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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집도 이런가요.. 고3수험생 있는집 친척들 방문
시험이 얼마 안남았고, 그래서 매일 밤늦게 공부합니다. 새벽 4~5시까지 공부하는데
친척들이 방문했습니다. 이모, 이모부들하고 외삼촌..9명..
그런데 밤늦게까지 술마시고 떠드는 바람에 아이가 무척 스트레스 받네요.
다음에 못오게 하면 야박할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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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달아주신님들께 감사드려요~
못오게 하기가 참 부담스러운데, 용기내서 앞으로는 얘기해야 되겠네요~
고등학교 1학년말까지 성적이 나빠서 무척 힘들어 했던애라서.
마음잡고 열심히해서 그동안 성적이 많이 올라갔거든요,
전.. 저희집만 고3 수험생 있다고 유난 떠나 하는 생각도 들어서 다른님들 의견을 듣고 싶은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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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에 82쿡에 올려볼걸..
아랫님들 글에 독서실 보낸다는 글이 이제야 눈에 들어오네요,
아이들 스트레스 받는거보다 그게 나았을건데요...
이런 일 겪어보기전에 예상도 못해서 당황했습니다.
좋은 의견들 감사드려요.. 다른 의견도 모두 참고하고 있습니다.
정말 좋은 우리 82쿡님들+.+
1. 아뇨
'11.6.12 11:13 AM (122.36.xxx.84)아이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 시기인대요.
2. 시험 끝나면
'11.6.12 11:13 AM (58.224.xxx.4)오라고 하세요.
고3이라니 다들 이해할 겁니다.3. dpgy
'11.6.12 11:14 AM (121.151.xxx.155)당연히 고3있으면 오겠다고해도 막으셔야겠지요
저희는 고3 재수생둘이 있는데 새벽1시만 넘어가도 졸린다고 들어가서 잡니다 ㅠㅠ
대단하네요 아이가 정말 열심히하나봐요 부럽네요4. 그런문제는
'11.6.12 11:24 AM (59.186.xxx.4)말 안해도 다들 알아서 해주시던대요
5. ㅁ
'11.6.12 11:28 AM (175.117.xxx.60)이모면 님 자매들인데 저런 얘기도 못하시면 안됩니다.
6. @@
'11.6.12 11:39 AM (119.70.xxx.84)친정 식구들에게 말해야지요.
그리고 당 연 히 알아서 방문을 삼가하실텐데요...
고3이 벼슬이냐 하는 사람도 있지만
학생에게도 지켜보는 부모에게도 민감하고 조심스런 시기인데
분위기 조성은 해주셔야죠.7. .
'11.6.12 11:42 AM (110.14.xxx.164)고 3 있는집엔 알아서 잘 안가고요 가도 잠깐 있다가 일찍 나오지요
늦게까지 술먹고 시끄럽게 하는건 그분들이 고3집을 이해 못해서 그런거니 님이 알아서 자르세요
고3 뿐 아니라 고등학생 집엔 다들 그렇게 해요
만약 정말 어쩔수 없는 경우라면 독서실에 보내거나 하시고요
이모나 이모부들이라면 님이 자르세요8. 울집
'11.6.12 12:29 PM (219.251.xxx.57)요즘은 고3 아니더라도
집에서 공부하는(학원 안가고) 학생 있으면 조심하는 편이에요9. 새날
'11.6.12 1:56 PM (183.97.xxx.94)고3은 벼슬입니다..ㅎ
울딸 고3때는 병원에서도 순서 상관없이 가자마자 봐줍니다
물론 간호사분이 학생이 고3이라서요..하면서 양해 구하지만요..ㅎ
거기 계신 환자분들이 어이구 빨리 봐주세요~합니다..ㅎ
하물며 집에서 공부하는데 친척들이 와서 늦게 까지 놀면 안돼죠..
그냥 울 애 고3이라 공부해야한다고 방문 거절하세요..10. 근데
'11.6.12 3:11 PM (218.48.xxx.89)4,5시 까지 공부하면 하루 몇시간이나 자나요?
우리 아이는 6시간 이상은 꼭 자야해서.....
낮잠을 자는지요......
어떻게 체력관리를 하시는지 궁금합니다.11. 습관
'11.6.12 3:18 PM (58.29.xxx.242)너무 늦은 시간까지 공부하네요
잠은 6시간 정도 충분히 자는 것이 좋을 텐데
수면시간 부족하면 집중력 떨어지고 학교 수업시간 잠 무지 옵니다.
수능날 시험 잘 치려면 방학 때부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 길러야
수능날 맑은 정신으로 시험 잘 친다고 합니다.12. ok
'11.6.12 7:13 PM (221.148.xxx.227)친정부모님의 시시때때로의 방문.
고3보다 제가 더 신경이 예민해져 동생에게 부탁했네요
고3가족은 수험생만 힘든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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