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분들...
기자가 왜 되셨어요?
어떤분들은 월급 많이 받으니까 대우받을까 해서...
뭐 그런분들께는 할말 없구요.
언론의 자유야 말로 진정한 자유라고 생각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기자가 된 분들도 있을거 아닙니까?
요즘 기자분들은 시국과 언론에 대해 토의는 하나요?
그냥 정부의 순한 양이 된건가요?
지금같이 나몰라라 나만아니면 되지 라는 사고방식으로 사는
이기적인 세상이였다면 과거 일본한테 지배당했을때
독립은 꿈도 못꾸었을겁니다. 누가 목숨걸고 대한민국 독립을
외치고 그들을 도와 내 나라를 찾았겠냐구요.
분명 기자분들 중에도 아이가 있고 가족들이 있을꺼 아녜요.
앞으로 결혼해서 아이를 낳을 분도 있을테구요.
분명 방사능 피해는 주변국들의 자료들을 봐도 위험한 수치이고(중국야채에서 세슘검출 등)
우리나라도 식품으로 직접피해를 입는건 자명한 사실인데
이렇게 매일 하소연 하듯 방사능의 피해를 알려줘도
나몰라라 하면 빠르면 4년 후부터 우리 아이들부터 죽어나갈꺼예요.
피눈물 흘리는 엄마들 가족들이 빠르게 생겨날텐데
정말 정부가 무서워서 이렇게 순한 양이 된거예요?
페르노빌과는 비교도 안되는 수준이고
얼마나 어떻게 피해를 입을지 모르는 수준인데
이렇게 손놓고 있을 순 없잖아요.
나중에 어떻게 되더라도 노력은 해보고 후회해야 하지 않나요?
조금이나마 기자정신이 있으신 분들, 조금이나마 언론의 자유에 대해
공감하시는 분들께 부탁드려요.
더 이상 회피하지 말고 심각성에 대해 국민과 각 기관에 알려주세요.
머리숙여 부탁드립니다.
제발 우리 아이들이 건강히 살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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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있는 기자분들께...
연두 조회수 : 327
작성일 : 2011-06-28 10:05:13
IP : 180.67.xxx.2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휴
'11.6.28 10:18 AM (121.132.xxx.107)우리나라가 정의가 살아있을까요? 미리미리 단속을 잘해놔서리....참 발빠르지요? 이런면에선?
2. .
'11.6.28 10:29 AM (218.209.xxx.243)기자들뿐만이 아닌것 같아요..모두들 일단 나만 아니면 된다라는 사고방식에 너무
젖어 버렸어요.
무한경쟁만 부추키는 사회에서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런 마인드가 미래를 지켜주지 않을거란건 생각해야겠죠.
특히 기자들 굴욕적인 항복은 비참합니다..
희망이 점점 사라지는 미래가 불안합니다.3. 현재
'11.6.28 1:09 PM (122.38.xxx.128)저희 나라에 정의는 없습니다...
4. .
'11.6.28 1:11 PM (119.66.xxx.12)소수 양심있는 기자분들은 아직까지 이 문제를 언론에 다루어 주십니다.
정의가 다시 많은 사람들에게 부활해서 비상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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