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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이사하면...떡 돌리나요???????????
아직도 다 못치우고.....매일매일 청소하고 버리고 합니다
오늘은 싱크대 닦고 문 닦고 하느라 손가락이 너무 아프네요
근데 경비아저씨가 이사했는데 떡 안주냐고 하네요
이 근처 떡집도 보이지 않고...시장도 좀 가야하는데 ..
그냥 몇팩만 사서 경비,관리실, 옆집만 줄까도 싶은데....떡안마추고..
요즘도 이사오면 떡 돌려야 하는지요?
1. ..
'11.7.5 11:23 PM (221.146.xxx.33)저 같은 집에 5년째 사는데, 옆집, 옆옆집 수두없이 이사왔는데 떡 딱 1번 받았어요.
경비실이나 주세요.,.2. .
'11.7.5 11:24 PM (114.200.xxx.56)아니요..
떡이 생각보다,,,호불호가 갈리잖아요.
먹을것도 풍부한 세대고......안하셔도 될듯한데요..
경비아저씨가 좀 오지랖이 넓은가보네요...그냥 적당한 거리 유지하시는게 좋을듯...
안그럼 사사건건 참견할듯..3. 저는...
'11.7.5 11:24 PM (122.32.xxx.10)라인에 다 돌리기에는 너무 많아서 늘 경비실하고 옆집, 아랫집 이렇게만 드려요.
따로 떡을 맞추긴 부담스러워서 그냥 가볍게 몇팩 사다가 나눠먹고 했어요.4. 저흰
'11.7.5 11:26 PM (110.11.xxx.144)이사하고 3주만에 시부모님 모시고 집들이? 했는데..
그때 어머님이 시루떡을 2박스나 맞춰갖고 오셨어요..
혼자 처치하기엔 너무 많아서
앞집하고 윗층 2집, 아래층 2집만 돌렸었는데...
경비실 드릴 생각은 못했네요? ㅡ.ㅜ;;;5. 엥?
'11.7.5 11:26 PM (118.220.xxx.36)주면 좋은거고 안주면 안주는 거지,
그 경비아저씨 유별나네요.6. 하핫
'11.7.6 12:18 AM (124.51.xxx.77)저도 이번에 집 사서 이사하는 거라 그거 걱정중이었는데..
생각해보니 한번도 그런 거 받아본 적이 없네요. ㅋㅋ
공사한다고 싸인받으러 와서 빵 주신 아주머니는 한번 만나봤지만 ㅎㅎㅎ
요즘 다들 안 돌리나봐요..7. 경비아저씨는
'11.7.6 12:52 AM (59.27.xxx.145)집수리 시작하면서 음료수 돌렸고(윗집 아랫집) 이사와서는 안했어요.
요즘은 거의 떡 안돌려요.8. 경비실?
'11.7.6 9:35 AM (114.200.xxx.81)경비실.. 하고 그처럼 살가운 사이인 줄은 몰랐어요.
한 동에 하나씩 경비실이 있으면 살갑지만 (떡 돌릴 정도)
이젠 대단지 아파트에 보통 입구에 하나 정도 있지 않나요?
이전에 살던 아파트는 400세대였는데 입구에 단 하나 있었고,
지금 아파트는 900세대인데 앞뒤 입구에 하나씩만 있네요.
그리고 저도 이사하면서 떡 한번도 안해봤구요,
과일 사서 옆집만 딱 드렸어요. 위아래층은 누가 사는지도 모름.. (애 엄마가 아니라서 더 그런 듯)
우리 옆집도 이사오신 분들(중년부부)이 아예 인사도 안오시던데..9. 돌리는게
'11.7.6 10:56 AM (1.225.xxx.126)안돌리는 거 보단 좋지 않을까요?
저도 작년에 분가하면서 첨으로 제 집 사서 이사했는데요...
떡 생각도 못하고 그냥 지나갔어요.
지금 생각하니
앞집, 아래 윗집, 경비실 정도는 돌릴 걸 그랬나 후회돼요.
이사하기 전 작은 수리를 했어도 소음 발생했을 것이고
주윗 분들 싫으셨겠죠.
이사 후엔 이삿짐 들이고 정리하느라 소음 발생할 것이고..
본의 아니게 소란스럽게 해서 죄송하다 말하며
인사 겸 떡 돌리기, 좋은 방법 같아요.
서로서로 좋은 이웃까진 아니어도 눈 인사정도는 하고 살려면
떡이라도 돌리며 안면정도는 터놔야 더 좋을 듯 싶기도 하고...
저희는 층간소음으로 아랫집서 안좋은 소리 계속해대서...ㅠㅠㅠㅠ
만나면 놀라고 가슴 벌렁벌렁하거든요.
맨첨에 떡이라도 돌렸음 지금보단 심하지 않을텐데....하는 생각도 들고요.
기왕이면.....떡, 돌려 보심이 어떨지.^^10. ,
'11.7.6 5:48 PM (110.14.xxx.164)거의 없어요
돌리는것도 힘들어요 없는집이 많아서요
그냥 아래 윗집 경비실만 드렷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