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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먹이를 가려먹기시작하네요
고기나 소세지 사람먹는 간된거 원하는거같아요 먹어. 해도 못들은척 하네요
사료에 계란노른자 섞어주니 먹긴하는데요 가려먹기 시작하네요 괜찮은건지요
아침에는 배고파서그런지 노란위액을 토하는거도 심심찮게 하구요
궁금한거 다 여쭤봐야겠네요
아래 젓있는부분 살들이 원래 많이 늘어지나요 앉아있으니 탈장되는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늘어져있기도 하구요 다른강아지들도 심심찮게 살을 긁나요
아픈것은 어찌판단하는지요 말을못하니 원 --물어봐도 대답도 없고
레이저만 쏘아주네요 감사드리고요 답변많이 주세요
1. ..
'11.6.29 10:26 AM (221.146.xxx.33)점점 더 심해집니다.
요녀석들.. 사람이 좋아하는 거는 요녀석들도 좋아하거든요.
근데 절대 양념 많이 가미되고 그런 거 주지마세요;
저희 멍뭉이 15살인데.. 하도 보채서 먹고 싶은 거 웬만큼 다 줬더니 신장 기능이 많이 약해져서, 요즘 하루에 두 번씩 약 먹는답니다. 신장 때문에 쇼크가 올 뻔도 했어요.
1. 간 된거 절대 주지 마시구요.차라리 닭가슴살을 주세요. 애기라서 가슴 아프지만, 안 된다는건 명료하게 하셔야 해요. 떼 쓸때마다 주면 대책 없슴다.
2. 노란 위액은 아마 어제 먹으면 안 되는 걸 주어 먹어서 그럴 거에요. 애기들이 많이 그래요. 토하고 나서도 물 마시고, 잘 놀고, 잘 싸면 괜찮고, 이게 반복되면 병원 가세요.
3. 긁는 거는 종종 긁는데요. 한 분위만 심하게 긁고 빨게질 정도면 아마 피부병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이것도 병원가야 함.
살 늘어지는 거는 잘 모르겠어요. 근데 살 늘어지는 거랑 탈장은 모습이 달라요. 저희 개도 탈장이 있는데 혹처럼 보이더라구요. 눌러봐도 주변에 늘어진 살과 느낌이 달라요.2. 강아지
'11.6.29 10:30 AM (63.216.xxx.34)밥 가려먹을땐 밥을 주고 안먹으면 바로 치워버리는식으로 몇번하면 밥 때 못먹으면 못먹는구나 인식해서 안가리고 먹게 된다고 하더라구요..밥먹는 훈련을 시키는 식으로다가...
토하고 난다음에는 속 버릴 수도 있으니 강아지 보양식 - 북어국 간 안한거나 수제 간식같은거 좀 먹이면 좋대요...저도 잘은 모르지만살 긁는거는 한 부위만 너무 심하게 긁는게 아닌이상 별 문제 없을것 같은데요.3. 에공
'11.6.29 10:32 AM (98.206.xxx.86)간이 세거나 인공향신료 들어간 소세지같이 사람 음식 주면 맛은 있어서 잘 먹지만 사료 안 먹게 되고 피부병이 심해질 수 있어요. 시추가 자꾸 긁기 시작한다니 당분간 소세지같은 거 끊고 사람 음식 주지 마세요. 정 사료 안 먹으면 간하지 않은 닭가슴살이나 노른자는 괜찮을 거 같구요.
저희 개도 너무 입이 까다로워서 일부러 사료만 주고 아무것도 안 주고 별 짓 다 해 봤거든요. 사료만 놔두고 간식 다 치우면 지들이 어쩌겠냐, 굶어 죽기 싫어 사료 먹는다는 수의사 말 믿고 사료만 두고 간식이나 닭가슴살 일절 안 줬는데...애 잡을 뻔했습니다. 어찌나 심지 곧은지 ㅡ.ㅡ; 생으로 굶어서 몸무게가 1kg, 2kg씩 쭉쭉 빠지고 토하고 병원 실려 가고...ㅎ 결국 그 이후부턴 닭가슴살 훈제해서 주거나 고구마 정도는 줍니다.4. 에공
'11.6.29 10:35 AM (98.206.xxx.86)참 살 긁는 건요...가끔씩 귓 속 청소도 하고 몸 청소도 하는 건 자연스러운 건데 너무 심하게 긁으면 피부병 의심되니까 병원 데려가 보세요. 너무 목욕 자주 씻겨도 피부병 생기고 1주일에서 2주일에 1번씩만 씻기는 게 제일 좋대요. 여름엔 냄새 나니까 어쩔 수 없이 산책시키고 나서 부분적으로 물수건으로라도 닦아주는데 그러면 바로 드라이어로 말려 줘야 습진 안 생기고요. 발톱이 너무 길어서 몸에 상처가 생겨서 긁는 걸 수도 있으니까 수시로 발톱도 너무 길진 않은지 들여다 보세요...개들은 발톱에 혈관이 있어서 너무 바짝 깎으면 피 나니까 웬만하면 미용 맡길 때 병원에서 자르거나 아님 능숙하신 분들은 공부해서 집에서 미용하거나 발톱도 전용 소제기로 깎기도 하는데 전 무서워서 발톱은 도저히 못 깎겠더라구요. 피날까봐...
5. 소세지
'11.6.29 10:43 AM (121.184.xxx.140)시판되는 애견용간식 먹으면 건강 나빠지고 피부병 걸립니다. 소세지등 간이 되있는 음식 주지 마시고요...제일 좋은 건 황태 ....날로주시던가 푹 끓여서 주시던가.. 그리고 닭가슴살 삶아주고..계란은 알러지 생기는 견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목욕은 원래 2달에 한번이 표준이니까 가감해서 시켜주세요. 물수건으로 닦아주는 걸로 대체 가능. 잘 말려주셔야 피부병 안생깁니다. 개 피부는 사람보다 엄청 약함. 그리고 피부병치료 함부로 하지 마세요. 만성되서 더 나빠집니다.
먹는 음식, 목욕 주의만 하면 피부병 안생겨요.
그리고 젖이 늘어졌나요? 이건 병원에 한번 가보셔야 될듯. 그리고 동물병원 엉터리 많아요...견주가 먼저 공부를 하셔야해요.6. 이제야 봤네요
'11.6.29 3:38 PM (218.39.xxx.220)보실려나 모르겠지만...
윗분들 말씀 다 맡구요 배쪽이 늘어진것은 울 강아지 경우 인데요
중성화 수술하고 호르몬 변화로 갑자기 잘먹더니 금방 살이 찌고 배도 볼록하고 허리도 없어지공~
그쪗던 살이 빠지닌까 사람처럼 늘어지더라구요
목둘레도 늘어지고 뱃살도 늘어져 아랫부분이 몽실하게 뭐가 뭉쳐있는것처럼요.
시츄 살이 빠져서 그런건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