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남자입니다....
여기 본진 몇년 됐습니다 혼자 살다보니....
어제 오늘 첨으로 자유게시판 쭉 보다
"내가 왜 이렇게 살아야 하나" 식의 글이 몇개 보이네요........
쩝.....저는 오른 쪽 팔뚝에 저희 어머니 이니셜로 타투 새겨놓고...
3칸 정도 벌리고 팔목에 친구 2명 이니셜 새겨넣었습니다만....
제 꿈은 별거 없고, 우리 엄마 한 평생 고생 하셨으니 1/100 인생이나마
호강하시라고 한 몇달정도 같이 여행이나 가는게 제 꿈입니다.
너무 우울해 하지들 마세요.
다들 크고 보면 저 같이 생각 할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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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인데요......
-_- 조회수 : 384
작성일 : 2011-07-06 13:38:04
IP : 211.49.xxx.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 아들과
'11.7.6 1:48 PM (121.147.xxx.151)나이도 비슷하고
요즘 여친 생겨서 부모는 안중에도 없는 듯해 서운해 하며
마음 다잡으며 살고 있는데
저도 생각해보니 부모님 다 떠나신 다음에 철이 들고
더 잘해드리지 못한 건만 새록새록 생각 나더군요.2. ...
'11.7.6 2:01 PM (175.198.xxx.107)효자십니다.
생각만 그렇게 하지 마시고
단 며칠이라도 함께 여행을 실행해보세요.
엄마와 아들의 여행^^
저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3. .
'11.7.6 2:27 PM (125.152.xxx.95)그래요.....님도 파이팅~!!!!
울 막내동생이랑....동갑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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