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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그럼 김치는 포기해야 할까요?
얼마전에 쌀에 대한 오염에 대한 심각성도 경고한 기사를 봤구요.
그렇다면 김치는 더 위험하겠죠? 그 안에 젓갈이 들어가니까요.
쌀은 한번 삶아 낸 다음 물을 새로해서 먹는다고 하지만
김치는 포기해야 할까요? 김치대신 식초절임을 먹어야 하나...
새우젓, 까나리액젓 보통 넣고 발효시키는데...
다른건 몰라도 바다에서 나는 재료들이라...
정말 산너머 산이네요.
1. 걱정되면
'11.7.3 7:45 PM (36.39.xxx.155)젓갈 안넣고 김치하면 되잖아요~~~
채식하는분들은 젓갈안넣고 김치한답니다2. 연두
'11.7.3 7:46 PM (180.67.xxx.224)젓갈을 안넣고도 김치해요? 전 처음알았네요.
그래도 발효가 되나봐요?3. &
'11.7.3 7:51 PM (218.55.xxx.198)아이고.. 원글님.
걱정되지만 그냥 삽시다... 젓갈걱정하면 정말 먹을 수 있는 먹거리가
몇가지나 될까요...
머리가 막 아파지려고 하네요.4. 채식김치
'11.7.3 8:04 PM (59.20.xxx.203)김치 시댁에서 받아 먹는데.. 이제 채식김치 집에서
조금씩 만들어 먹을려구요
진짜 먹을게 없어요 ㅠㅠ5. ...
'11.7.3 8:06 PM (211.44.xxx.175)그런데 많이 사놓지 않으셨나요?
지난 번 소금 살 때요.
지금도 작년에 만든 거 파는 데 많을 겁니다.6. 전
'11.7.3 8:21 PM (122.38.xxx.128)생협에서 멸치액젖 사서 담고 있습니다..작년인가 제작년 거라서 괜찮구요..멸치액젓두 조금씩 생협시장 볼때마다 사놓고 있어요 1인당 하나씩 팔아요~~
7. --
'11.7.3 8:23 PM (211.200.xxx.86)전 시어머니가 김차 담궈주시는데 큰일이네요. 젓갈 완전 넣으시는데...애들은 씻겨먹으면 안될까..막 잔머리 놀리고 있는데. 소용없겠죠? 젓갈은 이미 김치에 스며들었을거 같기도 하고용...이제 진짜 포기해야 되나 봅니다...쩝! 올해는 어떻게 되도 내년, 후년되면ㅜ.ㅜ
8. 음~
'11.7.3 8:35 PM (110.9.xxx.180)그런데 원글님 쌀을 어떻게 한 번 삶아서 밥을 다시 하나요? 그게 가능한가요? 정말 머리로는 걱정을 그러나 현실에서는 어떻게 방법이.... 너무 힘드네요~ 벌써 환기부터 남편과 마찰이니....
9. 저기...
'11.7.3 8:36 PM (115.21.xxx.88)저기..걱정도 팔자지만말입니다..배..배추는 또 어쩌구요..;;;
10. 연두
'11.7.3 9:12 PM (180.67.xxx.224)찾아보니 젓갈없이 김치 많이 담가드시네요. 오히려 안넣은게 담백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올해부턴 젓갈 없이 담궈야겠네요. 쌀은 한번 먹을때마다 끓는불에 확 한번 끓여내고 그 물 버리고 다시 밥솥에 올려서 밥지어야 겠죠.
저도 생각할수록 머리아파서 가슴까지 답답해오는데... 바다가 심하게 오염되는건 사실인데 젓갈을 넣을 순 없잖아요. 다른 재료는 깨끗히 씻어야 겠지만... 지금같이 방사능 펄펄 풍길때 잎채소는 위험해서... 올해 김장할지 모르겠네요. 휴...
각박한 세상이네요...11. 연두님
'11.7.3 9:20 PM (58.224.xxx.8)쌀을 왜 삶아서 밥을 하시나요?
지금 먹고 있는 쌀들은 작년에 수확해서 창고에 보관중이던 것들일텐데요.12. 연두
'11.7.3 9:26 PM (180.67.xxx.224)지금은 안그러구요... 내년에 햅쌀이요....
13. 아직
'11.7.4 9:30 PM (175.112.xxx.198)아직 젓갈 살 수 있어요. 하선정액젓에 전화해보니 1년 반 숙성해서 포장하고 유통기한이 또 1년 반이라 했어요. 짧게 잡아도 유통기한에서 2년 내리면 될 거 같아요. 한살림 새우젓은 1년간 숙성해서 유통한다고 병에 써있었구요. 나중엔 결국 포기해야겠지만 그래도 지금 준비하면 몇 년은 먹을 수 있지 않을까요.
14. .
'11.7.5 12:59 AM (119.66.xxx.12)저도 김치가 계속 걱정되었는데
아직님 감사합니다. 저도 액젓회사에 막 전화돌리려던 참이었거든요.
한살림과 하선정 액젓 두가지 사두어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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