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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생

걱정이 조회수 : 633
작성일 : 2011-07-06 14:55:45
시동생이 여자사귄지 한두달됐나 봐요. 주말에 여자네로 인사하러 간다는데 이해가 안가네요.
외모도 그렇고 벌어논 돈도 많이없고, 형수인 저하고 9년동안 20마디 했습니다. 말이 너무없어요..표현도 없고, 좋다는것도 싫다는것도 없고, 답답한 스타일이에요..  묻는말에 대답도 잘안하는데 결혼은 틀리겠지만..  2주전까지 여자쪽에서 돈도안쓰고,술담배도 많이하고 말도 없다고, 그런말까지 들었는데 그래도 좋은지, 술담배는 끊었다하는데 얼마나 갈지 모르지만..  한달이면 사람 한참파악할  때인데 벌써가서 부모한테 인사한다는게 너무 성급한건 아닌가 해서요.... 내가 크게 상관할바는아니지만, 워낙 속을 모르는 사람이라,  남편이 내나이 50넘으면 동생성격 파악할거라고 할정도로.. 본인말을 일체 안해요..  여자쪽도 뭐가 그리급한지.. 별 문제는 없겠지요.. 대부분 남자쪽에서 먼저 인사가고 싶어하잖아요? 그것도 6개월정도 지나면 모를까? 여자는 30  시동생은 35살이에요.. 시어머닌  결혼전세값으로 본인이 벌어다논 노후자금을 보탠다더군요..  열이 확 뻗치더라구요.. 늙어서 누구한테 의지할려는지.. 한심합니다.. 시동생이 5천만원을 제2금융권에서 여기저기 쓸데없이 쓰고 한 3년간 빡세게 갚았나 보더라구요. 우리 이사올때는 돈100도 안주시더만,  다 싫어지네요..
IP : 219.248.xxx.22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기엄마
    '11.7.6 3:33 PM (67.250.xxx.168)

    아이고, 글 쓰고 나서 보니까, 댓글을 너무 엉뚱하게 썼네요.

    제 시동생 부인이 밉다 보니깐, 비슷한 경우를 겪는 분 시동생 부인/부인 후보 다 미워져서, 저도 모르게.....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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