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4아들
중간고사때도 혼자 공부했고,
이번에도 혼자 공부했는데(정말 옆에서 지키지도 않았고, 체크도 안했는데...)
이번에 반에서 일등 이라네요.
물론 올백 이런건 아니고
이번 시험이 다른학교에서 출제된 문제를 푸는거라고 하더라구요.
몇개 틀렸지만,,,하여튼 일등...
게다가 아이가 부담스러워하는 수학을 100점 맞았다니...더 기분이 좋아요.
시험공부는 중학생들처럼?
월요일은 수학 2시간
화요일은 국어 2시간 반...이런식으로(남편이 이렇게 하라고...)
혼자 해고,
기말고사용으로 사둔 문제집도 다 못풀고 갔는데도....잘했네요.
너무 자랑스러워서,,,자랑할데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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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 자랑 자랑. 초등4 혼자 공부했는데, 일등 이래요
^^ 조회수 : 1,224
작성일 : 2011-06-30 12:08:13
IP : 114.200.xxx.5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1.6.30 12:10 PM (14.47.xxx.160)만원 입금하는 자랑계좌가 뭐였더라????
와~
좋으시겠어요..
부모가 되고나니 내일보다 자식일에 더 기쁘더군요^^2. ...
'11.6.30 12:11 PM (125.176.xxx.201)와 ~정말 좋으시겠어요
혼자 스스로 공부한다는게 일등못지않은거죠
그 기좀 저희 아들한테 보내주세요!!!3. 부럽당
'11.6.30 12:12 PM (119.67.xxx.167)4학년이면 제법 공부가 무거워지는 학년인데.... 그 아이는 학습방법을 깨닫기 시작했나보네요.
저희는 오늘까지 보는데 결과는 언제 나오는 줄을 모르겠어요...
근데 선생님이 님의 아이가 1등이니까 알려주신 거겠죠? 등수를 알수 있나요?4. 저도
'11.6.30 12:15 PM (119.67.xxx.4)부러워요~~
유전자가 좋은 모양이네요... ^^5. 부럽부럽
'11.6.30 12:17 PM (175.206.xxx.120)부러워요.
울 애는 언제 1등해보나...6. ^^
'11.6.30 12:18 PM (114.200.xxx.56)시험치고 다음날인가...다다음날인가...
다들 몇개 틀린지 알고 있더라구요...
그중 제 아이가 제일 적게 틀린거고요...다른반애들도 자기반 애들이 몇개 틀린지 다 알고요.
학습법 그런건 모르겠는데
책을 많이 읽는 영향은 있는것 같아요...사회도 하나도 안어렵다고 하는거 보면요(하긴 사회는 인터넷 상에서만 어렵다고 들었네요. 현실에선...사회 어렵다는 소리 별로 안들려요)7. 이렇게
'11.6.30 12:43 PM (121.133.xxx.31)혼자해서 잘하는 아이들이 중학 가서도 잘합니다. 남학생 혼자서 잘하기 힘든데 대견합니다
8. 와..
'11.6.30 1:12 PM (58.140.xxx.68)추카드려요..
제 아들넘 6학년인데 저랑 같이 공부하는데도 등수안에 들까말까에요..ㅠ.ㅠ
역시 자기주도학습밖에는.. 왕도는 없는건가바요...9. ^^
'11.6.30 1:22 PM (115.41.xxx.221)축하드려요~~~ 부러워요.
10. 기쁨
'11.6.30 3:04 PM (125.140.xxx.49)축하 축하드려요!!
스스로 하는 공부가 흔들리지 않는 실력이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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