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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모기채 구입했는데...무서버요...ㅡ.ㅜ
전자모기채 정말 좋다..다용도 쓰인다해서...
이번에 모기가 가끔 보여 구입했네요..
사온날 날파리 조그마한거 왔다갔다 하길래 시험삼아 휘둘렀는데..딱! 정말 간이 쪼그라드는느낌...
순간 모기채 손에서 놓을뻔했네요..
전 남편이 그거들고 다녀도 귀막고 막 도망가요...
그소리가 너무너무 무섭고 싫으네요..
느닷없이 들리는 천둥번개쳐도 괜찮은데..(조금놀라긴해도)
마음준비를 단단히해도 모기채 벌레잡는소리는 적응이 잘 안되네요...
그래서 그냥 벌레 날아다니면 손으로 잡아보다가 놓치면 그런가보다 합니다....
1. 아우..
'11.6.24 9:59 AM (125.186.xxx.11)저 그거 싫어요.
친정에도 하나 있는데, 뭐 잡을때마다 따닥하다가 지지직 타는..으....2. 저도...
'11.6.24 9:59 AM (220.86.xxx.23)초파리는 지긋지긋하지만 압사시키는건 몰라도
튀겨죽이는건 너무 잔인한것같아 갔다버렸어요.
성능이 너무 좋은거 같아요.
딱딱!! 튀겨지는 소리가 너무 끔찍했어요...3. .
'11.6.24 10:01 AM (125.185.xxx.183)사은품으로 얻어 왔는데 아이들이 신기해하며 배트민턴치듯
장난치는것 보고 모기 잡으려다 아이들 잡을 까봐~ 얼렁 내다 버렸어요4. 에휴
'11.6.24 10:01 AM (121.151.xxx.216)저도 그소리 너무 싫어요
모기파리가 어찌 죽든 별로 관심없었는데
그저 저는 그소리가 끔찍하게 싫었어요5. ...
'11.6.24 10:03 AM (220.80.xxx.28)전 간땡이가 커서요. 아주 유용하게 잘써요 ㅋㅋ
빠지직 하면 후련합니다 ㅡㅡ;;
사용 초기엔 손가락넣고 버튼눌렀다가 악따갑! 한적도 있.... 흐흣;;
여담이지만.. 울집 괭이 두놈들은.. 전기파리채 들면 도망가요..^^ 소리가 무서운가봐요 ㅎㅎ
미리 경고합니다.. 도망가~~~6. 저도
'11.6.24 10:05 AM (121.168.xxx.241)소리가 너무 거슬리지만 제 두 손으로 모기는 못잡아요. 어찌나 모기도 빠르고 약아지셨는지..
그래서 전자모기채 잘 쓰고 있어요. 든든해요7. ㅎㅎㅎ
'11.6.24 10:07 AM (124.48.xxx.195)윗님때문에 많이 웃고 갑니다.
<빠지직 하면 후련합니다 ㅡㅡ;; > ㅋㅋㅋㅋ
제가 전자모기채 써본 적은 없지만 저도 그런 기분이 들것 같네요.8. 우중충싫은데.
'11.6.24 10:07 AM (118.217.xxx.85)저는 좋은데 벽이 온통 하얀색인데 남편이 때려 잡은 모기 피자국이 여기저기 있어서 속상했는데
너무 좋아요
소리가 좀 겁나기는 하지만서도요 ^^;;;9. .
'11.6.24 10:15 AM (211.208.xxx.43)전 그 소리에 쾌감을 느껴요..(뵨태?)
요즘 밤에 운동 가는데 어찌나 날파리들이 달라붙는지..얼굴에도 팔에도.
그거 가지고 다닐까 생각중이예요.
벌레 너무 무서워하는데, 그걸로 다 잡구요.
몇년전 사서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10. ㅋㅋ
'11.6.24 10:23 AM (222.127.xxx.130)쾌감! 동감
최고님처럼 얄미운 모기들 튀겨죽이는거!동감
저도 튀긴다는 표현 써요.. 저거 튀겨버렷!하고요..
다른건 몰라도 모기들은 모조리 죽여야해요 나쁜넘들..
저도 아주 잘 쓰고 있어요11. 그거
'11.6.24 10:24 AM (221.156.xxx.69)조심하셔야 해요.
설겆이하다 물기 대충 닦아 약간 습기가 남은 상태에서
택배 배송온거 풀어서 한번 휘둘러 보려고 들어올리다
깜짝 놀랄만큼의 강도로 전기가 통해서 바닥에 떨어뜨린 적 있어요.
제것이 불량품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오만정이 떨어지던데요.12. ..
'11.6.24 10:26 AM (175.113.xxx.7)벽에 피묻히는 것보다 훨 낫습니다. 그 소리가...
모기와 웬수진 인간이...13. 이글을
'11.6.24 10:34 AM (125.177.xxx.62)보니 벌레잡는데 굉장한 효과가 있나봅니다. 사고싶은 기분이 들어요.
괜히 애들 밤에 잘때 크림발라주고 모기향피우고 했는데 말이죠.
초파리도 잡을수 있단말에 더욱더 사고 싶은데요.14. 소리는 싫지만
'11.6.24 10:44 AM (119.196.xxx.7)약뿌리는 것 보단 낫다 싶어요.
15. 아흑
'11.6.24 11:01 AM (114.205.xxx.236)전 손으로 모기 한 마리 못죽이는 션찮은 간땡이라
유난히 모기 많다는 올 여름 전자 모기채 하나 사볼까 했는데
윗님들 리얼한 댓글보니 더 무서워서 못사겠어요.ㅠㅠ16. .
'11.6.24 11:01 AM (118.37.xxx.20)저도 하나 구입은 해놓았는데 무서워 쓰질 못하고 있어요.
장터에 팔면 사실분 있으라나요??17. ㅎㅎ
'11.6.24 11:18 AM (1.212.xxx.227)저희집도 쓰고 있는데요.
여름에 과일먹고 나면 생기는 날파리들 때문에 쓰고 있는데 속이 후련해요.
근데..사실...
이 전자모기채만 들면 말 안듣던 아들녀석이 군기 바짝들어서 순한 양이 된답니다.
엉뚱한데다 요긴하게 쓰고있네요.-_-;;18. 진짜
'11.6.24 2:21 PM (118.34.xxx.137)조심하셔야 해요. 그게 스위치를 눌렀다가 뗀 후에도 얼마동안 전류가 흐르기 때문에 무심코 채 부분에 손을 대었다가는 감전될 수도 있어요. 어린아이 있는집은 특히 더 조심하셔야 되구요.
작년에 바닥에 놓여있는 전자모기채를 무심코 채 부분을 잡았다가 감전되서 심장 멎을 뻔 햇습니다. 손도 한동안 얼얼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