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지역까페에서.. 드림을 했는데..

.. 조회수 : 692
작성일 : 2011-06-22 13:12:13


지역까페에서 아기식탁의자 드림했어요.

얼굴도 보지못한 상태에서.. 선착순식으로.. 드리기로 하고

저희집에 왔는데

그분이 안면 있던 분이었어요..

그럼, 잘 쓰세요~

하고 드렸어요.

그분도 고맙다고 잘 받아갔구요..

오다가가 동네에서 그 분을 뵜지요..

어머나, 그 분 못 본 척하고 지나가네요..

어머나..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요?

IP : 114.108.xxx.1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1.6.22 1:15 PM (125.146.xxx.148)

    못본건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그렇거든요. 근시인데다가 걸을때 주변에 신경을 안 써서
    사람을 잘 못 알아보고 지나칠 때가 있어요.
    인사성 없다는 얘기도 듣고ㅠㅠ

  • 2. 얼굴을..
    '11.6.22 1:17 PM (119.69.xxx.22)

    못알아볼지도 ㅜㅜ...
    제가 그래요..
    별 기억에 안남는 사람이면 몇번이나 인사 한 사이인데도 쌩... ㅠㅠ
    정말로 그 분과의 에피소드 등은 다 기억하고 있는데요.. 길에서 마주쳐도 알아볼 수 가 없어요 ㅠㅠ 오해 많이 받는답니다.
    나쁜 분이실수도 있지만..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 3. 원글
    '11.6.22 1:32 PM (114.108.xxx.198)

    도서관에서 오다가다 만난 사이라
    몇번 이야기도 나눈 적도 있는..
    그런 분이예요..
    그래서 우리집에 와서 서로 깜짝 놀랬지요..

    정확하게 절 봤고요.. 급하게 고개를 돌렸고.. 급하게 나갔어요.

  • 4. ...
    '11.6.22 1:37 PM (125.182.xxx.46)

    좋은 마음으로 드림 했는데 속상하겠네요.
    정말 못 알아봐서 그런지도 모르고 아니면 별별 사람 다 많으니 그냥 잊으세요.

  • 5. ..
    '11.6.22 1:51 PM (58.29.xxx.131)

    오히려 민망해서 그럴 수 있지 않을까요?
    멋적어서... 뭔가 들키지 않아야 했는데 들킨 것 처럼 좀 그런 기분이요...

  • 6. .
    '11.6.22 2:35 PM (119.201.xxx.175)

    원글님인줄 모르고 식탁의자 준다길래 가지러 갔는데 아는 사람이라 얼굴이 화끈 했을 수도 있을것 같아요..(좀 없어보이자나요--)

  • 7. ..
    '11.6.22 2:36 PM (222.121.xxx.206)

    멋적었다면, 오히려 받으러 왔을때 그냥 돌아갔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좀 특이 하시네요.. 뭐 한편으론 그사람 마음 이해는 하겠는데 좀 황당하긴 하네요.
    마음에 상처가 있는분인가봐요.. 그냥 그렇게 생각해주세요.

  • 8. 그자리에서
    '11.6.22 2:43 PM (59.28.xxx.242)

    안받고 돌아서기가 더 쑥스러우니 받아왔는데
    원글님보면 좀 민망해서 피할수도 있겠단 생각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2967 출산후 얼마만에 외출 또는 시댁방문하시나요? 17 벌써 추석고.. 2011/06/22 1,911
662966 시아준수 좋아하는 분 계시죠? 13 .... 2011/06/22 863
662965 락스와세제를 하나로 쓰면 곰팡이는 없어지는데... 6 2011/06/22 1,304
662964 오늘의 82 베스트글은?????!!!! 1 추천 2011/06/22 611
662963 구내식당서 먹는 해산물이 참 찜찜하네요 3 식자재생각 2011/06/22 438
662962 피자는 왜이렇게 비쌀까요 3 -_- 2011/06/22 984
662961 글 내릴게요 8 이성문제 2011/06/22 1,257
662960 지역까페에서.. 드림을 했는데.. 8 .. 2011/06/22 692
662959 욕실에 스티커벽지 해 보신분.. 욕실벽지 2011/06/22 143
662958 인천시 계산동 아파트 추천해주세세요 1 인천시 계.. 2011/06/22 241
662957 비담 캐릭터 설명 좀 해주세요^^ 3 선덕여왕 2011/06/22 282
662956 김범수의 늪이요 중독성 쩔어요 13 후아 2011/06/22 852
662955 칸켄백 쓰시는 분 사이즈 ~~ 5 (여행)용 .. 2011/06/22 528
662954 가려워 미치겠어요. ㅠ ㅠ (방사능 관련일거라.. 추정하지만..) 5 ... 2011/06/22 946
662953 샌드위치 만들때.. 7 샌드위치맨 2011/06/22 1,356
662952 스텐상차림 6 스텐 2011/06/22 628
662951 수영모자는 예쁜게 없나요 ㅠㅠ 2 알려주세요 2011/06/22 245
662950 주니어 썬글라스요.... oo 2011/06/22 200
662949 자켓좀 봐주세요~~ 원피스와 잘 어울리는 칠부 자켓인데 5 자켓 2011/06/22 650
662948 큰아이들 드레스얼마나하나요?.. 3 오드리햇반 2011/06/22 286
662947 오늘은 최고의 사랑하는 날! 9 독꼬진의세상.. 2011/06/22 699
662946 방학때 직장맘들은 아이들 어떻게 하세요? 2 7살딸아이 2011/06/22 649
662945 제 형편에 가사도우미 도움은 안되겠죠? 그런데 너무 좋아요 17 첫가사도우미.. 2011/06/22 2,620
662944 일산에서 포항 어떻게 가나요? 3 . 2011/06/22 371
662943 지성피부이신 분들 여름에 피부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4 박지성러브 2011/06/22 646
662942 (방사능) 서균렬교수님 만나고 싶으신 분 오늘 시간되시면... 2 . 2011/06/22 518
662941 공경에 처한 모든 미국인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입니다....닉슨 4 ㅎㅎ 2011/06/22 327
662940 방사능 측정기 있으신분 7 2011/06/22 960
662939 보리밥은 어떻게 해요? 6 손님 2011/06/22 2,148
662938 스포) 멘탈리스트 결말 정말 충격적이지않았나요? 12 미드광팬 2011/06/22 2,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