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 혼자 제사를 지내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어요.
왕래도 없고..그래서 부모님 제사를 못 지내요.
만약 지낸대도 제사랑 상관은 없어요.
하지만 돌아가신분 기일이나 생신등 남은사람들이 챙기고 기억하고 싶다면..어떡하면 될까요?
여동생이 하나더 있는데 너무 바쁘고..
우리 지역에 부모님 공원묘지에 모셔서 가까이는 계시거든요.
돌아가신분들 이렇게 의미없이 잊어버린것처럼 사는게 마음 아프고 어떻게 추억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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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제사 없는 분 계세요?
딸은 조회수 : 762
작성일 : 2011-06-20 16:06:47
IP : 61.79.xxx.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기일에
'11.6.20 4:13 PM (121.136.xxx.196)동생들에게 연락하시고 같이, 안되면 혼자라도 다녀오시는게 어떨까요?
아니면 생일상 정도의 가벼운 제사상을 준비하시던지요.2. 전
'11.6.20 4:17 PM (61.105.xxx.15)연미사 넣어요..
올해도 신부님께 말씀드렸더니 이미 알고 계시다길래 무척 감사했습니다..3. 저희집이요
'11.6.20 4:17 PM (175.206.xxx.21)제사는 없는데요. 기일 맞춰서 추도 예배 해요.
근데 격식을 따지게 하진 않고 그냥 모여서 예배 드리고
근처 음식점에 예약해서 같이 밥 먹고 헤어져요.4. 그리고
'11.6.20 4:17 PM (175.206.xxx.21)혹시 성당을 다니신다면 신부님께 부탁드릴 수 있대요.
제 친구네는 그렇게 하더라고요.5. ...
'11.6.20 4:21 PM (61.78.xxx.173)저희집도 제사 없어요.
아직 부모님들은 다 생존해 계시고 할머니 할아버지 기일에 맞춰서 저희는 부르지 않고
아버님 형제분들만 모여서 같이 식당에서 식사 하시고 저희 시댁에 와서 (저희 시댁이
큰집이라..) 차나 한잔 하고 가시더라구요.
뭐 명절에도 자식들 다 결혼했다고 각자집에서 지내니까 일년에 한번 저렇게 모이시는거
같더라구요. 저희한테는 말씀 안하시고 모이는거라 잘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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