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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가 좋아서 죽을것 같아요
데뷔한지는 꽤 됐고..첨에 봤을때도 그 그룹에서 가장 제 스타일이라고 생각했어요.
기본적으로 호감은 가지고 있었지만....팬은 아니었던...
팬질의 계기가 사실은 다른 아이돌 가수에 2달전부터 푹 빠졌었어요.
직장맘인데도..밤잠 설쳐가며 동영상 보면서 아주 죽어났죠.
새벽 2시는 기본 어느날은 4시까지 본적도 있었으니까요.
그러다 지금 빠져있는 아이 기사를 보게 됐어요...궁금해서 동영상 한편 보고
또 호기심에 생겨서 이것저것 검색하다보니 완전 빠져가지고 가슴앓이 하구있네요.
제가 주말부부라 더 빠져드는것 같아요. 제 시간이 자유롭다보니..
춤부터 노래 동영상 다 찾아다니면서 보고 있습니다.
어떤 분이 예전에 팬질에 대한 댓글이 한번 빠지면 출구를 찾기 힘들고
다른 대상이 생기면 빠져 나올수 있지만..상대를 바꿔가면서 계속 될거다 했는데..
제가 딱 그 격이네요. 어제는 아이 재우다 같이 잠들어버려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또 동영상 돌리는 중입니다.
그러다보니 몸 상태가 말이 아니에요. 매일 컴 앞에 앉아있으니 허리 아프고 다리저리고
피부는 무지 푸석푸석 합니다. 입술에 물집 잡혀가지고 엄청 아프구요.
직장 상사가 일이 얼마나 힘드냐구..얼굴이 많이 상했다고 하시네요.
그러면서도 점심시간에 자투리 시간 있으면 인터넷 창 최소화 해놓구..
또 사진이나 동영상 감상질을 시작하네요.
주말에도 하루죙일 컴 앞에서 지낸지 몇주째~
남편도 아예 포기 했어요...
애처럼 비율쩔고 미모 돋는 아이돌 또 볼수 있으려나요..갈수록 좋아하는 대상이 아래쪽으로
나이차이가 많아져서 넘 슬픈 현실이네요.
1. ㅠ.ㅠ
'11.6.25 10:45 PM (115.140.xxx.23)http://gall.dcinside.com/list.php?id=uknow&no=24751
http://gall.dcinside.com/list.php?id=uknow&no=77544&page=82&recommend=1&recom...2. ㅠ.ㅠ
'11.6.25 10:50 PM (115.140.xxx.23)위에 영상중에 3번재 Are you good girl? 하구 그 아래 영상 오늘 하루종일 돌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빠져나가야죠? 지금도 자야 하는데...이 시간까지 이러구 있네요..휴~ 한심한....
3. ...
'11.6.25 10:54 PM (175.214.xxx.92)중고딩때 넘 얌전하게 보내셨나봐요.
저는 거의 대학졸업 직후까지도 연예인 바꿔가며
빠져 지내다보니
요즘엔 좀 잘난 놈들 나와도 그러려니 싶은데요 ㅋㅋㅋㅋ4. 저는
'11.6.25 11:13 PM (124.53.xxx.2)부활 보컬 정동하한테 푹 빠졌네요~
그래도 그 시간 만큼은 행복하시죠? 걍 즐기세요~5. 란실리오
'11.6.25 11:15 PM (121.157.xxx.62)제발 죽지마세요 ㅠ.ㅠ
6. 윤호팬
'11.6.25 11:18 PM (114.206.xxx.7)멋지죠, 유노윤호.
너무 걱정마세요. 50접어든 우리 이모도 유노윤호가 좋아 죽을려 그래요.
키앤크보다가 둘다 얼굴 벌개져서 완벽해-!를 외칩니다.
PD님아 이번주는 제발 어깨에서 짜르지 말고 얼굴 좀 보여줘요. please~!7. 윤호연말에내가울린다
'11.6.25 11:27 PM (66.56.xxx.103)제가 님 마음 이해합니다^^ 연하는 남자도 아니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나이에 얘 좋다고 한동안 밤낮 가리지 않고 틈날 때마다 영상 복습했네요. 왜 그리도 찍어 놓은게 많던지..그렇게 푹 빠지는 날이 있으면 조금은 여유를 갖고 좋아하게 되는 날도 온답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8. ...
'11.6.25 11:36 PM (112.151.xxx.37)저도 유노윤호 멋지더라구요.
9. ...
'11.6.25 11:37 PM (112.151.xxx.37)글구...링크걸어주셔서 땡큐^^....
10. 여기 손!
'11.6.25 11:47 PM (116.127.xxx.175)저두요^^ 몇달전부터 윤호팬되서 각종 영상자료 찾아보고 혼자 좋아합니다.
전 또 소녀시대 윤아도 이뻐라 하거든요. 둘의 팬질하느라 하루가 모자라요.
매일 컴 켜면 둘의 관련 기사 검색하는게 일과예요. 둘이 결혼 안하나? ㅋㅋ11. 슈퍼스타~
'11.6.25 11:59 PM (122.36.xxx.23)전 가족있을땐 티비로 못보고 컴퓨터로 몰래 보느라 ..ㅎ
몰래보다 엄마미소 짓고 있는거 들키기도 하고~
저도 호감가는 연예인들이 점점 어려져서 슬프네요12. ^^
'11.6.26 12:18 AM (220.117.xxx.226)윗윗님, 유노윤호와 윤아, 둘이 결혼 안하나?, 이 부분에서 박장대소했습니다. 저는 유노윤호와 문근영을 밀고 싶군요. ㅎㅎㅎ
13. 한때는
'11.6.26 1:13 AM (59.19.xxx.19)내가미쳤지 해요 10년지나니 ㅋㅋ
14. 잠깐
'11.6.26 1:30 AM (58.234.xxx.91)저는 그냥 동방팬이고 굳이 따지자면 창민군이 처음 눈에 들어왔기에 지금도 1그램 정도 창민이 쪽에 기울어 있지만 윤호군이 인기 많다는 게 더 기분 좋아요.ㅎㅎ이유는 많이들 아실테고...
주위 사람들이 증언했다는 얘기보면 주변 여자들한테 특히 인기 많은 걸로 유명한가봐요.립서비스 같은거 모르는 창민이가 오죽하면 하루정도 윤호가 된다면 여자들이 어떻게 반하는지 겪어 보고 싶다고 했겠어요.ㅎㅎ
Are you good girl은 저도 좋아하는 곡이에요.다시 불러줬음 좋겠어요. my destiny 영상은 첨 보는데 저것도 좋네요.
이번에 파리 공연 스케치들 보니 동방신기가 정말 고참(?) 그룹이긴 하더군요.일본 시장에 주력했었고 노래 스타일로도 아이돌로선 좀 구세대라 그런지 샤이니 같은 그룹보다 유럽 팬덤수는 작아보이던데 팬덤 충성도는 역시 대단해 보였어요.첫날 굿즈가 매진된건 윤호 창민이 뿐이고 둘쨌날은 윤호창민이 포함 4명인가 매진인데 두번 다 윤호가 젤 먼저 매진됐다네요.전 라이징선을 듣게 된 것에 감격하는 유럽팬들 반응이 젤 흥분되더군요.언론들이 한류 아이템으로 오바하는건 딱 질색인데 이번 공연 실황 방송 해준다는건 반갑네요.라이징선 해줄 것 같으니 꼭 보세요!
(전 빅뱅 투애니원도 관심있는데 곧 유럽 이벤트 있다는 소문이네요~)15. 꽃과 돌
'11.6.26 1:36 AM (116.125.xxx.197)유노윤호처럼 제가 행복을 비는 연예인은 아마 없을거에요
아니 하나 더 있네요
윤호 동생 최강창민 ^^*
그저 이 둘이 항상 행복하고 하는일 마다 성공해서 훨훨 날기를 빌고 또 빈답니다
한동안 자료 보느라 저도 날밤을 셀수 없이 샜네요
이뻐 죽겠어요 ㅠㅠㅠㅠ16. 잠깐
'11.6.26 2:17 AM (58.234.xxx.91)그런데 좋다면서들 왜 그렇게 우시는 겁니까?ㅎ
꽃과 돌님! 이제 곧 일본활동에 주력한다니 눈물은 아껴뒀다가
일본활동에서 예상되는 이상한 헤어스타일에 쏟아 주세요.ㅎㅎ
전 청소년때 부터 지금까지 좋아한 음악인도 남들 앞에선 놀리기도 하고 그런 성격이라
몇 달 안된 동방팬으로서도 오그라드는 스타일이나 음악이 나오면 너무 놀려먹고 싶은데
마땅히 같이 얘기할 주변인도 사이트도 없네요.^^ 예를 들면 에셈의 촌스런 스타일 중에 하나인 그 와이어 연출 남발!!!그리고 불시로 발견되는 그 이상한 헤어 스타일과 의상!!!!
이번 라코스테 화보 같은 걸로 그런 충격이 좀 상쇄되고 라이징선 무대로 활활 타오르고 하면서
변덕스러우나마 팬심이 유지되고 있어요~~17. 휴
'11.6.26 10:15 AM (112.162.xxx.97)전 50줄인데 창민군에 빠졌어요.
아구 귀여워요.18. ㅋㅋㅋ
'11.6.26 2:05 PM (211.178.xxx.248)저...미로틱때부터 동방신기에 빠져서 얼마나 고생했는데요. 40중반이예요.
그때는 저만 팬이었는데 지금은 온식구가 팬이 되었답니다.
한때 일어도 공부했다는....일본 영상 볼라구~
넘넘 이쁘고 대견해요~~~19. ..
'11.6.26 6:12 PM (121.162.xxx.205)그럼 죽어..
20. 마이너리티
'11.6.26 6:44 PM (175.120.xxx.100).. ( 121.162.13.xxx , 2011-06-26 18:12:19 )
그럼 죽어..
ㄴ 저번부터 윤호 게시물마다 따라다니면서 거짓말쟁이라고 루머퍼뜨리다가 싹 다 지우고 튀었던 그 사람이죠. 너무 희한한 사람이라 생각해서 절로 아이피가 외워졌었는데...와 정말 뭐 이런 사람이 다 있는지 허 참.21. 꽃과 돌
'11.6.26 8:16 PM (116.125.xxx.197)121.162.13.xxx , 2011-06-26 18:12:19 )
그럼 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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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
과연 교회에 모여서 머리 맞대고 윤호와 창민이 등에 칼 꽂는 실력들이라 ... 허허
이러시면서 다른 글에는 또 노무현 대통령님 그리워요 글 쓰시고 jyj는 정의의 사도로 둔갑하는 건가요?22. 어머
'11.6.26 8:26 PM (122.36.xxx.23)121.162.13님 진짜 섬찟하네요.
더구나 저번에 루머주장하다가 싹 지운사람이라니..어이없어서 웃음만23. 헉
'11.6.26 10:08 PM (115.140.xxx.23)어제 글 올리고 오늘 왔더니 댓글이 후덜덜....윤호팬들이 많이 계시네요^^
그리고 웃자고 한 얘기에 죽자고 달려드시는 분
JYJ팬 아니시죠? 윤호 좋아하지만..그쪽 아이들 미워하고 그러지는 않는데..
혹시 팬이시라면 그러시지 않는게 좋겠어요.
사람을 섬뜩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으시네요...
그냥 좀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할게요24. .....
'11.6.27 7:30 PM (211.110.xxx.192)전아침에 일어나면 윤호보고시작해서 잠자기전에윤호보고잔답니다.
언제쯤 헤어날려나 답이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