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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산책길에서...

통화는 창닫고 조회수 : 4,148
작성일 : 2011-07-06 16:59:23
오늘 오전 11시쯤 우리 멍멍이 데리고 산책 나갔었어요

조용한 주택가를 지나고 있는데 누가 소리 지르는게 들렸어요

어찌나 목소리도 큰지 ..절대 젊은 사람은 아니고 50대 정도로 짐작되는 탁하고 갈라진 소리로..

" 나도 하고 싶다고 ~~~~~~~!"

악을 쓰는데 순간 응큼한 생각을 했어요.

그러곤 아이구 나도 많이 썪었구나 ㅋㅋ 단지 하고 싶단 소릴 듣고 그런 생각을 하다니 ...

.
.
.
했는데  연이어 들리는 소리..

" 내가 왜 야한것만 찾는줄 알아?  왜 인터넷만 끼고 사는줄 아냐고?

밤마다 미치것 같아 ~~~ 악악 "  ;;;;;;;;;;;;;;;


첨엔 한마디 듣고 그냥 자리를 떳으면 못들었을 소리를

우리 개가 길에서 냄세 맡는라 워낙 느릿하게 걸어서 속사정까지 다들었네요 ;;;

너무 민망해서 소리나는 윗쪽을  올려다 보니 2층에서 창문 열고 통화 하시는거 같았어요

암튼 자리를 뜨려는데 저쪽에서 아저씨 한분 이 올라오시는게 보였어요

어쩌나 ... 밖에서 다 들려요 하고 소릴 지르면

왠지 아따맘마같은 분이 험악한 얼굴로 내다보실것 같고

그냥 두자니 저 아저씨도 들을것 같고 ..

잠시 망설이다 그냥 왔어요

그 아주머니가 거기서 전화를 끊었어야 할텐데 ...-_-;;;


IP : 116.123.xxx.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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