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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뛰는걸 그럼 어떡해요? 애를 묶어둘까요?
새벽에 실컷 뛰어놓고 뻔뻔하게 애 이야기 하지 맙시다.
새벽2시까지 신나게 뛰어놓고 힘들어서 찾아가니 오히려 큰소리 치는 우리 윗집!!!!
상식을 배우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아이기 어리고 애 키우는데 지쳐도 그렇지 아주 12시 전에 찾아갔으면 저 한대 맞았겠더군요...
젊은 사람이 왜 못배운 외계인처럼 저러는지 참...
너무 기가 막혀서 여기에 하소연하러 왔어요...
1년동안 시달림끝에 찾아가니 졸지에 저 미친년 됐어요..
저 소리에 유산했지 잠못자서 불면증으로 수면제 처방받았지...
저도 참을만큼 참다가 올라간거거든요...
역시나 생각대로더군요...
우리가 1년 내내 뛰었냐면서 나처럼 별난 여자 첨본다고 지금이 조선시대냐 어떻게 10시면 자냐? 애가 뛰는걸 그럼 어떡하냐 애를 묶어두냐...남편이 늦게 와서 그러는데 어쩌라고...당신이 남편 회사에 전화해서 일찍 퇴근시켜달라고 부탁하라는둥...당신때문에 밤에 돌리는 세탁기랑 청소기 이제 안한다고..더이상 뭘 어떡하냐고...아파트 지은놈한테 가서 따져라...아파트가 이따윈걸 왜 우리한테 이러냐 그리고는 문 쾅 닫고 들어감...
심장이 벌렁거렸어요...
문전박대 당하고 내려오고 다행이 요즘 쿵쾅 거리는 소음이 죽었어요...소음을 숫자로 매기면 10이었던게 3정도로 확~
그래도 여전히 새벽에 콩쾅 거리는데 그래도 이정도만 해도 어디냐 싶네요...
아...
정말 내가 시대에 뒤쳐지는건가요?? 저 시간에 저렇게 해놓고도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보는 저 윗집...
자기들도 시끄러운데 잘만 산다고 왜 이러냐면서 오히려 절 거의 미친 별종으로 취급하던 윗집...
제 평생 잊혀지지 않을거 같네요...헐
1. 그정도로
'11.6.24 1:54 PM (58.145.xxx.124)경우없는집 드문데... 공동생활하면서...
새벽에 녹화해서 경찰에 신고하세요.
그수밖에는 없을듯.2. ..
'11.6.24 1:54 PM (116.127.xxx.49)이건 형사상고발감 아닌가요.. 상식이 없는 집안이네요.
3. 헉
'11.6.24 1:55 PM (14.63.xxx.194)여자가육아우울증인가...;;
4. ㅇ
'11.6.24 1:55 PM (211.110.xxx.100)세상에. 미친거 아닌가요?
왠만하면 이사가세요 ㅠㅠ 스트레스 받아서 못 살듯...5. ㅜㅜ
'11.6.24 1:56 PM (110.10.xxx.200)그런 사람들만 모아서 살게 했으면 좋겠어요....
6. 그리고
'11.6.24 1:57 PM (58.145.xxx.124)관리사무소, 통장에게도 항의하세요
저런 몰상식한 주민있으면 집값떨어진다고요.
그게 사실이거든요. 하나를 보면 열을안다고...-_-7. 세상에...
'11.6.24 1:58 PM (14.47.xxx.160)저는 왠만하면 서로 이해하고 살라고 말씀드리는데 이건 아니지요..
내일 그댁 윗집에 과일이라도 사가지고 올라가셔서 전후 사정 이야기 하시고
좀 뛰어 달라고.. 정히 안되면 나잡아봐라~~ 라도...
직접 겪어보고도 그런 소리 나오는지 모르겠군요...8. .
'11.6.24 2:00 PM (125.152.xxx.128)엥~ 애를 재워야지..... 말을 참 4가지 없게 했네요.
약봉지나 처방전 보여주시지 그랬어요.
윗집 소음 때문에 유산하셨다면......소송 걸어야 하지 않나요?
소송거는 것도 심신이 지친다고 하니.....어째요.
저 아는 집은 윗층하고 아랫층하고 소음문제로 시끄러웠는데 건설사에서 이사비용 보다
좀 많이 주고 아랫집(전세) 이사 갔다고 하긴 하더라구요.......9. ...
'11.6.24 2:03 PM (115.86.xxx.24)아마 유산얘기 꺼내도 미안해 하기보다는
피해의식 쩐 여자로 몰아갈겁니다.
담에는 남편 시켜서 그냥 인터폰 하라고 하세요.
무딪힐수록 열만 오르실것 같네요.
저런 꽉막힌 사람을 원글님이 무슨 수로 이기겠어요.10. 아래층의 복수
'11.6.24 2:03 PM (115.140.xxx.36)담배연기가 제일 직빵이죠. 화장실에 담배하나 불붙여놓고 잠깐 나갔다 오세요.
11. 으휴
'11.6.24 2:06 PM (115.136.xxx.27)애가 뛰는 것을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저렇게 사과도 안 하다니 정말 나쁜 부모네요.
정말이지 이제 아이없는 집, 아이 있는 집 이렇게 동 나누어서 살아야 할거 같아요..
저도 윗집애들이 실내에서 자동차를 타는건지 롤러스케이트를 타는건지 너무 시끄러워서 맨날 심난합니다..12. 어지간하면
'11.6.24 2:12 PM (210.221.xxx.7)안되면 묶어 두어야지요.
새벽에도 아이들 자제 못 시키는 부모라면 그 방법 밖에.13. 나
'11.6.24 2:13 PM (222.114.xxx.84)우리애도 두돌인데 취침시간이 새벽 2시에요...
2시에서 3시사이엔 정말 기절하며 자요
대신 2시까지 뛰고 악지르고 공던지고 정신 없죠...
이번에 지역 바꿔서 이사오면서
주변이 전부 아파트만 있는데
겨우겨우 주택, 그것도 혼자 떨어진 외진곳에
우리집만 달랑 있는 주택.... 구해서 들어왔어요.
밤새 홈시어터 볼륨 40으로 틀어놓고 아이가 공던지고 붕붕카타고 놀아도
아무도 항의하지않고 민폐안끼치는 곳으로요..
위, 아래, 옆집에 아무도 안사니 좋긴하네요...
집은 조금 마음에 안들지만, 이 장점때문에 모든게 상쇄됩니다.
아마 아파트로 이사갔으면
옆집, 위, 아래집에서 인터폰 맨날 받고 굽신거리며 살아야했을거같네요.14. -
'11.6.24 2:17 PM (203.232.xxx.3)자녀를 묶든 말든 수단 방법은 스스로 강구하시고
무조건 10시 이후에는 소음 내지 말라고 강력하게 말씀하세요15. ...
'11.6.24 2:25 PM (118.219.xxx.182)아파트에 처음 사나봐요...
애들 말 하면, 말귀 알아먹어요. 악다구니를 써서라도, 아파트에서 뛰는 것은 잡아야죠.
우리 애들도 취침시간이 늦은 편이지만, 이전 아파트에서부터, 아주 잡아놔서,
집에선 뛰어도, 슥슥슥슥... 이렇게 뛰어가요. (소리 안나요)
관리실에다 말해서, 엘리베이터 마다, 공동주택에서의 소음제한, 이런거 붙여달라 하세요.
세탁기,청소기 밤 9시 이후에는 돌리지 마시오.
애들 단속하시오. 등등으로요.
그런거 붙고, 방송 주기적으로 하면, 좀 나아져요16. ㅡㅡ
'11.6.24 2:25 PM (203.249.xxx.25)정말 저렇게 경우없기도 힘들텐데.......저 여자는 말로 해서는 안될것같은데요.
<수면방해죄> 같은 걸로 경찰이 한번 출동하면 정신 좀 차리려나??
저 위에 점 두개님...........후덜덜이네요...^^;;; ㅎㅎ 저렇게까지 하기 힘든데..정말 딱 부러지시네요..17. ㅡ,,ㅡ
'11.6.24 2:29 PM (118.46.xxx.133)점두개님 남편분을 빌려?다가 윗층을 제압하시면 좋겠는데
힘들겠죠..18. ㅁ
'11.6.24 2:53 PM (175.124.xxx.139)이말 꼭 하세요.
6개월 된 강아지도 말하면 알아 듣는다고요.
댁네 애들은 어쩜 강아지 보다도 못하냐구요.
지금 쌈 붙이는?19. ...
'11.6.24 3:00 PM (123.214.xxx.80)에휴~~~어떡하면 좋아요
남의 일이 아니네요
애가 2시30분까지 이방저방 문을 쾅쾅 닫으며 둘이서 뛰어다니고
종일 동네 또래들과 아줌마들 소리가 시끄럽고
새벽까지 가족이 모여서 윷놀이는 보통이고
뒷꿈치 쿵쿵대며 걸어다니기
시도때도 없이 피아노 쳐대기
밤이면 남자 코고는 소리에 자다가 깨고
이런 사람들이 우리 위에 살고 있답니다
찾아가서 조용하게 말하면 못된 ㄴ ㅕㄴ 이
애가 뛰어다니지 날아다닐까
나이 먹은 사람이 애도 안키워 봤냐고
별별소리 다듣고 우리더러 별나다고
애들 뛰어다니면 거실등이 자그락자그락 떨어질듯 소리를 내죠
그리살다가 당신들 자식 나중에 어떤 경우를 당하고 살지 모른다
공동주택에서 그러는 거 아니다 말하면 발을 바닥에 구르면서
내가 이렇게 걷더냐고 ㄱ ㅐ ㅈ ㅣ 랄
지들 자는시간에 천정을 손바닥으로 쳐댔어요
시끄러운지 지들 집이 흔들린다고 또 *랄
우리 아랫집도 시끄럽다고 우리더러 그러더니
이젠 알고 있고 오해도 풀렸고
눈에는 눈 그런 싸가지에겐 똑같이 하는게 약이더라구요20. 단독도
'11.6.24 3:13 PM (121.148.xxx.128)아~
단독으로 이사했을때 큰 꿈을 꾸었지요
여기는 시끄럽거나 쿵쿵하는 것은 없겠지 했어요.
3층이라 우리 옆집 건물 3층이 내내 비어 있다 올초에 이사를 왔는데
봄은 그럭저럭 여름 들면서 와~미칩니다.
건물과 건물사이가 거리가 있는데 이렇게 시끄러울수 있는지
그집은 왠 설거지를 새벽2시에 물을 쎄게 틀어놓고 조그마한 아이들은
새벽까지도 잠도 안자는지
또 어떤날은 밤새 내내 웩 웩 거리는 소리에 미치고 팔딱뛸정돕니다.
그제 밤11시에 너무 시끄러워서 그쪽 창문을 대놓고
시끄러워서 살수가 없다고 나도 시끄럽게 한다고
큰소릴 질러 놨더니 어제는 조용하네요.21. 전화번호
'11.6.24 3:51 PM (114.204.xxx.114)남편회사전호번호 알려달라세요 진짜전화한다고 니가하랬으니 반드시 꼭할거다 사장한테 전화해서 당신회사에 누구누구가 우리윗집사는데 그사람이 퇴근이 너무늦어서 층간소음을 어쩔수없다고 얘기하니 빨리퇴근시켜주세요
너무 안하무인이고 그집때문에 내가 유산까지햇다 조심해달라니 회사에 전화하래서 하는거다 라고 라고 애기하세요 ㅋㅋ
조만간 짤리겟군22. 저희 윗집
'11.6.24 4:18 PM (124.48.xxx.195)이랑 똑같네요.
그래도 우리 윗층이 좀 더 양심적이군요. 새벽에는 안 뛰니까요.
유치원 끝나고 오면서부터, 주말이나 공휴일은 아침부터, 밤 10시 11시까지 뜁니다.
항의하면 항의한 날 더 뜁니다.
애 기르는 집끼리 서로 이해를 하잡니다. 밤에는 안뛴다고...-,-;;
하루종일 거실에 앉아서 TV를 잘 못봅니다. 윗집 애가 거실에서 젤 많이 뛰니까 너무 시끄러워서요.23. 감자도리
'11.6.25 12:45 AM (175.118.xxx.111)역시나...지금 자정넘어서 12시 42분... 좀 조용해졌나 싶더니만 또 아이 까르르 웃으면서 이번엔 징검다리 게임을 하나보네요...쿵 쿵 쿵( 하나~ 뭐 이런말같은데 이런 소리랑 같이) 웃음소리 나고 참 즐겁게 놀고 있네요...
아 심장뛰어...
아 조용한 시간에 매트 깔아도 저게 얼마나 소리가 큰데...아우 정말...
나아진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저 또 깼어요...환장하겠네...--;24. 애는
'11.6.25 9:15 AM (125.135.xxx.46)9시에는 재워야 키가 쑥쑥 크는데...
그렇게 늦게까지 안재워서 어째요...
우리애들도 어릴때 늦잠자려고 하면...
밤 9시부터 잠을 자면 키가 크는데 그때 안자면 키가 크지 않는다고..
세뇌시켜놔서...
늦어도 10시 전에는 꼭 잡니다..25. ...
'11.6.25 10:52 AM (112.152.xxx.21)우리 윗집이 하던 얘기를 하네요 ㅋㅋ 11시 반이 넘어도 쿵쿵뛰고 쇳덩이를 내려놓고 난리가 나서 올라가니 지금 이시간에 자는 사람이 어디있냐며. 애 안키우죠? 하더라구요. 우리 부모님도 다 애들 키우고 큰 집인데 .. 젊은 두 부부가 나와서 어른들에게 삿대질하면서 소리질르는데 기가 막혔어요. 정말 부탁조로 얘기한거거든요. 낮에는 뛰어도 좋으니 밤에만 조용히하자고. 나중에 지들은 부모도 없는 고아라며 막나가더라구요. 정말 젊은 사람들이 예의도 모르고 왜 그리 막사는지. 새벽 3,4시에도 애를 울리고 온식구 놀고있더군요. 애들이 밤에 자야한다는걸 모르나봐요
26. snoopy
'11.6.25 10:56 AM (116.39.xxx.205)그 윗집으로 이사가세요.. 그리고 당당히 뛰노세요
27. 에효
'11.6.25 11:12 AM (218.158.xxx.163)읽으면서 내 심장도 벌렁거리네요..
그 고통 너무 잘 알거든요..
그나마 요즘 확줄었다니,,다행이네요
이사안가시려면
도닦는 심정으로 사시는게 나을듯해요
진짜 인간쓰레기막장들은,,더 지R하는것들도 있어요28. ..
'11.6.25 11:49 AM (110.14.xxx.164)그렇게 아무때나 뛰고 싶으면 외딴 단독 으로 가야지요
애들좀 제발 일찍 재우고 예의좀 가르치자고요 애가 뭘 배울까요29. 우리윗집
'11.6.25 1:15 PM (14.52.xxx.216)82회원여서 이 글 좀 읽기를 바랄뿐이에요.
지금도 여전히 쿵쾅거립니다.
가장 거슬리는 게 발 뒷굼치로 구르며 걷는것.
시도때도 없어요.
정말 집이 울려요. 가장 심각한 고통이에요.
또 가장 기분이 상하지요,
그렇게 부탁했건만 완전 무매너를 보여주니 참...
아이 둘이 소리지르며 떠들면서 쿵쾅거리기.
휴일과 밤늦은 시간도 가리는것 없기.
처음 이사와서 최대한 기분 상하지 않게 부탁했더니 하는말,
아파트 이사오면서 그런 각오없이 어떻게 왔냐고 하더라구요.@@
저 아파트 몇십년 째 살거든요.
나이도 저보다 십오년은 덜 먹었을 여자가 참...........
오죽하면 경비아저씨께 하소연하니 젊잖은 분이 그동안 맺한게 많은지
그여자 네가지 없다는 말을 할정도라.........진즉에 각오하긴했지만.
제발 이사 가기만을 바랄뿐이에요.
아님 정말 대오각성하여, 걸음도 겸손해지길.30. 양양갱
'11.6.25 1:25 PM (124.50.xxx.37)전에 다른사이트에서 보건데 어떤분이 윗집이 하도 뛰어대서 올라갔더니
님네 윗집처럼 얘기하더래요
그래서 안방 침대위에 고무줄에다 탁구정 정도 하는 공을 달아서
침대에 누워서 잡아당겼다 튕기기를 반복했대요
윗집이 심하게 떠드는날은 밤새도록...
한달정도 하니까 윗집에서 싹싹 빌더라는대요...31. 예전 우리 윗집
'11.6.25 1:53 PM (211.54.xxx.82)똑같은 소리 하던데 거기로 이사갔나봐요.
남자애 둘이 낮이나 밤이나 너무 뛰어서(높은 데 올라가서 쉬지 않고 뛰어내림)
머리가 울려서 못 살겠더군요.
그래서 참다참다 전화로 이야기했더니 우리 애들 원래 이렇다,
공동주택에서 이 정도 이해 못 하려면 이사가라, 이렇게 막장으로 나오더군요.32. 원래
'11.6.25 1:57 PM (111.118.xxx.94)개념 제로 윗집들의 레파토리입니다.
조용한 집들은 저런 소리 안 하지요.
정말 그런 사람들만 모아서 살게 했으면 좋겠어요....2222
그러면 십중팔구 자기들끼리 머리끄댕이 잡고 싸울 게 뻔 합니다.
이기적인 인간들이라 남이라 뭐라 하는 것 절대 못 듣고, 받아들일 마음도 없는 사람들이니까요.
저희 친정 윗집은 반대로 말하더군요.
새벽두시 넘어까지 천정이 울릴 정도로 뛰어 얘기하니...
그럼 어떡하냐...
아이 아빠가 그 때 들어와서(3교대 야간금무조라 함) 그제서야 아이들이랑 놀아주는데...
당신네들도 손자 있을텐데, 그걸 이해 못 해 주느냐...웃기는 영감쟁이라고...
문조차 안 열어 주고, 집안에서 소리치더랍니다.
소리엄마, 아직도 그러고 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