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올 것이 있어서 지난주부터 기다렸어요.
얼마전에 같은 것을 주문했었는데 길을 잘 못찾으셔서 어찌나 불평을 하시던지.
오전에 전화가 왔는데 사고가 나셨다네요.
다음주에 오신다는데 물건이 부숴졌다는 말씀에 걱정이 되더라구요.
얼마나 심하면 물건까지 부숴졌을까 싶은게.
한편으로는 미안하기도 하구요.
점심시간에 풀 죽은 목소리로 다시 내일 오시겠다고 하는데
아니 다음주에 오셔도 되고 되는대로 시간날때 오시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본사에서 다쳐도 일단 배송은 해야지 안되면 기사를 바꿀거라 한다고 무조건 오겠다고 하시네요.
울먹거리며 말씀하시는데 이거 뭐라 답하기도 그렇고
아... 참... 이거 괜히 물건 주문해서 아저씨만 다치고 안타깝더라구요.
직업에 귀천은 없다는데, 귀천이고 자시고 사람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판에
단 일주일도 말미를 못주는 본사도 그렇고
본사도 나름 사정이 있을테고
그걸 어쩌지 못하는것도 그렇고. 참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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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에 귀천은 없다지만
그나마 조회수 : 740
작성일 : 2011-07-04 13:38:19
IP : 211.210.xxx.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4 1:39 PM (114.200.xxx.56)택배 완전 메인 몸이라고,,,월급 백여만원에...
그게 뭐 보증금인가 돈도 많이 내고 들어가고,,그만두고 싶어도 자기대신 일할사람 찾지 못하면 그만두지도 못한다는 말 들었어요. 병원은 꿈도 못꾸겠더라구요....
요새 뭐든 노예 같애요. 직장생활도 그렇고...2. 맞아맞아
'11.7.4 2:03 PM (220.80.xxx.141)맞아요, 그래서 요즘은 전업이 있으면서 또다른 부업들을 많이 찾고 있는거 같아여,....저두 그렇지만...그래서 넌 괜찮은 재택부업을 시작했어요. 너무 괜찮은.....
자세한 내용 보시라고 홈페이지 알려드릴께요^^ http://www.first-dm.co.kr/csw9249 꼭 확인하세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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