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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에 있을때 얌전한 아기는 태어나서도...

아가 조회수 : 1,198
작성일 : 2011-06-22 16:50:16
임신부인데 12주 정도 되었을때 정밀 초음파를 했거든요.
아가가 넘 안움직여주는거예요. 검사해야하는데 자세를 바꿔야해서 몇분 걸어도 그대로고 샘이 두들겨도 그대로고....
그땐 검사를 해야하니까 맘이 급해지더라구요. 그런데 문득 생각난게 아가가 활동적이지 않은가 싶어서 걱정이 되더라구요.
혹시 뱃속에서 잘 안움직이고 얌전했던 아기는 태어나서도 얌전한가요? 성격이 내성적이거나 너무 소심한건 아닌지 걱정이예요.
IP : 180.229.xxx.2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6.22 4:53 PM (222.117.xxx.34)

    원래 12주에는 잘 안움직이는 애덜 많을걸요?
    저는 완전 잘 움직여서 의사선생님이 얘는 잘 움직이네요..그랬는데
    대개는 움직임이 적어서 걷다가 오라고 하고 초콜렛 같은것도 먹으라고 한다던데요..
    걱정마세요...

  • 2. 14개월
    '11.6.22 4:54 PM (183.106.xxx.71)

    태어날때까지 너무 안움직여서 걱정이었는데 지금은 제가 못 따라 다닐정도로 날아다닙니다.ㅠ.ㅠ

  • 3. 77
    '11.6.22 4:56 PM (221.141.xxx.162)

    제 경우 절대 아닙니다.. 둘째가 어찌나 뱃속에서 얌전하던지 잘못됬나 싶어 병원가서
    초음파로 애 잘있나 확인할 정도 였는데... 낳아놓으니..이거원...진상애기..
    신생아실에서 최고... 누구네 애가 저리 악을쓰고 우나 했더니 내애기..ㅠ.ㅠ
    지금은 11살 됐는데 예민하고 빠스락1인자,, 웃음소리 짱크고..

  • 4.
    '11.6.22 4:56 PM (125.152.xxx.132)

    이 비슷한 내용 얼마 전에도 올라왔는데...

    전혀 상관 없어요~~~~~~~~~^^;;;

  • 5. ...
    '11.6.22 4:57 PM (59.3.xxx.56)

    외향이내 내향이냐는 심장박동수와 관련있어요.
    아기는 자고 있는데 혹시 두들겨 깨울려고 했던거 아닌가요 귀찮았을 듯.ㅎ

  • 6.
    '11.6.22 4:57 PM (150.150.xxx.114)

    그런거 상관없어요. 그리고,,, 담달에 초음파 볼땐 날라다닐지도 몰라요.

  • 7. 자는...
    '11.6.22 4:59 PM (211.210.xxx.62)

    자는 시간이였나 보죠.

  • 8. 아이 배변훈련
    '11.6.22 5:01 PM (203.170.xxx.69)

    오늘 60분 부모에서 외부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는애들이 내성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나왔어요
    그리고 울애는 배안에서 뛰어다니다 나오니 엄청 잠만 자더니 24개월 지금은 또 날라 댕깁니다. 태동 믿지 마세요

  • 9. 푸하하
    '11.6.22 5:19 PM (221.147.xxx.139)

    저희딸.. 검사하기 넘 힘들었지요.. 움직여야지요.. 병원에서 반나절 내내도 있어봤어요..
    지금이요? -_-;;
    24개월 쫓아다니기 힘듭니다.. 어흑..
    부시닥 부시닥입니다아~

  • 10. 걱정마세요
    '11.6.22 6:02 PM (211.36.xxx.130)

    제 딸이요...
    태동을 거의 못 느꼈어요.
    초음파 할 때도 얼마나 얌전히 있는지..입덧이 정말 별나다 할 정도로 너무 너무 심했는데, 그거 빼고는 임신 중에 힘든 거 몰랐거든요.

    아.... 태어나서는 얼마나 부시럭 거리고 몸치인 저랑은 정 반대로 운동신경은 타고 났고 춤도 잘 추고요. 한시도 그냥 있지를 않아서 두돌 무렵 과잉행동장애인가? 고민했어요.
    다서살인 지금도.. 달리기, 높은 곳 올라가기, 발레.. 이제는 태권도까지 하고 싶대요. 소심한거랑 거리 멀고, 명랑, 쾌활, 활발..은 다 제 딸 얘기 같아요 ㅠ.ㅠ

  • 11. 쓸개코
    '11.6.23 2:56 AM (122.36.xxx.13)

    네 제가 엄마뱃속에 있을때 팔딱팔딱 뛰질 않고 꿈틀~꿈틀 그랬었데요~ㅎㅎㅎ
    그런데 아기때도 완전 순둥이었답니다. 먹고자고 먹고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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