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춤 잘추는 사람들 너무 신기해요.

조회수 : 1,761
작성일 : 2011-07-05 23:33:29
어쩜 몸이 그렇게 움직이는지...

타고 나는거겠죠?  멋진춤 감상할수있는 괜찮은 뮤직비디오? 추천부탁드려요~
IP : 125.186.xxx.16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게요
    '11.7.5 11:35 PM (114.200.xxx.56)

    저도 예전에 춤춰러 가면

    춤도 안추는데 몸이 흠뻑 젖어요....못춘다고 자리에 앉아서 빼느라..
    춤잘추는거 부러워요...그래도 뭐 노력하면 될듯...

  • 2. ㅅㅅ
    '11.7.5 11:35 PM (125.177.xxx.133)

    저도요! 저는 완전 몸치인데 춤잘추는 사람에 대한 동경이 있어요

    멋진 춤 기준이 몰라서..저는 빅뱅 팬인데 탑 빼고는 다들 춤꾼이라서 맨날 아이폰에서

    유튭 검색해서 봐요. 참, 춤하면 동방신기가 막눈에도 멋져보이더라구요.

    전 다음 생애에서는 정말 춤꾼으로 태어나서 아이돌 해보고 싶어요~~

  • 3.
    '11.7.5 11:40 PM (125.186.xxx.168)

    전 춤꾼까진 안바라고 에어로빅이든 뭐든 남 하는거 따라할수 있을 정도로만-ㅜ;;
    http://blog.naver.com/ghdneh/140131888142 지금 브라운아이드소울 뮤비보는데 댄서들이 멋지네용~

  • 4. czxc
    '11.7.5 11:41 PM (119.70.xxx.185)

    제가 10년전쯤 댄스학원에 등록한적이 있었는데... 단3일하고 포기했습니다.... 제가 엄청 심한 몸치에... 웨이브도 안되고,,, 한마디로,, 남들과 줄마춰서하는것도 못하더라구요.. 도저히 수업방해되는것같아서,,, 제가 포기..

  • 5. ㅅㅅ
    '11.7.5 11:43 PM (125.177.xxx.133)

    윗님~~ 3일이면 당연히 줄맞춰 서는 것도 안되죠
    몸치인지 판명도 안나신 것임

    저는 발레를 배우는데 3년 배워서 남들 6개월 수준으로 해요;;
    누구한테 말도 못함. 그래도 아무리 느려도 진전은 있던데요;;;;

    아뭏든 다음 생애에는 춤꾼으로 태어나리라~~

  • 6. 그러게요
    '11.7.5 11:44 PM (118.38.xxx.81)

    저도 완전 몸치라서... 중학교 무용시간부터 판명된 몸치네요. 반장이라서 선생님께서 웬만하면 점수 잘 주려고 노력하는 편이셨는데도(그 시절엔 반장이면 왠지 실기점수 같은 것 좀 더 잘 주고 했잖아요) 무용 점수가 참 안타까웠어요 ㅋㅋ

  • 7. 정말이지
    '11.7.5 11:51 PM (175.112.xxx.122)

    저도 한 몸치 하는터라 춤 잘추는 사람만 보면 너무 부러워요.

    고등학교 때 반 전체가 빙 둘러서서 뭔 춤인가 암튼 배운 걸 추고
    무용선생님이 차례로 골라내며 성적을 준 적이 있었는데
    전 아마 일분인가 추고 바로 꼴찌등급 받아다는...ㅠㅠ

    큰맘 먹고 에어로빅 배우러 갔었는데
    코치가 나중에 하는 말
    [회원님은 참 팔동작 겨우 맞춰 놓으면 발이 안되고
    발 맞춰 놓으면 손이 안되고
    겨우 겨우 손 발 맞춰 놓으니 음악에 못 맞춘다고....]

    그 이후 모든 춤이란 춤을 포기햇는데
    부러움은 가시질 않네요.

  • 8. .
    '11.7.6 12:10 AM (125.152.xxx.59)

    저도 몸치라.....춤 잘 추시는 분들 보면 신기할 따름......ㅎㅎㅎ

  • 9. ㅠㅠ
    '11.7.6 12:13 AM (114.205.xxx.236)

    제가 몸치인 건 이제 포기했으니 괜찮은데
    절 닮아 몸치 2세대인 우리 자식들에게 미안해서리...ㅠㅠ
    아직 초딩인데 노력하면 좀 나아지려나요?

  • 10. 모닝빵
    '11.7.6 12:16 AM (218.159.xxx.123)

    저 팔다리 싱크로 절대 안맞는 몸치인데 스물다섯 넘어 배운 댄스로 지금 직업 댄스강사ㅋㅋㅋ
    오로지 시간빵으로~ 악으로 깡으로~ 쪽팔림을 무릅쓰고 반복연습하면 안될 건 없어요.

    하지만 타고난 댄스본능이랄까 그루브가 없다는 건 매일 느껴짐ㅠㅠ

  • 11. .
    '11.7.6 9:06 AM (211.224.xxx.124)

    타고난 거예요. 친언니가 흥겨운 음악나오고 그럼 가만히 있질 못해요. 일어나 춤추고. 그리고 tv보다 가수들 춤추고 하면 바로 일어나 따라해봐요. 그리고 뮤직비디오 이런거 보면서 따라하고. 근데 우리들처럼 흥겨운 음악 나와도 아무런 감흥이 없는 사람은 절대로 그렇게 못하죠. 다 타고난겁니다. 걍 음악만 들리면 몸이 저절로 그렇게 되는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4795 감자 소개좀 부탁요~~~ 2 먹고싶다. 2011/07/15 243
664794 유년, 학창시절 선생님들에 대한 안좋은 기억....성추행부터 촌지까지 13 저엉말 2011/07/15 1,153
664793 성적표 6 속터져 2011/07/15 1,163
664792 30대 무개념엄마들 진짜 그리 많나요? 27 억울억울 2011/07/15 8,415
664791 조성아 raw 써보신분 3 화장품 2011/07/15 637
664790 모임 늦는사람 4 질문 2011/07/15 548
664789 칠레산 블루베리 ~~ 2 베리 2011/07/15 957
664788 10살 연하남이에요.. 27 =.= 2011/07/15 5,226
664787 이런경우 구입하시겠어요? 4 hoho 2011/07/15 430
664786 네비게이터 수리비가 8만원이라는데, 수리를 받아야 할지 좀 알려주세요. 1 망한 네비 2011/07/15 239
664785 유기농 화장품 중 '캐롤 프리스트'나 '오가니크' 사용해보신분 어떠시던가요? 3 아토피성인 2011/07/15 296
664784 남자는 가해자 여자는 피해자의 공식 1 비판 2011/07/15 270
664783 엠베스트 할인권 부탁드려요 3 세지니 2011/07/15 229
664782 152.149.92xxx.......... 뭐하는 놈일까요 9 ........ 2011/07/15 737
664781 교환하게 되면 손해같아요. 시장에서산옷.. 2011/07/15 250
664780 의무교육 12년동안 배운 3권분리는 안드로메다 행~ dmcm 2011/07/15 93
664779 6개월 아기 책 읽어주시나요? 8 아기엄마 2011/07/15 521
664778 여기 광명인데요 에어컨설치업체 좀 알려주세요. 에어컨 2011/07/15 115
664777 나쁜행동은 전염이 빠르다 2011/07/15 181
664776 아파트 단지옆 주택인데 수거안해간대요. 차별받았어요 세탁소 섭섭.. 2011/07/15 264
664775 생수통 큰거요? 어디서 구입하죠? 3 생수통 큰거.. 2011/07/15 397
664774 동부화재 9900원 짜리를 100세로갈아 타라고계속전화오는데 7 두아이맘 2011/07/15 735
664773 7호태풍 도카게 발생, 48시간 내 6호태풍 망온과 병합 가능성 ↑ 7 방사능 2011/07/15 1,456
664772 동물보호단체의 안락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11 ... 2011/07/15 474
664771 8월말이면 해외여행 비수기인가여? 6 여행 2011/07/15 966
664770 선이 갑자기 세건이 들어 왔어요 14 ........ 2011/07/15 1,701
664769 부모님께 성적표를 보여드릴수 없어요(글 내릴께요) 11 성적표 2011/07/15 1,558
664768 홍은동 유진상가 맞은편 육교아래 한의원 이름 아시는분.. 6 .. 2011/07/15 437
664767 아내한테 과한 부탁을 한건지요(아래 글에 남편한테 과한 부탁글을 보고) 9 아내가 질문.. 2011/07/15 1,240
664766 한국 여성들이 까이는 이유 6 음....... 2011/07/15 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