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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꿨는데 시어머니가 나오셨어요

아웅 조회수 : 772
작성일 : 2011-06-24 13:34:06
제가 남편을 지하철역에다 잠깐 두고
초등학교 동창을 만나서 수다를 떨면서 개찰구 밖으로 나왔는데

난데없이 시어머니가 등장하셔서
야아, 넌 아~를 놔두고 여기 있냐 하고 호통을 치심.

깜놀해서 지하철역으로 들어가서 찾아보니
남편이 막 여기저기 헤매면서 울고 있어서
안아주고 새우사줄께 하고 같이 오도리를 먹으러 갔어요...

아침에 갑자기 새우가 넘 먹고 싶더라는 ㅋㅋㅋ
그나저나 우리 시어머니는 꿈 속에서도 포스가 넘치시더라고요.
IP : 199.43.xxx.12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1.6.24 1:36 PM (125.152.xxx.128)

    꿈속에서라도 당신이 데리고 가시라고 하시지 그러셨어요~ㅎㅎㅎ

  • 2. ㅋㅋㅋ
    '11.6.24 1:37 PM (220.78.xxx.233)

    애도 아니고 남편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3. ..
    '11.6.24 1:38 PM (1.225.xxx.42)

    애도 아니고 남편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22222222

  • 4. 꿈은
    '11.6.24 1:57 PM (115.126.xxx.67)

    꿈일뿐...찝찝한 마음 털어버리고 그냥 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깨끗이 털어버리세요. ^ ^

  • 5. ㅋㅋ
    '11.6.24 3:51 PM (211.237.xxx.220)

    저 우울증약 먹으려고 했는데....
    너무 웃겨요........ 애도 아니고 남편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4444444444444
    평시에 우리 남편이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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