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가진 엄마들....초4 되니까...조금씩 앞가림 하네요

[.]

우왕....아들키우기 너무 힘든데..
그래도 초4되니까...이제 인간이 좀 되려나봅니다.

스스로 뭔가 해보려는 의지가 막 보이구요...
아직 어린 1,2학년 엄마들 조금만 힘내세요...ㅋㅋㅋ

그런데 중.고등가면 또 힘들겠지요? 그러거나 말거나 지금은 좀 행복하네요.

[ㅠ.ㅠ]

생일이 빠른가요?
생일 늦은 우리 초4는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있어요....
생일 늦다면 완전 좌절인데요......

[.]

네. 당근 생일 빠르지요.
2월생이니 거의 온살입니다....ㅋㅋ
조금만 기다려보세요..

제 아이 친구들은 저희집에 와서 자기반 여학생들에게
러브레터(자기들이 이러더군요) 쓰던데
그 내용을 나중에 듣고 저 기절할뻔..

사랑하는 **에게
나는 너를 사랑하는 && 이야. 너를 처음 봤을때...


으악,,,,저 이런 내용듣고.....두드러기 날뻔 ㅋㅋ

[초3맘]

저 조금만 참으면 되나요ㅠㅠㅠ
요녀석 기말고사 공부시키는데 이건 뭐
지가 시험보는 건지 내가 시험보는 건지
조금이라도 공부시킬라 치면 지키고 앉아있어야 하네요..

아들아...공부는 엄마가 시켜서 하는게 아니라
널 위해서 하는거야 ㅠㅠㅠ

[급다시 우울]

그렇죠? 온살이니 그런거죠? ㅠㅠ
울 아들 12월 끝자락 잡고 낳으니 더 기다려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