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가 요번에 구입한 책입니다. 그제어제 다 읽었어요.8권

우히히 조회수 : 1,255
작성일 : 2011-05-20 12:23:23
밑줄치며 읽었어요.
체력고갈되고 감기까지 걸려버렸네요.
밥도 제대로 안 먹고 책만 봤네요
책 읽으니 마음의 평화가...ㅋㅋ
================

가족의 심리학(아는 만큼 행복이 커지는)
남편 아내 사용설명서 전 2권-so so
똑소리나게 생각하고 당당하게 표현하는 아이
부부의 심리학
나는 너무 착해서 탈이야--------제가 착한컴플..벗어나려고 아이도 없는데 아이도서 구입.ㅠ
독이 되는 부모---------------------최강!
여자에게 일이란 무엇인가
자존감(나를 사랑하게 하는)-기대보단 별로
==


특히나 82에서 봐서 알게 된 [여자에게..] 이 책 보고..
빨리 일을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남편이 바람을 피거나...갑자기 사고가 나면 어떻게 할 것인가
퇴근시에 스트레스 호르몬이 급증한다(일 때문이 아니고 가정일 때문이다)
집안일로 자기만족을 이룰 수 없다....인정받기도 어렵고.....성취감도 없다
아이에게 들어가는 시간은 최대 15년뿐이다.
각자 자기 삶을 찾아갈 때 그때...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여전히 집안일????????
아이 역시 자랄수록 당당하게 사회생활을 하는 엄마의 모습을 더 좋아한다
(남편은 두말 할 것 없이)
남편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지 말아라.
그렇게 되면 정서적이든 뭐든....무시받고 의존하게 되고....부모에게 용돈 받는 아이 처지가 되버린다.
물론 아이가 어렸을 때는 전업주부대비...육아비용이 많이 나가겠지만.
그것은 아이가 어렸을 때이고
갈수록 월급은 올라갈 것이고..육아비용은 줄어들 것이다(교육비용 얘기가 아님)
그럼으로 모든 면에서 볼 때............일을 시작해라.
나이들면 좋은 일자리 구하지도 못한다
당신이 하고 싶은 일을 지금부터 준비하라.
장기적 관점에서 생각하라

뭐 이정도.........요약한다면.헤헤헤
IP : 121.189.xxx.17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5.20 12:25 PM (1.245.xxx.116)

    제목만 봤을땐 독이되는부모..가 제게 필요한 책 같군요...

  • 2. 우히히
    '11.5.20 12:36 PM (121.189.xxx.173)

    .../독이되는 부모는 부모들이 흔히 저지르는 요법을 물리치게 해줘요.특히나 죄책감 유발 많이 하시잖아요....독립적으로 변하게 만드네요..그리고 용서할 수 있을 때에 용서해라..억지로 용서하려는 마음을 갖지 말아라..속안에 분노는 그냥 남아 있으니...............가서 하고 싶은 말을 하라.전화는 피하고...대면해서 말이 안나오면..편지를 쓰거나..편지에 써서..가서 읽어라...그래도 행동이 바뀌지 않는다면...석달이상 만나지 말아라.......등등.

  • 3. 우히히
    '11.5.20 12:39 PM (121.189.xxx.173)

    ㅠ/책 만큼 좋은 게 없는 것 같아요..남편한테 화나서.....돈 없어서 찜만 하던 책들.. 카드로 확 긁었어요..8만원정도라는........ㅎㅎ........근데 백만원이상 가치..ㅎㅎ...항상 책으로 마음을 정화합니다. 마음 다스리기도 하고요...우울증 걸리신 분들도 책 많이 읽으세요..책에 답이 있어요(우울증 극복하기란 책도 좋은데...........작년에 샀는데..또 읽으려고 했더니..사라짐..ㅠ.동생한테 빌려줘서 받은 기억이 있는데.이상.ㅠ..................나는 왜 눈치를 보는가..남과 비교하지 마라..란 책도 좋고요)

  • 4. dkl
    '11.5.20 12:58 PM (211.112.xxx.70)

    우히히님 좋은 책 추천해주셔서 감사해요..용서할 수 있을때 용서하라 그 문구는 어느 책에 있었던 내용인가요?^^

  • 5. 우히히
    '11.5.20 1:05 PM (121.189.xxx.173)

    독이되는 부모내용입니다..12시 36분 작성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1520 창틀 방수 실리콘 혼자 바를 수 있을까요? 2 업체에맡길까.. 2011/05/20 517
651519 무서운 전기밥솥 일화 추가 (좀 징그러운 얘기) 14 깍뚜기 2011/05/20 1,838
651518 고3 인데요, 영양제? 2 총명탕?영양.. 2011/05/20 643
651517 뒤캉 다이어트가 뭐예요?? 3 호호맘 2011/05/20 1,410
651516 그분이 오셨습니다...^^ 4 이건 무 2011/05/20 960
651515 개미지옥의 후기 : 닥터 우즈 리퀴드 솝 짱! 6 ... 2011/05/20 1,889
651514 생각나네요. 아래 키 얘.. 2011/05/20 121
651513 희첩에 감자오븐구이 실습한다. 2 .. 2011/05/20 370
651512 주식에 완전히 물렸어요 32 ... 2011/05/20 7,563
651511 30대중반 남자 옷 어디가 이쁜가요 9 미안해 2011/05/20 1,155
651510 제가 요번에 구입한 책입니다. 그제어제 다 읽었어요.8권 5 우히히 2011/05/20 1,255
651509 최고의사랑 재방보는데... 8 삐돌이독고진.. 2011/05/20 1,661
651508 6월 4,5,6 일.......다들 연휴계획은 세우셨나요? 3 연휴계획 2011/05/20 555
651507 노인정에떡돌리려구요~ 7 조언구합니다.. 2011/05/20 840
651506 수능사탐 1 급합니다 2011/05/20 328
651505 우유로 세안하면 하얀피부로 돌아올까요? 6 검댕이 2011/05/20 1,524
651504 생뚱맞게 감장아찌가 먹고 싶네요. 4 2011/05/20 228
651503 7세 남아 키가 어찌 되시나요? 17 2011/05/20 850
651502 다과상 메뉴 머가좋은가요 1 다과 2011/05/20 521
651501 은근히 집 정리 안하고 사는 사람이 많은가봐요. 97 2011/05/20 19,185
651500 비도 오고 날씨도 꾸리하고 보일러 틀고 싶어요... 2 온기가그리워.. 2011/05/20 247
651499 시티헌터 볼까 말까...ㅠㅠ 11 민호야 2011/05/20 1,255
651498 영화 '하녀'를 뒤늦게 케이블에서 보고 18 완전실망 2011/05/20 7,227
651497 몇일째 정신적 충격이 가시질 않아요. 그 한마디때문에. 35 02 2011/05/20 12,944
651496 오븐 조리할때 필요한 오일 스프레이 쓰시는 분 계신가요? 3 아기엄마 2011/05/20 344
651495 여드름 많은 아들넘 화장품 추천요. 7 쐬주반병 2011/05/20 733
651494 해열제엔 무슨 성분이 들어잇는 걸까요.. 3 해열제 2011/05/20 494
651493 보정속옷도 한계다. 미쿡옷을 사입어야겠다 21 77-88 2011/05/20 1,442
651492 안동분들 계세요? 6 조언부탁.... 2011/05/20 537
651491 [원전]후쿠시마 원전 3호기, 핵분열 가능성 있어 7 참맛 2011/05/20 1,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