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직장 동료고 사실은 저보다 입사가 빠른 언니에요.
일은 정말 잘하세요.그건 인정~~~~
빨리 빨리 하는거 좋아하고 일하면서 떠드는거 싫어하고 일할때 집중을 해서 하는 편이에요.
관리자들은 좋아하죠.
그런데....................일을 하다가도 자기 맘에 안들면 "야" 라고 크게 소리지르고 별것도 아닌 일에 짜증을
너무 잘내요.
제가 일을 못해서,혹은 큰 실수를 해서 혼나면 이해를 해요.그런데 혼내는게 일을 못해서가 아니라 자기 맘에
안들게 한다는게 이유에요.
일이란게 순서가 정해져 있는게 아니라 이거 하다가 저거 하다가 할수도 있는건데 자기가 원하는대로 이거를
먼저 안한다는 이유로 짜증을 내는 거에요.
뭐든지 자기 생각대로 해줘야 하고 조금이라도 아니다 싶으면 아무것도 아닌걸로 트집을 잡고 짜증을 내니
정말 미치겠어요.
야단을 칠때도 좋은 말로 해도 될것을 짜증내면서 말하고 옆에 높은 사람이 있건 없건 신경을 안써요.
모르는 사람이 보면 제가 무슨 큰~ 실수를 해서 혼나는줄 알거에요.
알고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니거든요.
뭐라고 따지고 싶지만 제가 소심하고 여린 성격이라 남한테 심한 말을 잘 못해요.
더구나 이 언니는 부장님께 잘보여서 툭하면 결근하고 조퇴하고 ,그러고도 안잘리네요.
부장님은 이 언니의 그런 성격을 모르고요.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거쳐가면서 이 언니를 욕하고 나갔다는데
부장님 귀에는 아직 안들어갔나봐요.
관리자라는 사람이 사람 보는 눈도 없고 너무 한심해요.
이젠 그 언니가 미친 사람으로 보일 정도네요.
어떻게 이런 사소한 걸로도 짜증을 낼 수 있을까 너무 신기하거든요.
세상엔 참 이상한 사람이 무궁무진하게 많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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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동료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ㅠㅠ 조회수 : 832
작성일 : 2011-06-23 21:20:20
IP : 121.168.xxx.22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6.23 9:21 PM (216.40.xxx.114)그럴땐 정색을 하고 쳐다보세요.
지금 뭐라고 하셨어요? 하고 대답을 하시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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