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연합에 전화했습니다.
연합과 통화는 차차 말씀드릴께요.
중요한 부분만 말씀드립니다.
먼저, 우리 엄마들이 나서 주는 일이 가장 이번 일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명목은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모임이구요.
82쿡..어머님들 많이 모여주세요.
기준치를 낮추라던지, 휴교령이든지, 사안은 우리가 논의해서 정하고요.
환경운동연합과 시민단체에서 여러번 성명서를 내어도 큰 효과가 없지만
엄마들은 다르답니다( 이 말은 지울게요)
어떠세요?
저도 아이가 있는 엄마니까.. 제가 이 부분을 밀고 나가는데 시간상도 모두 힘듭니다.
함께 동참하실 분.. 꾸준히 지켜나가실 분...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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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대책을 마련해 주지 않습니다.
이 상황을 잘 알고 있는 82쿡 어머니들과 이런 위험천만한 일에 더이상은 묵과하는 것은
우리들 아이들에게 큰 죄를 짓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부가 안된다면, 우리학교자체적으로 위험을 인지시키고,
많은 학부모들을 동참시켜서 이 사태에 대한 위기인식을 같이하고
미약하나, 함께 대책 마련을 해나가야 할 것입니다.
학교에 보낼 자료를 만들고 싶으신 분.
대책에 동참하고 싶으신 분은 모여주십시오..
저는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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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곡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부모들까지 손놓아버리는 경우는 없어야 한다는 겁니다.
어쩔 수 없다. 스트레스만 쌓인다. 우리가 무얼 하겠냐. 우리 말을 들어주겠냐. 어차피 피폭된다면
마음 편하게 포기하자... 이런 말씀으로 기운 빼는 글은 앞으로 보지 않았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왜.. 우리가 할 수 없습니까. 함께 의논합시다. 안타깝게도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이곳 게시판에서 의논을 합시다. 아니면 제가 얼마전에 만든 까페로 세세한 정보는 이동해서 정보라도 나눕시다.
누군가 먼저 해주길 기대하지 말아주시고,
무엇이든 제안하시고 끝까지 무엇이든 해 볼 의지만이라도 가져주십시오.
휴교령이 답이지만, 현상황은 무척 불가능한 일입니다.
수입규제또한 시간이 많이 걸릴 것입니다.
걱정만 하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우왕좌앙 시간 뺏기는 일 없이, 아직도 안전드립하고 있는 사람들은 내버려두십시오.패스합시다.
그것에 기운 빼지 마시기 바랍니다.
우선,교장선생님과 선생님들을 설득합니다. 설득할 근거가 되는 자료를 모읍니다.
파일로 만들어서 보내드리거나 , 메일로 보내드리거나, 충분히 많은 자료가 있는 곳을 알려드립니다.
주위에 함께 동참할 적극적이면서 말주변이 있는 학부모님들이 계실 것입니다.
좀 더 깨어있는 학부모와 함께 이 일을 움직여 주시면 일이 더 빠르게 진행될 것입니다.
마스크를 하고, 긴팔, 긴바지, 모자, 등으로 신체노출을 최소화시키고
급식에 대해서도 우리가 모은 정보를 토대로 알려드립니다.
우선, 체육시간과 점심시간 운동장에서 노는 일을 자제시키는 일과 흙과 풀 등을 만지는 일.
교실에서 문열어놓고 수업하는 일 등
우리가 제안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제가 지금 외출길을 포기하고 일단, 이 일에 동참을 부탁드리지만, 한 가정의 엄마이기때문에
집안일과 여러 일이 있어서 빠른 답글은 못 쓸 수도 있는 점은 양해부탁드립니다.
우선, 이 게시판에서 의견을 모아봅니다.
당장 수요일부터 장맛비가 내립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2&sn1=&divpage=133&s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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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방사능으로부터 아이를 지킬 가장 빠른 방법 (엄마들 모여주세요)
. 조회수 : 1,598
작성일 : 2011-06-21 14:10:19
IP : 119.66.xxx.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6.21 2:25 PM (211.253.xxx.18)동참하고 싶어요..아니, 동참하겠습니다.
2. .
'11.6.21 2:34 PM (119.66.xxx.12)저는 광우병 촛불을 개인으로 아이와 4번 참가했습니다. 82쿡과 다른 곳과 동참하지 않고
개인으로 했습니다. 그때 촛불의 힘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광우병보다 더 위험한 이런 사안에 망설이지 마시고 동참해주세요. 동참하셔야 합니다.
촛불을 다시 일으켜봅시다.3. .
'11.6.21 2:44 PM (119.66.xxx.12)우리도 해봐요. 우리가 도쿄엄마들보다 못한게 어디있다고. 우리가 낫지..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31&sn=off...4. **
'11.6.21 4:40 PM (118.32.xxx.147)동참 당근입죠
5. 웃음조각*^^*
'11.6.21 5:07 PM (125.252.xxx.40)같이 모여서 다함께 해봐요.
작은 목소리는 들은 척도 안할테니.. 모여야죠. 뭉쳐야죠.
우리 아이들 우리가 지켜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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