학교를 예로보면
정식채용되신분들은 다 4대보험이 되고요 영양사분이 관리를 하시던데
일단 급식실 영양사분께 함 알아보세요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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