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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여자후배 멀리해야 하는걸까요?

... 조회수 : 893
작성일 : 2011-06-21 22:59:24




회사에 어떤 직원이 있는데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좀 실수하거나 하면 늘 다른사람들한테 말하구요...

본인입으로는 야망있다는데..그래서, 다른사람이 잘되면 좀 우울하대요..불안하다고 ..
그리고, 저한테도 늘 잘한다고 하면서도, 뭐랄까..막상 저랑 같이 일할때되니깐 안하려고 수쓰구..

안그랬음 저도 이번에 유럽가서 일하는거였는데..
자기말로는 "언니가 신혼이니깐 싫을까봐 내가 상사한테 잘말했어" 이러는데...
정말 절 생각해서일까요? (결국은 미혼남자 -자기 기분 잘맞춰주는 그런사람하고 같이 플젝함--)


웬지 모르게 너무 정치적이고 그렇단 느낌 드는데
솔직함을 빙자한 이기적인거 같기도 하구요  

사실 맨날 언니언니 거리면서,
자기방 근처에 일하는 남자직원 (자기한테 잘해주는) 한테는
남친있으면서도 아침마다 문자 보내면서 커피 뭐사다줄까요? 하면서
저한테 커피한잔 사준적도 없고 하는걸보면 말로만 잘하려고 하는스타일 같기도 하고-_-


이런 사람...화나는거 저 정상이죠?
IP : 211.39.xxx.6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우
    '11.6.21 11:25 PM (112.171.xxx.190)

    정치적인 냄새를 풍기는 동료들...정말 싫어요.
    믿음 안 가는 사람... 적당히 거리를 두는게 좋을 듯.

  • 2. 그런사람을..
    '11.6.21 11:26 PM (112.154.xxx.154)

    밥맛!!!! 이라고 하죠. 말 섞지 말고 답답형으로만 상대하세요. 만만하게 보이다가는
    잡아먹을 타입이네요. 화나는 것 정상이예요.

  • 3. 멀리하자
    '11.6.21 11:36 PM (125.180.xxx.163)

    저도 13년 한 직장에서 일해봤더니 업무능력 말고 정치력으로 직장생활하려는 인간들이
    꼭 있더라구요. 남녀를 불문하고.
    그런데 그런 인간들 오래 못갑디다. 위에 임원 바뀔 때마다 거기에 맞추느라고 하는 짓들 보면
    정말 가관이예요. 진정한 위너는 결국 정치력보다 본인의 업무능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위로
    올라가면서 리더십 갖추는 사람이더군요. 정치력 절대 오래 못갑니다.
    원글님 그 여자 좀 멀리두시고 속으로 코웃음 치셔도 됩니다. 좀 멀리 보시고, 높이 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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