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들이 여행다니는걸 무척 좋아해요.
대부분 친정엄마를 모시고 잘 가는편이구요.
저희는 세식구인데,엄마와 특히 여행코드가 잘 맞아서 이렇게 4명이 같이 잘 다녀요^^(참고로 친정아빤 돌아다니시는거 완전 싫어라하시구요..**;)
근데,여행은 많이 다녔지만 늘 패키지로 가이드를 끼고 간 여행이라 뭐 장단점이 복합적으로 있곤했어요.
아이가 이제 중학교에 들어간지라 유럽이나 대서양쪽은 넘 멀어서 학원에도 차질이 생기고..해서 생각한 것이 푸켓인데요.
예전에도 푸켓은 다녀왔지만 그때도 패키지라 여유있는 여행을 하지못하고와서 많이 아쉬웠었어요.
그럼 이런 여행을 뭐라하나요...
이런걸 자유여행이라고 하는건가요..??
그냥 완전 말그대로 편히(!!) 쉬고만 오고싶거든요.
이제 저도 늙었나(--;) 호핑투어나 스킨스쿠버같은건 예전에나 신나했지 이젠 그런것도 넘 귀찮구요...
혹시 푸켓에 자유여행 다녀오신분 계시면 도움말씀좀 부탁드려요.
그냥 리조트에서 완전 쉬면서 푹 놀다,심심하면 관광이나 야시장같은데 나가서 잠깐 놀다오고..이런 여행을 짜려면 어떻게 짜야하는걸까요??
예전에도 보니까 패키지로 온 우리들만 왔다리갔다리 들락날락 바쁘게 돌아다니지,리조트에 투숙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베란다에서 내다보니깐 진짜 아침이나 오후나 바다가 보이는 풀에서 책도 읽으면서 완전 여유롭게 여행을 즐기더라구요.
늘 82님들께 도움만 많이 받는지라 이번에도 큰 기대를 하면서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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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같은~~~~
궁금맘 조회수 : 284
작성일 : 2011-06-30 12:27:56
IP : 175.115.xxx.8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일단
'11.6.30 12:44 PM (175.112.xxx.204)항공편을 먼저 확보 후에 리조트 예약하면 큰틀은 완성~ 그다음은 태국 여행카페( 태초의 태국여행 or 태사랑 등등의 여행카페) 쫙 둘러보시면 가닥이 좀 잡힐거예요. 태국 넘 넘 좋아요. 자유여행하기에.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진진하죠. 이상 태국에서 몇년 살기도 하고 여행도 20번은 다녀본 사람이었습니다.
2. ..
'11.6.30 12:55 PM (124.197.xxx.121)일단 항공권 구입하시고 원더풀푸*,시골*같은 한인여행사 약간의 도움받으면 끝이지요
호텔도 요즘은 직접 예약하셔도 되고 여행사 통해도 되구요
항상 자유여행만 다녀봐서인지 외국에서 한국인보면 반갑기만 하더라구요3. ....
'11.6.30 2:42 PM (61.78.xxx.173)항공권은 온라인상에 여러곳 있으니까 예약부터 하고 호텔은 원*플푸켓,시*집,썬*이즈
뭐 이런데서 예약하시면 되고, 투어랑 기사 딸린 차량 호텔 픽업등도 다 예약가능해요.
여행 정보는 태사랑이나 아쿠아에서 많이 보네요4. 원글맘
'11.6.30 11:02 PM (175.115.xxx.171)아~~!!답변주신 분들 넘넘 감사드려요^^*
모두가 다 소중한 정보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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