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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담은 매실에 초파리가 왕창 꼈어요..ㅜㅜ

매실이... 조회수 : 1,771
작성일 : 2011-07-06 13:36:27
작년에 담은 옹기항아리에 담았는데
매실을 꺼내고 키친타월로만 닦아서 그런가봐요.

옹기뚜껑에 초파리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고
거기에서 기어 나오기도 하는듯..
무서워서 아직 열어보진 못했어요..ㅜㅜ

이 매실을..정녕 버려야 할까요??
경험 있으신 분들
꼭!!! 조언 부탁드려요~
IP : 180.70.xxx.4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11.7.6 1:44 PM (121.128.xxx.151)

    그렇치 않아도 저도 어젯밤 퇴근하고 베란다에 가서 항아리 뚜껑을 열어보니
    초파리가 한 10마리 정도 있더라구요. 깜놀래서 쫓아버리고 뚜껑과 몸통을 키친타올로
    깨끗이 닦고 보자기로 싸놨는데 어찌해야 할지... 근데 설탕을 저어주느라 자꾸
    뚜껑을 열어 설탕맛을 알고 초파리가 생기나봐요.

  • 2. 아이고 어쩔~
    '11.7.6 1:47 PM (121.154.xxx.97)

    더 무서워지기 전에 열어보세요 ^^
    심각하지 않음(알을 까고 벌써 애벌레가 )다시 깨끗하게 처리하고
    봉인해 놓구요.
    큰일났다 싶음 고운천에 잘걸러 냉장고에 두고 사용해야지요.
    어디서 보니 벌레가 생겼어도 괜찮다고 했어요. 잘걸러서 쓰면 된다고요.

  • 3. 초파리
    '11.7.6 1:50 PM (121.154.xxx.97)

    어찌됐건 초파리가 끼는건 설탕이든 단게 흘려있음 생기게 되요.
    매실 담고 항상 그주위를 깨끗하게 해야해요.
    저도 작년에 오만가지 효소를 다 담았느데 아무리 깨끗하게 한다고 했는데도
    쉴새없이 초파리 꼬여 스트레스 받았어요.
    이건 뭐~ 몸에 좋다는거 얻을래다 홧병에 돌아가시는줄 알았다는 ㅎㅎㅎ

  • 4. ...
    '11.7.6 1:52 PM (114.202.xxx.56)

    무서우시면, 남편 시켜서, 열어보게 하세요.

    항아리는 몸통으로 숨을 쉬니까, 전 입구를 밀봉해버립니다.
    큰 비닐봉투나, 1회용 비닐봉투로 입구 감싸고,
    고무장갑 팔뚝 부분 원형이 되게 잘라서, 그걸로 고무줄 삼아, 입구 막아요.
    그럼 초파리가 들어갈 일이 없거든요.

    젓고 나면, 꼭 물 꽉 찬 행주로, 항아리 입구, 겉부분은 닦아요,

  • 5. ...
    '11.7.6 1:53 PM (114.202.xxx.56)

    물 꽉 찬 행주==>물기 꽉 짜낸 행주

  • 6. .
    '11.7.6 3:48 PM (112.149.xxx.188)

    지금 당장 눈에 안띄더라도 애벌레 우글거릴겁니다. 걸러내서 드실수 있다면 그리하시고 아님 버리는수밖에 없어요. 저는 초보주부일때 한번 데어서 모든장류와 엑기스등은 맛보다도 초파리 차단이 첫째입니다. 한번 실수한 이후로 두번다시 같은실수는 안하고 있어요. 워낙 벌레 무서워하고 한번 보고나면 머리속에 잔상이 오래가 밥도 못먹고 고생을 엄청하거든요. 벌레가 생기면 보지도 못하고 버리지도 못해요. 신랑이 버려야하죠. 근처도 얼씬 못하는지라... 애초에 생기게 하지말자가 제 생각이에요.

  • 7. ...
    '11.7.6 4:03 PM (121.133.xxx.211)

    버리기엔 아까우니 끓여서 드세요 저도 예전에 끓여서 보관했어요.

  • 8. ..
    '11.7.6 4:55 PM (110.14.xxx.164)

    밀봉 안했나요
    열어봐서 안에서 생긴거면 버리세요 어찌 먹나요

  • 9. 밀봉하셧어요
    '11.7.7 10:52 AM (210.178.xxx.172)

    저도 처음에 매실 담았을때 밀봉을 하지 않았어요
    그해엔 초파리 난리도 난리 그런 난리가 없었어요
    다음해부턴 매실 담그고 나서 비닐봉지로 덮고 고무줄로 밀봉시켜나아요
    초파리 안 녕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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