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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량이 너무 많아서 겁나요.

..... 조회수 : 812
작성일 : 2011-07-04 14:24:21
혹시 미레나가 자연적으로 빠져서 다시 시술하신 분 있으신가요?
2주에 한번씩 생리를 해서
6개월 전쯤 미레나를 시술했어요
자궁에 4cm 정도의 혹이 자궁벽을 자꾸 자극을 해서 부정 출혈을 일으킨다고 하더군요.
그동안 생리를 안하다가 지난 달에 과하다 싶게 생리를 해서 왠일이지 했는데
이번 달에는 출혈이 너무 심해서 응급실에 다녀 올 정도였답니다.
제일병원에서 검진해본 결과 미레나가 안보인다고 하던데 생리혈때문에 자세히 보이지 안는다고
하더군요. 제가 알지 못하게 미레나가 빠질 수 있는 건가요>?
크기는 크지 않아도 자꾸 과도한 출혈이 비치면 자궁 적출을 하자고 하는데
다시 한번 미레나 시술을 하려고 하는데 또 빠질까봐 걱정이네요.
자궁 적출만이 정답인지....
정말 생리량이 너무 많아 무서울 정도였거든요 경험있으신분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IP : 118.32.xxx.15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4 2:50 PM (116.124.xxx.165)

    저도 미레나 시술 하려고 했는데 그게 과다 출혈이 일어나면 같이 빠져버릴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적출뿐인가 심란하던 차에 한달에 한번 맞는 호르몬주사?(폐경유도주사)
    6차례 정도 맞고 마침 근종 크기도 작아지고 해서 간단한 시술로 제거하고 생리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도 제일병원 갔다가 강남 미즈메디에서 시술받았습니다. (이승헌 선생님께요. 여자선생님이십니다.)

  • 2. 조퇴가 안된다네...
    '11.7.4 2:56 PM (122.203.xxx.66)

    진료 받으시는 병원이 어디인지 모르지만 좀 더 큰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심이 어떨까요? 특히 자궁적출 얘기가 나오면 그리 좋은 상태는 아닌 것 같은데 수술 받게 되더라도 큰 병원에서 하시기를 권해 드리고 싶네요. 또 자궁 적출은 웬만하면 하지 마세요. 저도 자궁적출수술 했는데요 삶의 질이 너무 떨어집니다. 자신감도 사라지고 너무 우울하고 기가 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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