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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협에서 사온 2달된 고사리 뜯지도 않앗는데 곰팡이가 피엇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생협에서 4월 초에 고사리 4봉지를 사왓어요.
한봉지는 먹다가 밀봉하고 토란대,취나물,방풍나물,표고버섯,미역등과
같이 배란다 상온에서 보관해 왓는데 몇일전 82에서 고사리 곰팡이 문제로 글이 올라오길래
확인해 보니 ㅡㅡ;; 뜯지 않은 3봉지의 고사리와 먹다보관한 고사리까지 모두 곰팡이가 피엇네요...
다른 묵나물들은 곰팡이가 전혀 피어잇지않구요..그렇다고 보관주의사항에 냉장보관하란 어떤말도
없구요.제가 사온4월초부터 지금까지는 곰팡이를 걱정해야 할정도의 날씨는 아니라 생각햇어요.
생협측에 문의해 보니 생산자 분께서 고사리는 곰팡이가 필수잇다며 냉장보관을 하는게 맞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그런문구를 넣겟단말과 죄송하단 말만 돌아오네요..
고사리 보관기간은 6개월이구요, 저는 4월초에 사왓으니 2달정도 되엇네요.
뜯지도 않은 고사리3봉지와 조금먹다 남은 고사리까지 제가 손해보고 다 버려야 하는게 맞나요...
상식적으로 82님들이시라면 어떻게 하시겟나요?
1. 여름엔
'11.6.22 2:38 PM (36.39.xxx.90)건조된식품도 냉동실이나 김냉에 보관해야해요
미역도 여름엔 실온보관하다 잘못하면 곰팡이나요
쌀 잡곡들도 벌레생기구요
여름엔 보관잘해야합니다2. 존심
'11.6.22 2:40 PM (211.236.xxx.109)보관과정에서 포장이 손상되면 곰팡이가 필수도 있습니다.
3. ...
'11.6.22 2:44 PM (114.204.xxx.98)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제가 초보주부라 묵나물같은 경우는 말려서 1년씩먹기에 보리차와 같이 상온에 보관하는지
알앗고 장마때처럼 습기를 주의해야 하는때는 냉장보관하는 정도는 알아서 해야할일은 맞지만
저번주에 잠깐 비가왓을때빼곤 곰팡이 걱정해야할 정도의 날씨라곤 생각못햇거든요. 거기다
뜯지도 않고 밀봉된 상태라 생각지도 않앗구요, 냉장보관해야 한다는걸 모르는 저같은 사람들
에겐 보관주의 사항에 냉장보관이란 문구만 잇엇다면 곰팡이가 펴서 먹지 못하는 상황까지
오진않앗을꺼 같다는 아쉬움에 글을 적어보앗네요...4. 냉장이나
'11.6.22 2:59 PM (116.38.xxx.42)냉동보관하라는 문구가 없었다면
생산자도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요.
안뜯은거는 다시 보내줄수도 있을거같은데요.3봉이면 가격도 꽤될거같은데..5. s
'11.6.22 3:25 PM (175.123.xxx.83)냉장보관 문구가 없었던 건 생산자 잘못도 있지만요.
묵나물 보리차 같은 것도 늦봄부터는 냉장이나 냉동 보관하는 게 좋아요.
눈에 잘 안보여도 상하긴 합니다. 뭐든 상온에 오래 놔둬서 좋을 것 없어요.
냉장 냉동도 너무 믿으면 안되구요.
그리고 지난주부터 얼마나 더웠는데요. 곰팡이가 정말 하루 이틀 사이에도 피거든요.
오월에도 꽤 덥고 습할 수 있구요. 곰팡이가 피지 않을 날씨는 아니었다고 생각해요.6. 원글
'11.6.22 4:45 PM (114.204.xxx.98)제가 이해할수 없는것은.
봉지를 뜯지도 않은 고사리가 그것도 세봉지 모두가 곰팡이가 폈다는거죠..
자연식재료여서 곰팡이가 필수도 잇다 하셧는데,다른 묵나물들은 자연식재료가 아닌가요..
습한날 하루이틀 사이에 곰팡이가 필수잇다면 그건 냉장이 필수인 물품인거 같은데,
그런주의사항은 전혀 없고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라고 해놓앗네요,
집에서 베란다 선반만큼통풍잘되고 서늘한 곳이 어디일까요?.
유통기한은 6개월에 4월달에 사왓으니 2달 지나서 4개월 남은 상태에요.
정말 속상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