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오미자를 걸러서 PT병에 담아놓았었는데 윗부분에 거품이 생겼어요....
제가 처음 오미자를 담고 해서 잘 모르겠는데...
이런 경우, 먹어도 상관없는지요?
상한 걸까봐, 걱정이 되거든요...
휴우;;; 버려야 하는 걸까요?
참, 그리고 매실도 거품이 생겼는데 그것도 상관없을까요? 궁금해요...
지금 부랴 부랴 냉장고에 넣어 놓기는 했어요.
(글을 쓰고 보니, 밑에 매실관련해서 질문하신 분도 계시네요... 오미자의 경우에도 상관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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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액기스 걸러놓은 것에 거품이 생겼는데요.
. 조회수 : 719
작성일 : 2011-07-02 14:36:02
IP : 119.204.xxx.1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렵지요
'11.7.2 2:39 PM (114.204.xxx.159)효소 잘담았어도 이렇게 여름되고 특히나 날이 꾸물거리면
거품도 생기고 하더군요.
그럴땐 거품 싹 걷어내고 냉장보관해야지요~2. .
'11.7.2 2:41 PM (119.204.xxx.131)댓글, 감사합니다. 그럼 먹어도 상관없는거지요? ^^
아까워서, 가족들 먹이기 전에 제가 먼저 먹어보고 인체실험할까 생각하던 중이었어요...;;;;;3. 엑기스
'11.7.2 2:44 PM (125.130.xxx.163)효소, 엑기스.. 이런거 계속 발효되는 식품이라 상온에 두면 맛이 변해요
걸러서 바로 냉장보관이 좋아요.
거품생겼어도 맛에 크게 변화없으면 그냥 드셔도 무방할듯해요
예전에 복분자 엑기스 걸러낸게 거품생기고 술맛이 날라고 해서
설탕 몽창넣고 냉장보관해서 먹은적도있어요.
설탕 더 넣으니깐 괜찮긴 한데 너무 달아서...
그 후로는 엑기스 걸른건 무조건 냉장행~4. 거품
'11.7.2 2:45 PM (183.103.xxx.104)하얀 것이 곰팡이가 아니라 확실히 거품이라면 걷어낼 필요 없어요.
거품은 살아있는 효소가 내뿜는 탄산가스라 냉장고에 넣으면 바로 가라앉거든요.
요즘 날씨가 덥고 습해서 매실이건 다른 효소건 이렇게 부글부글 거품이 괴곤 합니다.5. 효소
'11.7.2 9:02 PM (112.149.xxx.188)엑기스 실온에 보관입니다
6. 오미자
'11.7.2 9:44 PM (218.236.xxx.91)오미자 엑기스는 걸러서 냉장보관하라고 하던데요.
생과 담아서 100일후 걸러 냉장보관했어요.
문경 오미자 파는 곳에서도 엑기스 샀는데 저온창고에서 꺼내 팻트병에 담아줬어요.
매실은 실온 항아리에 보관중이고 오미자는 김냉에 넣어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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