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멜론순위는 현재 2위라 슬픔이 조금은 가시네요.

[김동욱지못미]

김범수는 3위가
김동욱씨 김연우씨처럼 음원으로 비록 mbc며 멜론에 뺏기더라도 보상받으시면 좋겠어요.

미련한 사랑 정말 나가수에서 듣고싶었는데
본인 노래도 못부르고 쫓겨나야 했다니
요즘 정치판의 축소판을 예능에서 보는것만 같습니다.
힘겨운 세상살이 위로받고자 보는 TV에서도 이런 숨막힘이....

가엷은 유관순 열사님의 얼굴이 어른거리게하는 역겨운 옥주X은 다행히 10위안에 없네요.

[김동욱지못미]

http://www.melon.com/svc/html/melonchart/chart_main.html?MAIN=GNB

[음]

다음에서 재택평가단 투표 하던데요
김동욱이 2위네요.
옥주현과 1% 차이로...1위는 김범수구요.

[min]

정말 아쉽네요. 마이너 곡을 메이저 무대에 어색하지 않게 적용시킬 수 있는 가수인데 말이지요. 나가수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는 가운데 무대를 풍성하게 해줄 신진이기도 했고요. 이번 자진하차는 어딘가 대중에 대해 조금 일방적인 느낌이 듭니다.

[아아]

소위 ‘썩은 목소리’를 사랑하는 저는 임재범씨, 김동욱씨 두분 다 정말 좋아하는 가수인데, 김동욱씨 너무 안타까워요. 사실 굉장히 다른 음색의 두 분인데도, 꼭 임재범씨 대타 이미지로 취급당해서 안타깝고.. (이 점은 솔직히 피디가 좀 원망스러움)

이거저거 다 떠나서, 처음 나왔을 때 미련한 사랑 한번이라도 불렀다면 제 맘이 이렇게 안타깝진 않을텐데..ㅠ.ㅠ

[음..]

자진하차라고 하는데... 처음 스포 흐를 때 스텝의 결정이라고도 들렸는데.. 그러니 월요일에 녹화하고 며칠 후 다시 촬영한거겠죠. 그냥 넘어가려면 그에 걸맞는 편집을 하는거니까...

그리고.. 옥주현을 위한 편집 좀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무슨 비극의 여신 만들기 프로젝트도 아니고.. 매번 연기 보려니 짜증나요. 진짜 그런 심정이라고 해도 그냥 무대 좀 벗어나서 뒤쪽 복도에서 그러던가.. 무슨 무대위에서 매번 가슴에 손 얹고 오버 쩌는건지.. 연기는 제발 뮤지컬에서만 했으면 좋겠어요. 개그맨실에서 송양 나오는 것도 재미없구요. 확 식어요.. 다른 개그맨들은 웃긴데..
특히 옥양 노래 할 때 별 무리없이 부리던 전조인지 뭔지.. 일반인들은 별 신경도 안 쓰면서 듣고 있는데, 갑자기 대기실 비추면서 가수들이 한마디씩 하는거 왠지 짜고 치는 편집 분위기였어요.. 무슨 옥양 여신만들기 프로같아요.. 어찌나 편집에 공들이는지... 감동 받는 가수는 댕강 댕강 잘라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