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이라 모두 직접 담가먹어야하네요.
게다 지금 임산부라 물김치가 먹고싶어서 배추와 길다란 무를 굵은 소금 넉넉히 넣고 절였어요.
요리책엔 30분-1시간 정도로 나오던데, 절이는 동안 배추김치 5통을 소금에 다시 절이다보니 2시간 반이 지나버렸네요.
2시간 반 후에 물김치용 배추와 무를 헹구고 맛을 보니 무지 짜고, 너무 많이 절여져서 아삭하게 씹히는 맛은 없을 것 같아요. 그래도 그냥 이대로 물넎고 소금,설탕 넣으면 비스무레라도 하는거겠죠?
지금 새벽 4시가 다 되가는 시간에 임산부가 부엌에 앉아서 이렇게 SOS를 칩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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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김치용 배추와 무가 너무 많이 절여졌어요. 어떻하죠?
새벽 4시 임산부의 고 조회수 : 380
작성일 : 2011-06-21 10:43:44
IP : 87.61.xxx.3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눈사람
'11.6.21 10:55 AM (211.178.xxx.92)풀물 만들어 부으세요.
간간한 기가 사그라들거예요.
양파도 적당ㅇ히 채썰어 넣구요.
아직 실패 아닙니다.2. ..
'11.6.21 10:56 AM (221.138.xxx.215)짜다싶으면 물맞출때 소금을 적게 사용 해보세요.
너무 짜면 소금 넣지 마시구요. 이럼 맹탕이 될지도 모르는데...
원래 여름김치는 좀 짜게 담기도 해요.3. 무
'11.6.21 11:23 AM (114.206.xxx.180)양념하고 만들 때 절이지 않은 무 그냥 원하는 사이즈로 잘라서 바로 넣어 주심 시간 지나고
김치 맛 들면서 간 맞아 지더라구요 무가 당장에 없어도 일단 김치 완성하고 마트 가서 사서
추가하심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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