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2기말 진단받구 지금 항암치료중에 있어요..
이제 두달 돼서 조금은 내가 암환자라는거에 적응되구 있는상태에요,,
처음에는 이제 4학년딸하나있는거 내가 죽으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매일 눈물바람이었는데 이제는 내자 치료잘해서 빨리 완쾌가 되서
울리딸이랑 오래 오래 살아야지 하는생각으로 찰 챙겨먹구 운동 열심히 하구 있어요.
근데 항암주사를맞구 오면 한일주일은 구토와 메스꺼움으로 힘들구 또 일주일은 면역이 떨어져 힘이드네요
마지막일주일은 좀 좋은 컨디션이 유지가 되는데 또 바로 다음항암주사맞아야하구요.
친정엄마는 팔순이 다되셔서 시골사시는데 뭐 도와주실수 있는형편이 안되고 형제들두 다 멀리 살아서 반찬이라든가 살림을 도와줄만한 형제두 없구요...
그래서 유기농으로 반찬 배달시킬만한데를 찿구있는데 어디 믿구 시킬만한곳 없을까요...
남편이랑 아이식사 챙기기가 쉽지가 않네요.
남편이 청소라든가 설겆이 이런일은 잘도와 주는데 반찬은 못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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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유기농반찬)배달시킬곳 ...
항암치료중... 조회수 : 703
작성일 : 2011-07-01 22:07:48
IP : 58.234.xxx.3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2 1:20 AM (119.70.xxx.86)http://blog.naver.com/jinha01/30083429593
주로 서울과 경기인근인듯 한데 사시는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네요.2. 저두..
'11.7.3 4:11 PM (125.178.xxx.182)유방암이예요.항암 막 끝났구요.
도우미 요리가능 하신분 불러서 밑반찬과 국 부탁하세요.
사먹는 반찬은 다~ 믿을 수 없어요.
맛도 없구요.
도우미 분 오시면 집안일과 반찬까지 도와 주셔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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