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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아깝네요.. 콩국수가 왜 이리 비싼지
콩국수가 9500원인데..제가 원래 콩국수 귀신일정도로 콩국수 좋아합니다.
콩국수 나온것 봤는데..오이,계란도 없고 그냥 국물위에 국수 그것밖에 없습니다.
먹었는데..소문대로 맛있긴하는데..9500원 값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네요.
7000원정도이면 그럭저럭 먹을것 같은데..9500원 너무 비싸고
근데 소문이 많이 난집인지 정말 사람 많긴 하네요
1. 헉
'11.6.29 1:34 PM (112.168.xxx.63)뭔 콩국수가 9500원이래요? 비싸다.
그냥 집에서 해먹는게 최고겠어요.
저도 콩국수 좋아하는데...차가운거 보다 갓 끓여서 뜨끈한거요.
국수보다 밀가루 밀어서 두껍게 칼국수처럼 면 만들어서 끓인 거 좋아해요.
집에서 해먹자니 콩국 알맞게 끓이는게 좀 힘들어서.ㅎㅎㅎㅎ2. ...
'11.6.29 1:35 PM (36.39.xxx.184)비싸긴비싼네 맛있긴해요 ㅎㅎㅎ
3. 힝
'11.6.29 1:35 PM (125.131.xxx.32)저는 오이 계란 안 들어간 콩국수가 좋은데 콩국물 하나는 정말 맛있더군요.
그 집 매년 500원 1000원씩 올라요.4. ...
'11.6.29 1:36 PM (124.153.xxx.49)냉면가격도 장난아님
5. 두부촌
'11.6.29 1:37 PM (110.8.xxx.233)두부촌이란 식당 ...놀랐어요 두부4조각에 새우젓둥둥....8천원
6. .
'11.6.29 1:37 PM (110.8.xxx.231)거기 아주 오래된집 맛도 기억나는데..면이 아마 쫄면이었던듯.. <--맞나요?
진짜 비싸긴 하네요.. 저 어제 만든 콩국수가 19,000원이었던거네요.. ^^7. 거기
'11.6.29 1:45 PM (203.241.xxx.14)매년 올라요. 그래도 줄서서먹어요. 선불받고요. 직원들 불친절은 기본이고요.
신입사원일때 10년전 6500원인가로 시작했는데 그때 가격도 다른 밥값보다 비쌌어요.
근데 그집 맘에 드는게.. 배추 (생배추) 로 직접 김치를 주기적으로 담가요.
출근하다보면 밖에서 배추 큰 다라이(?)로 몇통씩 자르는거 보고
김치 국산이긴 하나보네.. 재료는 잘 쓰는거 같아요.8. 냉면값
'11.6.29 1:49 PM (112.170.xxx.206)콩국수도 비싸지만
냉면값 (10,000원~12.000원)왜 그렇게 비싼지
이해불갑니다.
면 무쳐 얇디 얇은 고기 한조각. 올리고 계란 반조각에 무에
애매모호한 육수..별로 든것도 없는데 왜 값은 자꾸 올라가는지?...9. ^^
'11.6.29 3:22 PM (121.161.xxx.45)어머! 오늘 진주회관에서 콩국수 먹었는데...
콩국수 중에 제일...10. ..
'11.6.29 4:29 PM (121.187.xxx.98)콩값이 많이 올랐죠..
작년의 2.5배..
실제로 그렇게 올랐어요.
그렇게 올라도 원래 콩값이 헐값이었으니 그렇지만
명색이 콩이 올랐으니 콩국값도 올라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